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밤에...
그동안 넘 바빠서....요리할 꿈도 못꿨답니다...ㅜㅜ
요새 저희 엄마가 할머니 수술때문에..정신이 없으셔서..
냉장고가..텅텅 비었지요...냄비에 국만 한가득있고..
그래서..냉장고 열어보니 무한개 가지두개 오이지4개 우엉뿌리..
이렇게..있더라구여..
그나마 요거라두 만들어서..오늘은 밥 풍성하게?(넘 굶주려서..ㅋㅋ)먹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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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이현이
'04.4.30 2:15 PM다 제가좋아하는 반찬들이네요.
맛있겠당.
근데 저오이는 꼭 오이장아찌같이생겼는데 어찌 만드신건가요?2. 달콤과매콤사이
'04.4.30 2:40 PM그 무생채 어떻게 하셨나요?
양념의 비율을 알려주세요
적당히 넣고... 이런건 정말 어렵답니다
소금,고춧가루,파,마늘,설탕 이렇게 들어가나요? 액젖은? 각각의 양념양은?
알려주실꺼죠?3. 아이리스
'04.4.30 3:59 PM냉장고에 열어서 재료만 가지고 요리하는 분들이 전 젤 존경스럽습니다.
전 언제 그런 경지에 오를런지......
어여 하나씩 해서 여기에 올려서 평가받아야 하는데,
겨우 해 봤자 초보수준이다보니......
넘 맛있어 보여요
정말 밥 한그릇이 금방 비워지겠는데요4. 따로
'04.4.30 4:12 PM저도 부러워요. 경지에 오를 수는 있는 건가요?
경지가 멀게만 느껴집니다.5. 도전자
'04.4.30 6:15 PM정말 대단하세요^^
밑반찬을 만드는 경지라면...............음.......
봄바람 프로젝트에 대해서 시간날때마다 쫌만 생각하셔서 아이디어 내주셔요.6. 이영희
'04.4.30 7:12 PMㅠ.ㅠ 느끼한걸 먹고 있다 딸이랑 소리쳤어요. 와!맛있겠다....오이지무침,고보는 볶으셨나봐요......먹고싶당...............
7. 레아맘
'04.4.30 7:26 PM하나같이 너무 맛나보여요~ 아~ 밥먹어야돼는데...
역쉬 밑반찬은 참 중요해요...근데 어려워용~^^ 부럽습니다...후다닥해서 이런 밑반찬을 만드시는 님이^^8. 김혜경
'04.4.30 7:36 PM오이지 무침이 있네요...
9. 전주비빔밥
'04.4.30 8:03 PM허걱 침이 꿀꺽 윤기가 자르르..
전주댁 두 번 죽사와요
전주하면 맛과 멋의 고장이라는디
아무래도 전주를 떠나야...?10. 엘리~♡
'04.4.30 8:24 PM건이현이님..오이지는 그냥 소금물에 절인..우리가 평소 먹는 오이지랍니다.^^달콤과 매콤사이님..젓갈은 넣지 않았구여..그냥 칼칼하게 깔끔하게 먹는 무생채랍니다.소금,고춧가루,설탕.파.마늘.생강가루.요렇게 넣었습니다.양념 비율은 저두 대략~적당히~요렇게 밖에 말씀을 못드리겠네용..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죄송^^;도전자님...봄바람 프로젝트 생각만해도 즐거워요
아이디어 생기믄 재까닥..보고할께요..*^^*....모두모두 칭찬 넘 감사해요....ㅎㅎ 사랑스러운 울 82cook 가족님들...*^^*11. Joanne
'04.4.30 8:41 PM우와~ 정말 군침 도는 밑반찬들이네요~
12. 이론의 여왕
'04.4.30 8:51 PM오호... 엘리 님!!!! 넘넘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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