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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밥 + 갈비탕. ^^

| 조회수 : 6,489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6-21 11:56:20
Hi Everyone!  This is namoo! ^^  Today I made my first creation.
It is probably soooo easy for all of you.  But for me it was the
first time I made Korean style rice-- bap!  

Of course I had a great teacher-- SomSatang! ^^  
She made the deeelicious Kalbi Tang.

Ajoo manee masheesawyo!! Thank you SoMSatang! ^^  

Today, I had a headache but then after this soup-- MAN!! It went away!! ^^
Kalbi Tang is soooo powerful!!! I like soooooo much! ^^

By the way-- I liked to have this soup with kimchi kookmul-- YUMMY yummmmy!! ^^

PS.  Kim Hekyoung SunsangNim~~~
       Is it ok for me to have an account on 82cook?  I like this place soooo much.
       Plllllleeeeeeease ^.^


여러분... 죄송해요..  -_-;;;
무뼈닭발님과 바다사자님 사진하고 글을 보더니... 자기도 올리구 싶다고 어찌나 떼를 쓰던지..
제 아이디 공용하라고 패스워드 쉽게 바꾸어 준다고 하니,
자기 아이디를 만들고 싶다고 직접 부탁하겠다고 하네요.
아마.. 혜경선생님께 또 직접 이메일이 갈지도 모르겠어요.  -_-;;;

오늘 저녁이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소박' 혹은 '허접'한 식사라는 것이
왜 저에게는 눈물을 뽑아내는 일이라는것을 알았을꼬에요..  ㅠ.ㅠ
저희 식사는 항상 이렇습니다.  메뉴 한가지면 다 됩니다.  ^^

오늘 저녁엔...  밥 + 갈비탕 + 간장 + 깍두기 였어요. ^.^
갈비 건져서 간장에 찍어먹고, 깍두기 국물채 갈비탕에 넣어서
후루룩 2그릇씩 먹었답니다.  다이어트 시작한 이래로.. 오늘 첫 실패입니다.  -.-;;

참, 갈비탕 만드실때요... 맹물대신 멸치다시로 만들어 보세요.
혹시 2% 부족한 맛이 있었다면 채워질꺼에요.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4.6.21 11:58 AM

    ?! 근데.. 왜 갈비탕 색이... 녹색이지요???? 먹을땐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
    어디서 저 색이 나왔을꼬???? @..@!!

  • 2. 밍키
    '04.6.21 12:02 PM

    잔치국수 안 뜨겁게 드시는 나무님 밥도 하셨군요.. (저 저 딸래미랑 같은 나인줄 알았답니다.. ^^;;;;) 느무 부럽게 사시네요.. ㅎㅎ

  • 3. 쮸미
    '04.6.21 12:06 PM

    솜사탕님!!!
    더이상 저는 견딜수 없사와요.....
    키친토크에 들어오는것이 두렵사옵니다......이런 러브러브 분위기...ㅎㅎㅎㅎ
    하여간 맛있어 보입니다....
    나무님도 한솜씨 하시네요..조게 처음하신 밥이라니.....
    저 처음 시집와서 한 밥보자 오만 팔천배 훌륭합니다.....
    에궁 부러워라....!!!!

  • 4. 솜사탕
    '04.6.21 12:11 PM

    ^^;; 밍키님... 나무.가 .. 네.. 전 꼭 아들 하나 생긴것 같습니다.. ^^;;;;;;

    쭈미님.. ^^;;;; 죄송죄송.. 어찌나 조르던지요.. 그래도 저에겐 더 좋은건가요?
    사실.. 오늘 제가 손가락을 데여서 물에 손대기가 싫었어요. 그래서 밥을 대신 좀 해달라고 했지요. ^^;;; 이제부터 저두 차근차근 잘 가르쳐 줘야 할것 같아요.

    저 밥은 자스민 라이스랍니다. 한국음식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데, 흑미를 넣으면 좀 끈기가 생겨서 한국식처럼 되요.

  • 5. 로렌
    '04.6.21 12:20 PM

    나무님 ,, 밥이 아주 자알 ~ 됬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앞으로도 요리 많이 보여주세요 ~
    근데,,솜사탕님 ..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실례지만 나무님이 미국인이세요 ..?
    두분 다 유학생인가 했거든요 ....ㅎㅎ

  • 6. 랑이
    '04.6.21 12:21 PM

    나무님 넘 귀여우세요...
    솜사탕님 넘넘 행복하실거 같아여~~~아이 부러워라...^^;
    멸치국물로 갈비탕도 끓이는 군여...새로운 사실입니다...
    나무님 자주자주 뵜으면 좋겠어여...
    김혜경선생님 나무님 꼭 아이디 만들 수 있게 해주세요...^^

  • 7. 폴라
    '04.6.21 12:28 PM

    솜사탕님-.
    또 방가방가~.
    나무님이 밥.까.지. 하셨다...푸실실실~(너무 부러우니 웃음 밖에 안 나오네^^)
    1식 1찬/1품 밥상 분위기가 저희랑 똑같다는.아휴,갈비국에 깍뚜기면 최고지요!

