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재활용 장난감?(아빠양말로 만든 눈사람~)

| 조회수 : 1,783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12-16 03:11:14
시리즈는 아닌데,,,일관성있게 밀고 나갈려니..
번호를 써야하는데..깜빡했네요..
몇번째인지 잊어버렸거든요..^^

울집 세탁기엔 양말 잡아먹는 뭐엇이 있는지..
빨래하고나면 꼭 짝잃은 양말들이 나옵니다...

다음번빨래때까지 기다려보고..짝을 찾아주다..찾아주다..
못하고 남은 양말이 왜이리 많은지..
그 이유를 정말 모르겠어요...

어ㅉㅒㅆ든 아빠의 양말..
이걸루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스타킹속에 받침으로 할 동그란 쨈뚜껑이나..하드보드지둥글게 자른걸 제일 밑으로 넣어주고..
무게감을 주기위해 콩을 넣고...
아빠 양말 밑에 넣고..나머지는 솜으로 채워 완성하면 됩니다..

쬐끔 무서운듯 보이기도 하지요?
울딸이 눈을 저렇게 크게 꾹 찍어 그렸어요..

씨네마 (cinema)

요리에 관심이 무지 많구요.. 할려는데..잘 안되는 결혼 5년차 주부예요.. 이쁜딸하나 ..뭐 나름대로 멋진 ..술좋아라하는 신랑하구 멀리서 살고..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ainyday
    '04.12.16 4:24 AM

    이쁘기만 한걸요^^...정겨운 눈사람이예요...근데 아빠 무좀은 없으시죠?..저거 이쁘다고 부비부비하고싶다가..순간 떠올랐어요...죄송~^^;;

  • 2. 이재준
    '04.12.16 6:06 AM

    너무 이쁘요. 딸엄마는 역시 달르네요. 따님도 이쁘고...(어딘가서 사진 올리신거 봤는데,,키톡인가?)
    유진같으면 다 만들기전에 ...ㅜㅜ.아시죠?
    조만간 멀리 갈거같아 일 안 벌릴라 했는데,또 뭐가 하고 싶오시네요.

  • 3. cinema
    '04.12.16 6:15 AM

    하하하...Rainyday님~
    진작 말씀해주시지...어케요~~~~~~주의도 않고 저리 덜렁 만들어놨으니~ㅋㅋ
    다행히 없어서..한시름 놓습니당~^^

    이재준님~기억력 놀라워요~
    전 어제일도 기억이 왔다갔다하는데..ㅋㅋ
    제가 아들하나 낳아야하는데..이짓을 멈추어야 아들이 생길까요?ㅡ.ㅡ
    유진이~ 다 만들고 쥐어주세요..
    저거 크리스마스 선물로해도 좋아하더라구요..
    그때는 새양말로~ㅎㅎㅎ

  • 4. 아라레
    '04.12.16 8:08 AM

    넘 이뻐요. 솜씨 좋으시네요.

  • 5. 김혜진(띠깜)
    '04.12.16 8:59 AM

    원래 그렇게 솜씨가 좋은신가벼요~~^^ 특히 재활용인데 이렇게 이쁘게 나오다니.......
    참 좋은 엄마 맞심니다. 맞고요.....

  • 6. 유진맘
    '04.12.16 9:06 AM

    님이 올려주신 재활용 장난감 울딸이 보구 같이 만들자구 해서
    하구 있어여
    아직은 제가 손이 더 많이 가지만요
    그래두 지가 하겠다구 해서 두면 님의 작품과는 다른 그 뭔가가 탄생하기두 한답니다 ㅎㅎ
    눈사람 너무 이뻐요 그옆에 산타할아버지랑 루돌푸두 만들어 볼까요.. 그건 너무 무리인가요 ..

  • 7. 은맘
    '04.12.16 11:16 AM

    무섭긴요... 이뿌기만 하구만요...

