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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입덧하는 탓에..

| 조회수 : 1,922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6-13 15:48:55

어제, 오늘 친정엄마 다녀가셨습니다..
가까이 사시지만, 딸네집에 자주 오시진 않으시죠..
입덧하니, 어린시절 엄마가 해주셨던 음식들이 먹고파지더군요..
친정과 멀리 떨어져 사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엄마가 노각생채도 해주셨는데 벌써 다 먹어버려 사진도 못남겼네요..

저 내년 1월이면 둘째 출산합니다..
축하해주세요..
카푸치노 (finelook)

12살아이가 32개월때 처음 82를 알게 됐는데 아이들이 벌써 이 만큼이나 자랐네요. 요리와 살림 매일 하는 그저그런 습관같은 일이지만 82에서 많은..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은맘
    '04.6.13 3:54 PM

    카푸치노님...추카드려요....ㅎㅎ
    맛난거 많이 드세요...
    뭐니 뭐니 해도..친정엄마 음식이..입덧에는 짱이에요..

  • 2. 경연맘
    '04.6.13 4:44 PM

    올 여름 건강조심하세요
    친정이 가까이 있어 부럽네요
    전 친정이 멀어서..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 나으세요 ...

  • 3. 김혜경
    '04.6.13 8:20 PM

    내년 1월이면...뭐시냐..지금 몇개월이죠? 손가락 꼽아보기 싫어서...큭큭...

    축하드립니다...와, 그럼 지금 임신중인 분들이 도대체 몇명이야...제가 마치 손주보는 기분인거 아세요??

  • 4. 꾸득꾸득
    '04.6.13 10:06 PM

    축하드려요..저도 벌써 4년전 생각이,,,--;
    제동생이 고속버스타고 나르고,,,,
    친정 가까이 있을때 저도 둘째 볼까봐여...

  • 5. 미스테리
    '04.6.14 12:21 AM

    축하 드려요...
    더운데 고생하시겠네요^^
    입덧~~~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맛있는거 많이 사달라 하세요...^^

  • 6. 솜사탕
    '04.6.14 5:37 AM

    축하드려요~~~~~~ 더운데 힘드시겠어요! 꼭 건강히 몸 챙기세요~ ^__^

  • 7. 은맘
    '04.6.14 9:37 AM

    우잉?????
    저두 내년 1월이 예정일인데... ㅋㅋ 반갑습네다.

    그래도 입덧이 있다해도 제법 드시긴 하나봐요.
    전 김치류는 전혀 못먹고 있는 상태라...

    그런데 동치미인가요??? 느무시원하고 맛날것 같애요... 나눠머거여.ㅠ,,ㅠ

  • 8. 카푸치노
    '04.6.14 11:19 AM

    재은맘님, 경연맘님, 혜경선생님, 꾸득꾸들님, 미스테리님, 솜사탕님, 은맘님
    모두 감사드려요..축하해주신분들 덕분에 기운이 쑥쑥 나네요..
    솜사탕님 설마 애 낳을때도..
    저 애낳았어요..하고 아가사진 척 올리는 기습 발표하시는건 아니겠죠..
    은맘님 저도 반갑네요..아가키우는 얘기 함께 나눌수 있겠네요..
    입덧이라해도 하루 두끼는 꼬박먹습니다..
    전 매콤하거나, 김치 종류만 먹고, 고기류같은 기름진걸 전혀 못먹습니다..

    더운 여름 모두들 건강하세요..

  • 9. cjqueen
    '04.6.15 12:29 PM

    아마 저도 1월 아님 2월이 될듯한데....
    아직....적응이 안되네요.......^^
    입덧은 아직 안하는데 특별히 먹고싶은게 없네요. 친정음식이 먹고싶어요...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 10. 호야맘
    '04.6.16 1:33 AM

    카푸치노님!!
    저 요즘 컴퓨터 잘 들어오지도 못해요... 흑흑흑....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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