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생선롤~
시네마님의 두부 시금치 말이를 보고 생선 좋아하는 짝지를 위해서 응용한것으로
맛은 좋았으나 만드는법을 좀 보강하여야 할듯 싶어요...
먼저 .... 우엉, 시금치, 당근 볶은것을 준비하고 달걀을 풀어 놓아요~
생선은 커터기로 갈아서 후추, 소금, 찹쌀가루를 넣어 치댔어요...
먹어보니 찹쌀가루대신 감자전분을 넣어도 괜찮겠더라구요...
담엔 생선을 반죽할때 빵가루와 두부도 조금 넣어 만들려구요...!!
전 김발에 랲을 깔아서 김밥처럼 말아서 찜기에 15분간 쪘는데 터지더라구요...
저거 모양 잡느라 무쟈게 고생했습니당...^^;;;
차라리 생선살을 찜기에 쪄서 김발에 싸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그후 후라이팬에 달걀물을 얇게 펴서 생선말은것을 얼른 굴려서 달걀옷을 입혀 주시고
살짝 식혀서 예쁘게 썰어주심 됩니당...!!
사실은 시금치에 생선을 싸서 찜기에 찔려고 했는데 시금치 이파리가 넘 가늘어서
걍 무쳐서 싸 버렸어요....
모양은 망쳤지만 맛간장에 와사비를 조금 넣어 찍어 먹었는데 상큼하니 맛있네요...
글구 아래 사진은 찜기에 넣기전에 생선을 말아 놓은 모습이예요...꼭 순대(?)같네요...^^;;
앞에 굵은것은 우리꺼...뒤에 얇은것은 울 공주님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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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림커피
'04.12.15 9:32 PM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저도 한 입 주세요,. 아~~~~~2. 김혜진(띠깜)
'04.12.15 9:52 PM굵던 말았던 걍~ 손으로 들고 확~ 배 물었시면 조컸다.... ^^
3. cinema
'04.12.16 1:38 AM오~호~
저 창의성~역시..고수!
어묵같아보이기도하고...넘 맛나겠다...
저도 손으로 그냥 잡고선 먹고잡네요..이쁘기만 하네..뭐!4. 두아들맘
'04.12.16 7:57 AM어떤 생선을 쓰면 되요? 그냥 생물? 아님 냉동?
5. 홀로살기
'04.12.16 9:44 AM너무 맛있어 보여요~
화면속에서 마구 꺼내오고싶은 충동이.. ㅡ.ㅡ6. kidult
'04.12.16 10:03 AM생선좋아하는 짝꿍을 위한 정성이 하늘에 닿누만.
요새는 뭐 또 안 무쳐요?7. cook엔조이♬
'04.12.16 10:16 AM접시에 담겨 있는 롤 하나 얼른 먹고 싶어집니다.
아래 사진은 마치 어묵같아 보여요.
생선으로 저렇게 훌륭한 요리가 나오다니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할듯해요..^^8. 미스테리
'04.12.16 12:24 PM프림커피님...자...아~하셔요^^
띠깜님...흐믈거려서 확 베물면 떡같이 될틴디요....ㅋㅋㅋ
시네마님...요즘 여러가지 필을 내게 주시니 감사...^^*
두아들맘님...생물이든 냉동이든 상관없어요...갈아 버리니까요...전 냉동으로 했어요~
홀로살기님...마구 꺼내가셔도 됩니당...감사해요~^^
키덜트님...우리 닭이자나요...ㅋㅋㅋ
제 무침에 그리 감동을 ??...기다려 보셔요...조만간 또 무치죠..뭐...ㅎㅎㅎ
조이님...저도 여지껏 못느꼈는데 진짜 어묵 말이 같네요...^^
보강을 좀 하면 훌륭(?)할듯 싶어요...이번엔 넘 흐믈거려서요...ㅎㅎ9. 선화공주
'04.12.16 1:10 PM에궁...키덜트님 글보곤 웃다가 침(?)이 삐죽 튀었어요!! 너무 재미있으셔요^^*
미스테리님...넘 이뽀요^^ 화려한 색감에...맛살장식꺼징..^^
어쩜 저리 깜찍하게도 차리셨는지??...저러게 하시니..짝지님이.. 이뻐서 어쩔줄(?)을 모르시죠...^^*
내가 보기에도 이리 깜찍하고 귀엽구만...ㅋㅋㅋㅋㅋ
우리도 사랑의 짝대기 한번 해볼까요??....겨란님과 소모즈님에 뒤를 이어..ㅋㅋㅋㅋ10. 미스테리
'04.12.16 6:58 PM공주님...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글구 사랑의 짝대기는 라이벌이 많을듯하야(?) 전 그냥 머리 안아프게 고민하지말고
하나밖에 없는 울 따랑님한테만 짝대기를 겨눌래요=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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