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요 밑의 "녹색 시금치 건강국수"로 만든 시원하고 맛난 해물 칼국수랍니다.
시금치로 칼국수 면도 만들고...
해물칼국수 올린다구 말씀도 드렸구해서..ㅋㅋ
자 그럼,, 저와 함께 시원한 해물 칼국수 한그릇 먹으러 가요~
< 재료 >
다시육수(다시마+멸치+마른 표고), 보리새우(마른새우), 느타리버섯
해물(오징어, 조개, 새우, 굴(냉동굴이나 생굴)약간..)
배추잎(3~4장), 파, 마늘, 양파조금, 소금약간
< 과정사진 >

* 다시육수는 적어도 4시간전쯤에 다시마와 멸치 그리고 마른표고를 병에 담고 찬물을 부어 우려내어 씁니다.(다시육수가 자주 사용 되는지라 저는 찬물 붓고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사용하지요.)
* 불려진 표고는 얇게 썰어 주세요.
* 위의 사진에서처럼 해물(오징어, 조개, 새우, 표고)을 준비합니다.
굴이 없어 전 뺏지만, 넣어주심 국물이 정말 시원하답니다.
배추도 준비해 주시고요. 요거이.. 포인트가 됩니다.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데에는 배추가 꼭 들어가지요.
샤브 샤브 할때도 꼭 넣어야 맛이 좋아요~

* 다시육수에 해캄시킨 조개를 넣고 조개가 입을 벌리면 건져내어 주시고 맑은 육수와 깨진 조개 껍질을 위해 체에 걸러 맑은 육수를 만듭니다.
* 맑은 육수를 끓이면서 마른새우를 넣어주시고(전 가루로 만들어서 사용하지요) 나중에 건져 내어 줍니다.
* 가운데 사진에서처럼 다른 한쪽에선 칼국수 면을 익혀주세요.
* 해물을 넣고 끓이시면서 간마늘과 배추도 넣어줍니다.
* 해물로 인해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부족하다 싶으시면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 마지막 단계에서 버섯(표고 썬것, 느타리버섯)과 건져둔 조개와 파를 넣어줍니다.

* 푸짐하니 그릇에 담아내면 맛있는 해물 칼국수가 되지요.^o^

찬물에서 더 잘 우러난다는 사실.^^
* 해물을 넉넉히 넣어 주시고 굴 약간과 배추를 넣어 주셔야 더욱 시원하답니다. (요거이.. 뽀인트랍니다.ㅋㅋ)
* 해물로 인해 간이 잘 맞아서.. 다른 조미료는 필요 없지요.
필요에 따라서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 시금치로 칼국수 면을 만들어 영양이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