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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기요..이거 물어볼려면 이곳 맞나여?

| 조회수 : 1,179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11-25 05:00:55
제가  요즘 여기 자주 오는데..
밑에 댓글달때..찌찌뽕 ..그러는데..
그게 무슨 뜻인지..쫌 알려 주세요.
넘 궁금하답니다.
어렴풋이 느낌은 오는데...뭘까요?

오늘 댓글달때 웬지 찌찌뽕 이말을  저두 하고 싶었는데..그저 느낌으로..
근데..정확한 뜻을 몰라서 안썼거든요.

저 바보같아여?ㅎㅎ
씨네마 (cinema)

요리에 관심이 무지 많구요.. 할려는데..잘 안되는 결혼 5년차 주부예요.. 이쁜딸하나 ..뭐 나름대로 멋진 ..술좋아라하는 신랑하구 멀리서 살고..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파란
    '04.11.25 5:12 AM

    서로 같은 말을 동시에 했을때 둘중 한명이 먼저 찌찌뽕이라고 말하면
    나중에 말한 사람은 입을 다물고 있어야 했습니다..
    말을 하면 말음절 수 대로 맞았기 때문에...
    그걸 풀기 위해선.. 찌찌뽕을 먼저 걸었던 사람이 다시 찌찌뽕이라고 말을해줘야
    풀렸습니다..
    우리동네만 이렇게 놀았나...... 쩝.. ㅡㅡㅋ

    이상은 지식인에서 퍼온 글이구요 ^^;
    댓글로 쓸때는 me too 정도 의미같아요
    질문이 너무~ 귀여우세요 히히~

  • 2. 퍼랭이천장
    '04.11.25 1:12 PM

    윗글님처럼 다시 찌찌뽕이라구 해야 풀리거나 그런건 잘멀르겠구요.
    그저 그냥 똑같은 말이 나오면 살짝 구엽게 꼬집으며 먼저 말했던 사람이 "찌찌뽕" 했던거
    같네요..글구 보면 우리 어릴때가 요즘 어린애들보다 구엽죠*^^*

  • 3. cinema
    '04.11.25 7:33 PM

    어머~ 찌찌뽕이 그런뜻이였구나..
    전 먼저 답글달ㄸㅒ 쓰는건줄 대충 짐작햇는데..ㅎㅎ
    아까 찌찌뽕했음 망신당할뻔 했네요..
    달파란님,퍼랭이 천장님..감사해요..
    근데...내고장에선 밀가루반죽..그러면 뭐 꽈배기 이렇게 한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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