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짱아우의 형부를 위한 요리"의 레시핍니다 ^O^

| 조회수 : 3,676 | 추천수 : 60
작성일 : 2004-11-13 01:39:30
  아짱아우에여~~

언니가 사진 올릴줄 알았슴 더 신경썼을텐데...

너무 많은 분들이 레시피를 궁금해 하신다길래 회원은 아니지만 잠시 언니

아이디로 답변차 들렸습니다..

<차돌박이구이 야채쌈>

재료(4인분기준) = 차돌박이 한근, 상추10장, 깻잎5장, 부추 약간, 양배추1/4, 양파 작은거 하나,
                           청피망 두개, 홍피망 한개(야채는 원하는대로 바꾸셔도 됩니다)

        ☞ 소스 = 간장 다섯숟가락, 물 세숟가락, 레몬식초 세숟가락, 마늘 다진거 반숟가락
                        설탕과 참기름 조금, 고추냉이는 개인 소스그릇에 따로 담을것.
                         (집마다 간장과 식초가 각기 다르니까 짜지않고 약간의 새콤한맛이 나도록
                           개인차에 맞게 조절하시면되구여~~)

        ☞ 차돌박이 양념장 = 전 할때마다 양념장 만드는 것이 불편해서 향신장처럼 만들어 놓고
                                      정육재울때 간편하게 사용합니다.
                                    냄비에  간장 두컵, 물 여섯컵, 배 반쪽, 사과 반쪽, 무우400g(두부한모사이즈)
                                     양파,통마늘,생강,대파,통후추,월계수잎 조금 넣고 끓였다가 다 우려지면
                                     건져내고 꿀이나 물엿을 넣어 단맛을 맞춘후 식혀서 냉장 보관하세여..
                                     양념장이 간간하면 안되는거 확인하시고여~

         ♣♧♣ 준비과정은 무지 간단해염~~

                  - 야채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물기를 뺀뒤 상차리기 전까지 냉장보관.
                  - 차돌박이는 구울때 양념장을 살짝 적신후 세지 않은 불에 살짝 구워내세여..
                       (미리 구우면 맛없으니까 바로 구워서 드시는 것이 좋네여)
                  
   <청포묵무침>

청포묵은 썰어서 끓는 물에 데쳐내어 소금과 참기름으로만 양념하고 숙주는 소금, 마늘, 참기름으로
양념하고 쇠고기채(여기선 잘못 썰어 민찌가 되었네여^^;)는 불고기양념이나, 차돌박이 양념으로
볶아내고 당근채도 볶아둔다.(원래는 미나리나 피망도 넣으면 색깔은 더 이쁘지만 제 아이들이
싫어하는 관계로 여기선 뺐습니다.)
사진처럼 고명은 원하는 스타일로 하시고 상에서 눈요기하신후 재료를 섞어주면 됩니다.
숙주는 많이 넣을수록 아작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제가 음식은 항상 주먹구구식으로만 해서 레시피 적으려니 무지 힘드네여...
궁금해 하시는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여 ^^*

혹~~시 더 궁금하신게 있다면 언니에게 글 남겨주셔여..

늦게 레시피 올려 쬐쏭하구여..

이방인이 와서 두서없이 휘날리고 갑니다........... 휘리릭~~~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게
    '04.11.13 9:16 AM

    그 언니에 그 동생 ㅎㅎㅎㅎㅎㅎ

  • 2. 아짱
    '04.11.13 10:37 AM

    아우야~~ 고맙다....
    그리고 맛난거 또 해주라.....

  • 3. 김혜경
    '04.11.13 12:09 PM

    크아~ 양념장..바로 실습 들어갑니다...

    글구 이방인이라뇨..아닙니다..

  • 4. 선화공주
    '04.11.13 12:10 PM

    아짱님 잊지 않고 이렇게 레시피 올려주셨군요..^^

  • 5. 최진희
    '04.11.13 6:56 PM

    와와와왕~!!!! 꼭 해볼꺼에용^^
    아짱님 건강하세요^^ 저두 건강할께요~~~~^^

  • 6. june
    '04.11.13 7:59 PM

    냉장고 안에 잠자고 있는 청포묵... 내일 당장 실습 들어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918 김치 만들었어요!!! -생애최초- 15 헤스티아 2004.11.13 2,532 2
7917 명란 감자구이 15 coco 2004.11.13 7,012 2
7916 남편이 만든 저녁 메뉴 <콤보 화이타> 11 삼천포댁 2004.11.13 3,419 3
7915 떡순이가 만든 떡피자!!!!! 5 cinema 2004.11.13 2,371 2
7914 오랜만에 만든 무스케익과 추운 날의 뜨거운 핫쵸코 한잔! 8 오렌지피코 2004.11.13 3,365 3
7913 부추조개살된장샐러드 8 에이미 2004.11.13 1,883 11
7912 오래만의 파스타(이탈리안소세지+토마토소스) 6 tazo 2004.11.13 3,746 28
7911 왜 이렇게 매운것만 땡기는쥐.. 라떡볶이.. 8 브라운아이즈 2004.11.13 3,181 10
7910 [re]자글 ~자글~어서들 오시게요^^* 3 경빈마마 2004.11.13 2,051 5
7909 역시 감자탕은 시라구죠?^^* 18 경빈마마 2004.11.13 5,102 6
7908 간만에 떡볶이 한솥단지 ^^ 7 비니드림 2004.11.13 2,739 2
7907 계피향이 정말 좋은.. 고구마칩.. 8 브라운아이즈 2004.11.13 3,215 2
7906 연두 + 주황 + 깜장 3색 Roll 6 Joanne 2004.11.13 2,697 7
7905 무수리표 김밥과 닭표 김밥(나 닭 됐다~~) 18 김혜진 2004.11.13 3,593 6
7904 60초 피자~ 20 soybean 2004.11.13 3,494 8
7903 고구마칩과장아찌~ 2 희서맘 2004.11.13 2,070 8
7902 컴백 홈 했습니다(해물찜) 4 샘이 2004.11.13 2,371 27
7901 따뜻한 아침을 위하여....바지락 콩나물국 2 cook엔조이♬ 2004.11.13 2,294 35
7900 귀여운 동글 동글 깨찰빵. ㅋㅋ 3 초롱누나 2004.11.13 1,998 27
7899 "아짱아우의 형부를 위한 요리"의 레시핍니다 ^O^ 6 아짱 2004.11.13 3,676 60
7898 Joanne 님의 굴소스 냉우동 샐러드 ..느무느무 맛나요 4 주부스토커 2004.11.13 4,929 81
7897 떼구르르~ 호박경단 9 누리마로 2004.11.13 2,054 3
7896 쭈글이 사과구제법 - 애플빵~ 11 홍차새댁 2004.11.12 4,116 5
7895 오늘 만든 키위 생크림케잌 5 김수진 2004.11.12 1,972 6
7894 요구르트빵 3 cook엔조이♬ 2004.11.12 2,244 5
7893 애플파이랑 리프파이 6 에이미 2004.11.12 2,080 7
7892 홈메이드 모과차 12 나르빅 2004.11.12 2,836 1
7891 비오는날의 짬뽕국물 6 나르빅 2004.11.12 2,47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