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멸치육수 괜찮더군요.
은쟁반 |
조회수 : 2,464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8-16 19:18:46
신랑이 국수를 너무 좋아 해서 밤에 술 먹고 와서도 국수를 달라고 합니다.
그럼 저는 그냥 라면 먹자고 하지요 ... 국물을 내기가 귀찮아서요.
어제도 출장 갔다가 저녁에 와서는 갑자기 국수 먹자고 하길래
국물을 어떻게 하나 잠깐 고민하다 수퍼에서 산 멸치 장국으로 해 봤어요
저는 직접 멸치 다시마 넣어서 하는것이 맛있지 사는 것은 왠지 조미료 맛 같은게 날것 같아 잘 안썼어요
근데 의외로 맛있었어요
제가 하고도 "맛있지 ?" 했다기까요.
모두들 잘 사용하고 계신데 제가 새삼스래 이야기를 하는건 아닌지 ...
다음번엔 더 나은 얘기를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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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04.8.16 7:20 PM오뚜기표 말씀하시는거에요???
2. 은쟁반
'04.8.16 7:33 PM백설표 멸치 버섯육수예요.
3. yuni
'04.8.16 8:04 PM오호~~!!
4. 김혜경
'04.8.16 8:44 PM그거 조미료맛이 좀 강하지 않던가요? 지난번에 잡지사에 원고써주느라 먹어봤는데..조미료맛이 좀 강한 것 같던데요...
5. 롱롱
'04.8.17 9:27 AM은쟁반님.
육수를 국수 할때마다 매번 내지 마시고,
금방 드실것은 냉장실에, 두었다 드실것은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저는 육수 한냄비 끓여서 지퍼락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두었다가 찌개, 국, 국수, 냉국 등 다 해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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