  • 8. 맑은하늘
    '04.6.21 12:36 PM

    '아주 마니 마싯어요!!'

    윤기 자르르 흐르는 밥이 정말 맛나보여요.

  • 9. 코코샤넬
    '04.6.21 12:36 PM

    갈비탕엔 많은 반찬이 필요없지요.
    깍두기만 있으면 최고~~!!
    ㅎㅎㅎㅎ 솜사탕님 하니 넘 귀여우세요 ^^
    앙..맛있겠다...빨랑 밥먹으러 가야지~~~

  • 10. 카푸치노
    '04.6.21 12:40 PM

    Hi! Namoo!!
    It's so great!! wonderful!!
    You are so good husband..
    I'm very very impressed with you.
    Samsatang is happy happy woman.

    Thank you for your cooking..
    I'd like to eat Kalbitang
    Bye see you!!

  • 11. 카푸치노
    '04.6.21 12:41 PM

    솜사탕님!!
    행복하겠어요!!
    부러워요~~~
    서울은 비도 오고 갈비탕 엄청 땡기는 날입니다..

  • 12. 쵸콜릿
    '04.6.21 12:49 PM

    갈비탕 먹고 싶어지네요. ^^
    러브토크하나 더 많어야 할 듯 ㅎㅎㅎ

  • 13. 미스테리
    '04.6.21 12:56 PM

    아이구.....손을 어쩌다가 데이셨어요....
    많이 다치신건 아니죠???

    나무님... 멋지시네요^^
    아우~~참기름 냄새....♡♡♡

  • 14. 폴라
    '04.6.21 1:02 PM

    Dear Namoo-.

    Wow~!
    I applaud your " first creation " for five minutes.Clap~clap~clap~^*^
    Great great job~!
    Do you know Kalbi Tang work well not only for headache but also for stamina?
    Please...just...do your homework...at night. Hong~hong~hong~*^^*
    Shalom~!

    With warm wishes,
    Paula

  • 15. 아네모네
    '04.6.21 1:06 PM

    나무님의 요리 솜씨도 많이 많이 뽐내 주세요~
    어떤 요리가 올라 올지 벌써 기대가 되는 걸요.^-^

  • 16. sca
    '04.6.21 1:19 PM

    저두 갈비탕 먹고파요~
    다음주에 갈비사와야 겠네요...
    어번주는 장을 너무 많이 봐와서...

  • 17. 나나
    '04.6.21 1:36 PM

    영어로,,닭살커플,염장커플을,,뭐라 해야하는 건가요..ㅋㅋㅋ
    요즘 키친토크 게시판이
    완전히 참기름 공장.러브토크네요>,<

  • 18. 아라레
    '04.6.21 1:45 PM

    갈비탕에 깍두기면 정찬이죠 뭐... 아, 먹구 싶다...
    그리고 나무님 글은 굉장히 에너자이저틱(?) 하네요. ㅎㅎㅎ 파워오브 러브?

  • 19. 겨란
    '04.6.21 1:50 PM

    맞아요 요새 82 게시판 보면 진짜 결혼하고 싶어진다니까요.
    체 사실은 그렇게 좋진 않을꺼야
    수박 ㅠ.ㅠ

  • 20. momy60
    '04.6.21 1:51 PM

    샌님 ! 나무님까정 들어 오시면 우리 는 배아파 어찌살라구용~~~

    너무나 애쁘게 사시네요.

  • 21. beawoman
    '04.6.21 2:19 PM

    나무님 와와와~~~~ 멋쟁이.
    솜사탕님 갑자기 유치원에서 부르는 솜사탕 노래가 부르고 싶어졌어요.
    "솜사탕" "솜사탕" "솜사탕"
    나무님을 어서 공개하시와요.

  • 22. wood414
    '04.6.21 2:26 PM

    이럴줄 알았답니다.
    갈비탕한다 하실 때부텀...
    행복이 전해져 와 넘 좋습니다*^^*

  • 23. 뽀로로
    '04.6.21 2:30 PM

    솜님, 때로는 아빠같고 때로는 오빠같은 남편을 바라지만...
    때로는 동생같고 심지어 때로는 아들같다는...쿨럭~
    (그래도 저리 귀여분 신랑이라면야 뭐 ok입니당)

    hi, Mr. namoo! you made the first step - bob!
    congraturation for being the one of 82holics!

  • 24. 헤스티아
    '04.6.21 4:41 PM

    핑크빛 무드~ 넘 좋네요.. 건전한 이 분위기!!

  • 25. 똥그리
    '04.6.21 6:13 PM

    아뉘~ 아뉘~~~ 도데체 도데체~~~ 느무느무 부럽사옵니다~~~
    남푠아~~~ 뭐하는 거야~~~ 여기와서 이것 좀 봐봐봐~~~ 아흐흐흐흑 부러워라~~

  • 26. technikart
    '04.6.21 7:44 PM

    ㅡ.ㅡ ㅡ.ㅡ ㅡ.ㅡ ㅡ.ㅡ
    솜사탕님 나무님 저 심술 날라구 해요 ㅎㅎㅎ

  • 27. Jessie
    '04.6.21 8:36 PM

    아..머야머야..
    염장질도 참 가지가지예요. 난 결혼 10년 만에 간신히 밥하는 걸 갈쳤구마는..
    부러워 기절합니다.

