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캬 ~ 카레

| 조회수 : 2,753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6-21 09:01:05
카레의 재료

감자 양파 당근 볶을때

(마가린 약간과 홍화유)를 넣어보니

색다른 맛이 나더군요

고기도 카레용 대신에

(삼겹살 한줄 다져서)로 넣고

그동안 쓰던 순한맛 카레 말고

(매운맛 카레)를 써봤어요

개운하며 깊은맛이 더 나았어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4.6.21 9:15 AM

    ㅎㅎ 쌍둥맘님의 간단명료 요리들이 참 맘에 들어요. ^^*
    고기의 지방부분을 넣으면 깊은맛이 더해지지요. S&B 카레가 깊은 맛을 내는것도 우지가 들어 있어서지요. 저두 카레 먹구 싶습니다. 최소한 일-이주일은 더 참아야 하겠지만요... ^^;;;

  • 2. honey
    '04.6.21 9:26 AM

    카레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양파를 오랬동안 볶는거래요~
    임호가 나오는 음식 프로그램에서 선생님께서 그러시던데요~ ^^

  • 3. wood414
    '04.6.21 9:35 AM

    오!예!!초간단 방법~~~
    따라해야쥐^^;;;

  • 4. 쵸콜릿
    '04.6.21 10:02 AM

    카레~~~넘 좋아해여 ^^
    양파를 오래볶는다
    마가린으로 볶아본다(맨날 올리브유)
    삼겹살...조만간 해먹여야쥐...감사!

  • 5. 로렌
    '04.6.21 10:27 AM

    울집은 항상 매운맛카레 쓰죠 ...^^
    래시피 간단해서 좋네요 ....후후 ~

  • 6. 앙큼녀
    '04.6.21 10:30 AM

    저도 어제 카레를 먹었지요.

    저의 방법은

    마가린에 감자를 분이 나도록 볶는다 (울 엄마 표현인데, 감자가 맛있게 익혀져야 해요)
    고기를 넣는다. (주로 한우 불고기를 잘 써요. 마블링이 잘 된게 맛있더군요.)
    양파를 넣는다. 고기와 양파는 거의 같은 시간에 넣어요.
    당근도 넣는다.

    한소끔 끓으면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넣고 완성합니다.
    (피망과 파프리카는 살짝쿵~ 조리해요. ) 씹히는 맛이 좋아서요.

    그리고, 따뜻한 밥과 카레를 ~
    또 맛있는 식빵(특히 자르지 않은 식빵)에 카레를 찍어먹으면 환상이지요.

    남들이 별미라고 하더이다.

  • 7. 앙큼녀
    '04.6.21 10:32 AM

    참, 영양을 위한다면
    현미 쌀눈을 넣어도 좋아요. (현미쌀눈은 된장찌게도 좋구요. 쌈장 만들때 넣어도 좋아요. 라면도 좋고, 또 현미식용유에 곱게 현미쌀눈을 넣고 마사지하면 피부가 촉촉하니 좋더군요. - 측히 겨울에~)

    아이들을 위해서는 딱이지요.

  • 8. 미스테리
    '04.6.21 1:05 PM

    두꺼운 고기 싫어하는 울 짝지 땜에 한번 갈은 고기를 넣고 했더니 울짝지는 좋다네요!!
    고기가 씹히는 맛은 없지만~
    아이들이 어리거나 고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을땐 갈은 고기를 넣고 해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 9. 깜찌기 펭
    '04.6.21 1:25 PM

    우리도 어제 카레먹었는데.. ㅎㅎ
    오뚜기 백세카레 드셔보셨어요?
    늘쓰던 '바몬드골드 매운맛' 대신 '백세카레'를 한번 써봤는데, 맛이 느끼하고 별로네요.
    자랑하는 로즈마리향도 그리 나지않고..

  • 10. 블루
    '04.6.21 3:05 PM

    저희집도 주말에 카레했었어요..^^
    어제 오뚜기 "백세카레" 먹었는데.. 기존꺼보다..매운맛이 강하더라구요..
    저두 "바몬드골드 조금매운맛"이 더 좋더라구요.. 가격도 훨 저렴하구..^^
    야채 볶을때 마가린 넣으면 좋지만..느끼한거 시러하시는 분들은
    일반 식용류가 더 나을것 같구요..
    달콤한 맛을 더 즐기고 싶다면..옥수수통조림를 함 넣어보세요..
    카레의 매운맛속에.. 은근한 달콤함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 11. 쌍둥맘
    '04.6.21 3:12 PM

    앙큼녀님
    현미쌀눈 레시피로 한번 올려봄이 어떨런지요
    너무 좋으네요
    예전에
    현미쌀눈 구입해서 밥에만 넣어서 먹다가
    지친적이 있거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200 미국땅에서 밥 해먹고 살기^^;; 15 wood414 2004.06.22 3,343 33
5199 쬐끄만한 컵케익 맹글었어요~ 8 똥그리 2004.06.22 2,648 31
5198 Garlic Squeezer사용 tip - 아기 간식할때 4 김수열 2004.06.22 1,819 7
5197 폭챱은 중국요리가 아니당 12 커피앤드 2004.06.22 2,283 3
5196 기름에 볶은 아삭한 오이 나물 14 짜잔 2004.06.21 2,761 36
5195 닭꼬치구이-야끼도리 8 coco 2004.06.21 3,866 37
5194 열무보리비빔밥이여~ 13 페프 2004.06.21 3,044 2
5193 유치원생 아이 간식 까나페 10 꾀돌이네 2004.06.21 3,501 39
5192 손말이 김밥 4 picnicday 2004.06.21 3,820 33
5191 백일 치뤘습니다. 18 박미련 2004.06.21 3,855 34
5190 마늘전 17 noodle 2004.06.21 2,792 3
5189 요즘 이거랑 밥먹어요-여름장아찌 10 두들러 2004.06.21 5,215 7
5188 오늘은 밑반찬데이.... 9 김새봄 2004.06.21 5,253 39
5187 밥 + 갈비탕. ^^ 35 솜사탕 2004.06.21 6,489 6
5186 똘망똘망 고동..^^ 8 때찌때찌 2004.06.21 2,272 5
5185 만두 실패기.. 6 MIK 2004.06.21 2,532 37
5184 모닝빵 샌드위치 10 picnicday 2004.06.21 4,977 33
5183 캬 ~ 카레 11 쌍둥맘 2004.06.21 2,753 6
5182 간단한 과일 아이스크림 5 sca 2004.06.21 2,960 9
5181 중국풍 그린빈 요리. 28 솜사탕 2004.06.21 8,772 11
5180 멱국과 케키.... 53 바다사자 2004.06.20 2,734 3
5179 저도 수박자르기 올릴래요-'수박칼'사용해보세요.- 21 짜잔 2004.06.20 4,786 30
5178 허술한 발효빵 2 3 topurity 2004.06.20 2,180 16
5177 따라하기-느타리버섯전 3 샘이 2004.06.20 3,820 5
5176 추억의 도토리묵과 날치알 초밥 13 홍차새댁 2004.06.20 3,913 40
5175 일산팀의 부활....1박 2일 49 jasmine 2004.06.20 7,869 25
5174 한방백숙 3 mulan 2004.06.20 2,247 43
5173 초보의 잔치국수~~~ 12 밍키 2004.06.20 3,656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