    어쩔수 없이
    신랑꺼 흰양말 하나 사야겠네요. ^^

  • 8. candy
    '04.12.16 12:30 PM

    솜씨가 좋으시네요~

  • 9. 민석마미
    '04.12.16 5:35 PM

    넘이뽀요~
    사랑스런~
    눈싸아람~

  • 10. 자수정
    '04.12.16 5:59 PM

    솜씨가 대단합니다.
    트리와 잘 어울리고 조명 까지.....

  • 11. cook엔조이♬
    '04.12.16 9:01 PM

    저도 세탁기 돌리고 나면 양말이 한짝씩 없어져서 이상하다 생각했거든요,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지 않아 짝잃은 양말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ㅋㅋ
    눈사람이 너무 귀여워요, 전혀 안 무서워요.
    저렇게 귀여운 눈사람 만들어줄 에쁜 딸도 있고 시네마님은 정말 좋겠어요.
    아참, 저 홈피 봤어요.
    미인이세요, 굉장히 여려 보이시던데, 따님이 "주빈" ? 이름도 예쁘고, 얼굴도 엄마 닮아
    넘 귀엽고 예쁘게 생겼던데.. 아들만 하나 있는 저는 넘 부럽습니다.

  • 12. cook엔조이♬
    '04.12.16 9:02 PM

    아래 사진은 불꽃놀이 하는 하늘에 눈사람 들고 찍은건지 알았어요.
    다시 보니 트리네요....ㅋㅋ

  • 13. cinema
    '04.12.17 2:46 AM

    어머나~일케 많은 답글들을 주시고~^^
    솜씨좋다소리를 들을려고 올린것이 아니라..
    한번 해보시면 좋을듯도 하고....하실분 계실라나..주저리주저리~ㅋㅋ
    저두 진짜 한분이라도~이제목을 붙이고 싶네요..^^
    그래도 기분좋고 감사하네요..
    하시다 다른 그뭔가가~나온다면 그게 더 멋진거예요...^^
    근데..진짜 불꽃놀이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오늘보니~ㅋㅋ
    전 아들하나 있었음 하는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849 2024년 첫눈입니다 1 308동 2024.11.27 116 0
22848 거북이의 퇴근길 1 도도/道導 2024.11.26 168 0
22847 홍시감 하나. 8 레벨쎄븐 2024.11.25 446 0
22846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2 도도/道導 2024.11.24 394 0
22845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도도/道導 2024.11.23 588 0
22844 3천원으로 찜기뚜껑이요! 7 오마이캐빈 2024.11.23 1,372 0
22843 대상 무말랭이 8 메이그린 2024.11.21 1,078 0
22842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6 토토즐 2024.11.21 1,119 0
22841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2 도도/道導 2024.11.21 313 0
22840 시장옷 ㅡ마넌 28 호후 2024.11.20 8,413 0
22839 섬이 열리면 2 도도/道導 2024.11.19 548 0
22838 ..... 3 꽃놀이만땅 2024.11.18 1,356 0
22837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4 유지니맘 2024.11.17 1,285 4
22836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도도/道導 2024.11.16 711 0
22835 11월 꽃자랑해요 2 마음 2024.11.16 615 0
22834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olive。 2024.11.15 1,155 0
22833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도도/道導 2024.11.14 1,131 0
22832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아이루77 2024.11.14 290 2
22831 새로산 바지주머니에 이런게 들어있는데 뭘까요? 4 스폰지밥 2024.11.13 3,242 0
22830 최종 단계 활성화: EBS 경보! 군대가 대량 체포, 전 세계 .. 허연시인 2024.11.13 336 0
22829 비관은 없다 2 도도/道導 2024.11.13 347 0
22828 현미 벌레 의심 사진 거기 2024.11.13 765 0
22827 레슬레 압력솥 라몬 2024.11.12 373 0
22826 확인된 새로운 인텔 - JulianAssange 허연시인 2024.11.12 277 0
22825 이 브랜드 뭘까요 에코백 2 쏘럭키 2024.11.12 1,27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