  • 28. 티라미수
    '04.6.21 8:52 PM

    hi,namoo..i can't believe it's your first korean dish..
    good job~~~ ^ㅁ^ it look so lovely.
    i'm one of the 82mania too.
    give me five !! enjoy yourself.
    say hello to your roommate SOM~^^*

  • 29. 이론의 여왕
    '04.6.21 8:53 PM

    어제 갈비탕하려고 멸치육수 내다 쏟았다는 글을 보고
    '갈비탕에 무신 멸치?'했었는데
    이런 심오한 뜻이 있었구만요.
    저두 담엔 도전해볼랍니다. 지금은 여름이니까, 다가오는(?) 겨울에... 흐흐흐

    나무님 빨랑 회원가입하셔야지, 이거이거 증말 못 살겠사와용.^^
    (나무님, 수영복 사진, 옥케? 캬하하...)

  • 30. 솜사탕
    '04.6.21 11:19 PM

    Hello everyone! I was soo surprised and soo happy to see SomSatang's pasta dish on the 82cook welcome page! (SOm said that is 82cook Daemoon ^^)

    My second surprise today is to see all your warm comments for my article debut ^^;;
    THANK YOU ALL for your supportive comments! I am soooo grateful to hear from all
    of you! Som helped me to read and understand alll the comments! ^^

    I wanted to reply to each of you individually, but please forgive me for not doing so today. THANK YOU SOOOO much!! Have a great day! And I look forward to posting
    the next dish I learn ^.^

  • 31. 솜사탕
    '04.6.21 11:37 PM

    ^^;;;; 에고에고 부끄럽사옵니다.. 흠흠흠.. 저의 아들같은 남푠을 이리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어찌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 근데... ㅋㅋㅋ 효과가 있긴 있나보네요. 여기 올려야 하니까 얼릉 다른 음식 가르쳐 달라고 하거든요. ^^;;;;;; 역쉬~ 사람은 단순해야.. ㅎㅎㅎ

    모두들.. 좋은 한주 시작하셨죠? 계속 쭈~욱 이어가세요~~~

    참, 로렌님.. 나무. 목소리 동영상에서 안들어 보셨나요? ^^;;;;;; 한번에 너무 많이 알리면 재미 없으니까 하나씩.. 차근 차근. ^^

  • 32. La Cucina
    '04.6.22 12:14 AM - 삭제된댓글

    아이고 아이고~ ㅋㅋㅋ
    언니, 갈비탕 정말 맛있겠어요.
    저도 울 남편 보신 좀 시켜야겠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
    갈비 부위 사실 때 어떤 거 사시는지 가르쳐 주세요. 그냥 rib으로 된거 사도 괜찮나요?

    참참..접 때 로티써리로 칠면조 하셨잖아요. 그 기계 어떤거에요? 조지 포맨?
    저 그런 스탈로 된 닭 먹고 싶어요 -.- 작년 추수 감사절 때 칠면조 통째로 튀긴 거...
    울 시누 남편께서 해주셨는데...정말 죽음이었어요. 그거랑 반대로 로티써리로 하면 기름이 쫙쫙 빠지면서 바삭바삭 더 담백하겠죠?

  • 33. 솜사탕
    '04.6.22 12:20 AM

    쿠치나님~~ 방가방가.. 정말 오랜만이에요. 요새 잘 지내시지요? ^^
    전 갈비부위를 미국마켓에서 사거든요. 파는곳이 있어서요. 없을땐 grill 용으로 뼈다귀 중심으로 나오는 거 있지요? 그거랑 갈비부위살.. (이건 봐야 아는데.. 보통 스테이크 용으로 팔더라구요.. rib eye 였나??) 따로 사다가 함께 넣고 끓여요. 값이 한국 마켓보다 반도 안하니까요.

    그리고 칠면조는.. ㅋㅋ 맨손수동로티써리 랍니다. ㅋㅋㅋ 제가 1/4씩 30분마다 돌려줬어요. 그냥 로스팅 팬에다 구웠어요. 돌려줘야 사방이 바싹해지까요. 닭도 해봤는데.. 닭은 작아서인지 괜찮던데요.. 기름도 잘빠지고..

    기계 사고 싶어도.. 놓을 공간이 없어서리... 이건 아마도 5년 후 정도나 생각해볼 문제랍니다. ^^ 쿠치나님... 저랑 나무 동영상 보셨죠? ^^

  • 34. noa
    '04.6.22 9:02 AM

    솜사탕님 사랑스런 남편 두셨네요.
    두 분 지금 이 모습 그대로 늘 행복하시길..
    Hi, Namoo~~~ It's G o r g e o u s !!!

  • 35. fuss
    '04.6.22 4:14 PM

    솜사탕님 요즘 나무님과의 커플활약이 대단하시네요^^

  • 36. 솜사탕
    '04.6.24 1:39 PM

    노아님, 퍼스님~~~ ^^;; 감사합니다~~ 앞으로 밥은 나무. 시키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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