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자다가 일어나 만든 울 술안주~o^^o
cinema |
조회수 : 2,96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1-22 19:51:59
여기에 사진 올리기가 늘 부끄럽사옵니다.
맛은 좋은데..사진 찍음 왜일케 이상한지....
이글루님께서 갈켜주셔서..카메라 접사기능까지 찾아서 찍었고만...이상하네요...-.-
신랑하고 딸아이 재우고 한잔하기로 해놓고선..
그만 딸아이 재우다 제가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울신랑 맥주 3캔을 혼자 마시다 기다려도 제가 오지않자..방문을 빼꼼히 열었는데..
그소리에 제가 잠깐 눈을 뜨게 된거죠..^^
목도 마르던 차에 같이 한잔 했습니다...
시원한 맥주가 오늘은 정말로 맛이 있더군요.
오늘의 안주는 여기 아는분의 레시피인데..울신랑이 맛있다고 레시피 받아가지고 온거예요.
제가 오븐사용을 잘 할줄몰라..잘 안쓰는데..
이거할땐 오븐이 참 편하구나..그걸 느끼게 되죠.
원래는 광어로 하는건데..그게 쫌 비싼데다가
오늘 냉동고엔 뽈락이라고하는 흰생선살만 얼려져서 파는거 ,,,,그게 한봉지 있어서
그걸루 했습니다..
마요네즈랑 씨가 들어있는 머스타드,마늘 다진거 듬뿍,레몬즙.소금,후후..섞어서
올리브기름 살짝바른 생선에 소스 발라 오븐에 15분 구운겁니다.
거위 다 구워질무렵 파마산치즈 올려 치즈가 녹으면 그냥 먹는거죠.
맛은 좋은데..사진 찍음 왜일케 이상한지....
이글루님께서 갈켜주셔서..카메라 접사기능까지 찾아서 찍었고만...이상하네요...-.-
신랑하고 딸아이 재우고 한잔하기로 해놓고선..
그만 딸아이 재우다 제가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울신랑 맥주 3캔을 혼자 마시다 기다려도 제가 오지않자..방문을 빼꼼히 열었는데..
그소리에 제가 잠깐 눈을 뜨게 된거죠..^^
목도 마르던 차에 같이 한잔 했습니다...
시원한 맥주가 오늘은 정말로 맛이 있더군요.
오늘의 안주는 여기 아는분의 레시피인데..울신랑이 맛있다고 레시피 받아가지고 온거예요.
제가 오븐사용을 잘 할줄몰라..잘 안쓰는데..
이거할땐 오븐이 참 편하구나..그걸 느끼게 되죠.
원래는 광어로 하는건데..그게 쫌 비싼데다가
오늘 냉동고엔 뽈락이라고하는 흰생선살만 얼려져서 파는거 ,,,,그게 한봉지 있어서
그걸루 했습니다..
마요네즈랑 씨가 들어있는 머스타드,마늘 다진거 듬뿍,레몬즙.소금,후후..섞어서
올리브기름 살짝바른 생선에 소스 발라 오븐에 15분 구운겁니다.
거위 다 구워질무렵 파마산치즈 올려 치즈가 녹으면 그냥 먹는거죠.
- [이런글 저런질문] 딸래미옷 치수~ 4 2005-01-04
- [이런글 저런질문] 쩌기요..이거 물어볼려.. 3 2004-11-25
- [줌인줌아웃] 아침에 도착한 선물~ 5 2005-01-01
- [줌인줌아웃] 재활용 장난감?(아빠양.. 13 2004-1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달구네
'04.11.22 8:36 PM아.. 맛나겠다..
2. 김혜진
'04.11.22 8:39 PM자고로~~ 맛으로 먹지 눈으로 먹나용? 맛만 좋은면 만사 OK~~!!
맛있어 보여요~~ ^^3. cinema
'04.11.22 8:52 PM달구네님..정말요?
혜진님
고마워요~ㅎㅎ
이거 맛은 쫌 좋은데..사진만 찍음 이상하게 보여서리..
안올릴려다가 혹 해드실분 계심 해보시라구..^^4. 두들러
'04.11.22 11:42 PM저 이거 꼭 해볼랍니다. 맥주안주로 너무 좋을것같아요. 생선가스 느낌도 나고..
5. 김혜진
'04.11.23 12:02 AM근데, 행운이 막~~ 굴러 들어오겠네예~~
두번째 사진보면 콩나물도 네잎클로바 같이 안생겼심니까??
아마 내년에 범상치 않은 대박이.............. 행복하이소~~^^6. cinema
'04.11.23 7:23 AM어머~몰랐는데..ㅎㅎ..그러네요.
