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아빠가 토요일날 퇴근하고 주말농장에서 가져온 시금치와 알타리입니다
지난 석가탄신일날 가봤을때만해도 시금치가 잡초인지 시금치인지 구별이
안되었는데 이젠 제법 시금치 티가 좀 나긴 합니다만 벌써 꽃대까지 올라와서
억세졌어요 그리고 벌레가 너무 많이 먹은 알타리....전 열무인줄 알고 '잘됐다~
열무김치 담궈줄게' 했더니 보미아빠가 모양은 이래도 이것이 알타리라네요 --;
이걸로 김치를 담궈야 할까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왜이래 나도 알타리야...
구경꾼 |
조회수 : 2,15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6-13 22: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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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순
'04.6.13 10:21 PM전에 유기농으로 담은 알타리 무로 김치 담근 적이 있었어요
무가 얼마나 달고 아삭 거리던지..
고민하지 마세요^^
얼마나 맛있을 텐데..
부럽네요^^
저흰 주말농장 신청했다가 떨어 졌었거든요T^T2. Green tomato
'04.6.13 10:25 PM구경꾼님, 벌레가...으~ 기어다니는게 보이지 않나요?
우리도 두번째 열무씨를 심어서 벌써 나와 한참
먹기좋은 크기로 자랐는데, 벌레가 너무 많아 못먹겠어요.
그래도 이왕 가져오셨으니 다듬어서 해보심이...^^3. 홍차새댁
'04.6.13 11:21 PM감자도 보여요~
4. 미스테리
'04.6.13 11:49 PM풋고추도 보여요...^^
근데 알타리 맛있을것 같네요~~~5. 구경꾼
'04.6.14 1:05 PM저희는 지금 2000년부터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이런 벌레먹은 채소를 볼때마다 시중에 나와있는건 농약을 얼마나 줬을까 싶네요
왠지 혼자다듬기가 억울해서 신랑 불러다 베란다에서 같이 다듬었는데 다행히(?)
벌레가 나타나지 않아서 그럭저럭 할만했습니다
감자는 얼떨결에 딸려온 놈이구요 고추는 한 5개정도 되나 ...^^6. 크리스티
'04.6.14 1:38 PM당근 담그셔야지요
저희도 작년까지 주말농장했었는데 보기는 부실해도
맛은 연하고 직접 기른 것이라 생각하니 더 깊은 맛이 나는 듯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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