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왔던(?) 날의 부침개와 그릇..

| 조회수 : 2,32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9-13 16:40:59
그릇자랑은 해야겠고~ 할 줄 아는건 없고~
겸사겸사 이렇게 (은근슬쩍) 키토에 올리네요..
토요일....그릇 구경은 해야겠고, 아는 분 한분 없는 그곳을 어찌 갈까 고민도 수차례..
모르는 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모임에 참석도 하고 싶었지만 제가 누구인지 설명하기가 참으로 어렵기에..
(온라인에서 눈에라도 익어야 닉넴 얘기하면 아~하잖아욤...ㅡㅡ;)
그래서 오전에 얼른 보고 오자 했는데, 일찍 오신 선생님덕에 저 일본그릇을 사게되었지요~
감사했습니다..^_____^*

싸고 이쁜 그릇 골라주셔서 바로 그날 저녁 부침개 해서 올려봤어요..
간장은...현석마미님 장아찌 간장이구요..
부침개 찍어먹기에 아주 좋은 사이즈였어요..(푹 찍어도 안넘치는...ㅋㅋ)
부침가루 2컵, 밀가루 2컵, 물1컵, 감자 갈은거 3개, 호박 넣고 부쳤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엔지니어님 육개장, 대성공이었습니다.
우거지만 빼고 그대로그대로...
(아..그러고 보니 그동안 많은걸 해먹어보았군요..성공할적마다 으쓱해했으면서도 차마 키토에...ㅠㅠ;)
차차 고백하기로 하고요...
그릇자랑 역시 뚜비껀띠뉴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9.13 10:38 PM

    역시...그릇이 이쁘니까 더 맛있어보이네요...그릇 싸고 괜찮았죠??

  • 2. rosehip
    '04.9.14 11:03 AM

    네~ 선생님 덕분에...
    감사합니다~

  • 3. 비니드림
    '04.9.15 11:33 PM

    오올~ 저두 호박 부침 해서 이쁜 일본자기에 놓구 먹었드랬는데여~
    기분이 어찌나 좋던쥐.....
    그릇도 이뿌고 종지도 이뿌고..전도 맛나겠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657 피칸 타시와 캬라멜 4 최경숙 2004.09.14 1,838 13
6656 나의 처녀작, 감자크로켓 49 강금희 2004.09.13 3,528 5
6655 앙념닭 7 체리마루 2004.09.13 2,883 2
6654 제가태어나서 첨해본빵?,케익? 13 보라 2004.09.13 2,497 4
6653 꿀떡하나 드셔요......^^* 34 박하맘 2004.09.13 5,605 11
6652 드뎌~ 첨으로,,, 5 짜짜 2004.09.13 1,763 9
6651 우어..맛나다..재활용 잡채..^^ 49 러브체인 2004.09.13 4,094 12
6650 지난 금요일.... 26 소머즈 2004.09.13 3,786 8
6649 첨 끓여 본 오뎅국! 11 공부만이 살 길 2004.09.13 3,217 6
6648 떡볶이 7 aristocat 2004.09.13 2,943 4
6647 녹차양갱과 고구마케익 3 최경숙 2004.09.13 3,452 9
6646 엔지니어님께 바치는 닭튀김 ^__^ 8 헤스티아 2004.09.13 4,261 3
6645 돼지갈비찜 만들기..^^(엉성 레서피) 10 러브체인 2004.09.13 6,565 8
6644 비왔던(?) 날의 부침개와 그릇.. 3 rosehip 2004.09.13 2,325 3
6643 아기데리고 밥해먹기 (고추잡채) 5 가을산행 2004.09.13 2,839 4
6642 매운것이 먹고 싶어.... 1 sca 2004.09.13 2,271 18
6641 오늘의 저녁메뉴.. 삼겹살 돼지불고기.. 1 브라운아이즈 2004.09.13 3,396 3
6640 요구르트 케익 성공이요.. 4 이수민 2004.09.13 2,223 6
6639 샐러리+고추+양파+무=종합장아찌.. 1 마녀정원 2004.09.13 4,849 4
6638 안 끓여도 되는 토마토님 간단장아찌~ 브라운아이즈 2004.09.13 2,712 3
6637 비오는 날엔 부침개 4 다이아 2004.09.13 2,095 7
6636 orange님의 가지 hot pot 2 noodle 2004.09.13 1,852 21
6635 전어 철이라는군요. 6 Jessie 2004.09.13 2,003 20
6634 [현석마미님장아찌] 초보새댁 장아찌를 담구다..감격 ㅡ,ㅡ 9 여니 2004.09.13 4,167 23
6633 세번째의 성공[돼콩찜], 후식으로[깨찰빵] 5 나너하나 2004.09.13 2,748 10
6632 돼콩찜 맛있게 먹는 법. 2 Happy 2004.09.13 4,174 5
6631 럭셔리 식빵 피자^^ 7 여름나무 2004.09.13 2,967 29
6630 최경숙님.찹쌀케잌레시피에서 바닐라설탕... 1 이누야샤 2004.09.13 2,332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