오늘 쫌 별로인 일이 있었는데..혜진님때문에 힘이 나네요..
범상치 않은 대박~~~~
제가 한턱 빠방 쏠께요..
두들러님~저렇게 하믄 생선살이 참 부드러워요.^^.7. cinema
'04.11.23 7:39 AM참 근데..저거 콩나물 아니구 무우 새싹인데......ㅎㅎ
8. 겨란
'04.11.23 8:54 AM아 알래스카 사람들은 저런 것을 먹고 사는구나...
그런데 맨 윗사진에서 밑에 까신 주걱같이 생긴 잎은 무엇인가요?
처음 봅니다.9. cinema
'04.11.23 6:34 PM근데,,실은 저두 알래스카 사람들이 뭘 잘먹는지 잘 몰라용..^^
주걱같이 깔은건 시금치예요.
못생겼죠?ㅎㅎ
저렇게 잎만 봉지에 넣어 팔아요.
샐러드용으로...
주걱표현 넘 잼나네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8170 | well-being 도시락 -쌈밥 7 | maeng | 2004.11.23 | 4,745 | 19 |
8169 | 살아야만 글을 올릴 수 있기에.. 13 | 앙팡 | 2004.11.22 | 2,510 | 4 |
8168 | 나의 태국요리 첫 입성기...팟타이에용...(싸고 맛있는 태국요.. 9 | 하루나 | 2004.11.22 | 3,429 | 3 |
8167 | 이시간쯤이면 왜... 12 | miYa | 2004.11.22 | 2,558 | 19 |
8166 | 한밤의 군고구마 4 | 슈슈~ | 2004.11.22 | 2,318 | 9 |
8165 | 전라도 잔치에서 빠질수 없는 홍어회^^ 12 | 여우별 | 2004.11.22 | 2,838 | 36 |
8164 | 올리는 김에 하나 더 <우거지지짐> 2 | 쪽빛바다 | 2004.11.22 | 3,007 | 27 |
8163 | 남은 재료 활용음식 - 닭가슴살초무침 하고 나서 닭이 남으면? 1 | 메이지 | 2004.11.22 | 2,188 | 11 |
8162 | 비취새우와 업그레이드(?)버전 7 | 쪽빛바다 | 2004.11.22 | 2,235 | 19 |
8161 | 김치- 해물 스파게티 (사진 없어 죄송..) 5 | 달구네 | 2004.11.22 | 2,221 | 83 |
8160 | 자투리 재료를 모아모아.. 모아전(?) 11 | 깜찌기 펭 | 2004.11.22 | 2,426 | 5 |
8159 | 자다가 일어나 만든 울 술안주~o^^o 9 | cinema | 2004.11.22 | 2,968 | 2 |
8158 | 단호박 구이 (크러스트 없이 굽는 간단 파이) 6 | Joanne | 2004.11.22 | 3,655 | 6 |
8157 | 퉁퉁 부은 눈으로 백일상 차리기.. 2 | 포포얌 | 2004.11.22 | 4,601 | 9 |
8156 | 허접.. 샘 따라서 늙은 호박전 8 | 짱가 | 2004.11.22 | 2,988 | 9 |
8155 | 하루에 세가지~ 3 | 귤 | 2004.11.22 | 2,844 | 6 |
8154 | 고구마 브라우니 3 | 파란토마토 | 2004.11.22 | 2,706 | 23 |
8153 | 점심은 드셨나요? -핏자 한판- 1 | 김수진 | 2004.11.22 | 2,379 | 6 |
8152 | 굳어진 빵 재활용 간식 8 | 아지매 | 2004.11.22 | 3,158 | 4 |
8151 | 맛간장 신나서 쓰다가.. 1 | sm1000 | 2004.11.22 | 3,615 | 2 |
8150 | 감사드리고싶어 참을수가 없었어요 4 | onsal | 2004.11.22 | 3,233 | 2 |
8149 | 카라로 차린 아버님생신상 9 | 최은진 | 2004.11.22 | 5,367 | 7 |
8148 | 82 식구들에게 드리고픈 모과차... 6 | 박하맘 | 2004.11.22 | 2,529 | 8 |
8147 | 주말에 친한 친구 모임상 10 | 나너하나 | 2004.11.22 | 4,731 | 4 |
8146 | .. 24 | 코코샤넬 | 2004.11.22 | 5,510 | 9 |
8145 | 간단 멸치 꼬마주먹밥 4 | 김수진 | 2004.11.22 | 2,747 | 3 |
8144 | 백설기 찌기 5 | 포포얌 | 2004.11.22 | 3,018 | 11 |
8143 | 유자로 만든 레모네이드(?) 8 | 훈이민이 | 2004.11.22 | 1,806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