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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홀로 먹는 저녁밥상

| 조회수 : 3,087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4-12-15 20:09:48
혼자 먹는 저녁밥상치고는 괜찮죠?

호박,감자,버섯 숭덩숭덩 썰어넣고 끓인 된장찌개
된장 듬뿍풀어 삶은 돼지고기 삼겹살 보쌈
맛깔스런 새우젓
김장김치~
갓 무친 무생채
알배기 배추속 쌈

흐미 넘 맛나서 밥 한그릇 뚝딱 비웠소.

혼자 먹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차려서 먹었지여.

먹고나니 힘좀 나더라구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스테리
    '04.12.15 8:19 PM

    앗 혼자 드시는데 보쌈을...잘 하셨습니다...!!
    전 혼자 먹으라면 김치통 부여안고 라면...아님 찐고구마 한다라이(??)....
    원래 혼자 먹는 밥은 더 공들여 먹어야 하는것 같아요...^^

  • 2. 넙덕양
    '04.12.15 9:10 PM

    어어억...
    전 혼자 짬뽕 시켜먹었는데...
    (에효...난 언제나 저런 내공을 갖게 될까나....)

  • 3. 오렌지피코
    '04.12.15 10:54 PM

    끄억! 무진장 부럽사옵니다...

    전, 오늘 신랑이 늦게 오는 바람에 아기 데꾸(정확히 말하면 옆구리에 차고.-.-;;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혼자 밥 먹는데,
    찬밥 꾸역꾸역 먹어치우는데도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 건지, 코로 들어가는건지...ㅠ.ㅠ

    오늘 이상하게 보쌈의 압박이 너무들 심하네요.
    낼 돼지고기 사러 가야 하나? ..

  • 4. cinema
    '04.12.16 2:27 AM

    전 오늘아침 신랑먹고남은 달걀찜에 밥비벼먹고 말았는데..ㅡ.ㅡ

    혼자 드실ㄸㅒ 진짜 이렇게 잘 차려먹어야한다니까요..
    아주 잘하셨습니다..
    근데..넘 먹고싶다..

  • 5. 제임스와이프
    '04.12.16 5:38 AM

    너무 괜찮아요..
    혼자서라니...--;;

    옆집이었슴 껴주셧을라나...^^

  • 6. mulan
    '04.12.16 10:21 AM

    당연 함께 했죠. ㅎㅎㅎ 신랑이 너무 늦으니 함꼐 저녁먹을 사람이 정말 그립답니다.

  • 7. 씩씩이
    '04.12.16 12:05 PM

    넘 맛있겠다~~~~~~

  • 8. 항상감사
    '04.12.16 3:45 PM

    우와~~~~~~~~넘 배고파요...먹그파요...제가 젤루 조아하는 보쌈!!!!!!!(사진 퍼갈께요..물론 출처 밝히고요..).

  • 9. 쭁이공쥬
    '04.12.16 3:49 PM

    혼자서 맛나게도 드셨네요.
    부럽사와요......

  • 10. 경연맘
    '04.12.16 11:17 PM

    전 저정도 상차림이면 손님 초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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