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지 토스트
가지나물도 한번 못 해본 주제에^^;; 미니오븐에 넣고 그냥 구워봤어요.
소금,후추,치즈로 간을해서 짭짤하니 가지향도 조금 나면서 괜찮았답니다.
바케트도 바삭바삭 해서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가지를 얇게 썰어서 차곡차곡 놓고 올리브오일슬쩍 뿌리고,소금후추해서
미니오븐 370도에서 15분 구웠어요,
후에 바게트위에 올려 파마쟌 치즈 뿌려서 녹을때 까지만 살짝 또 굽구요.
간식으로 잘 먹었답니다.
지금 비가 많이 오는데 윤서맘님 후기올려주신 김치찐빵이 눈에 왔다갔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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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쭈야
'04.2.26 5:10 PM오~ㅅ 신기신기. 항상 맛나고 이쁜음식. 근데 저 옆에 사이드에 있는 막대기(?)는 무엇인가요?
2. limmi
'04.2.26 5:14 PM우와~ 전 가지를 별로 안 좋아사는데.. 이렇게 해먹으면 좋겠네여..
사진도 예술로 선명하게 잘 찍으셨네염..
저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여..3. ellenlee
'04.2.26 5:20 PM쭈야님 그건 브레드 스틱이에요,좀 허전함을 메꿀려고 놓았는데 젓가락 비스무리 하네요^^;;
그래도 바삭하고 맛있답니다.
limmi님^^저렇게 얇게 썰어서 구우니까 수분이 날아가 물컹하지 않고 살짝 쫀득~한것이 괜찮았답니다. 사진은 꼭 꽃그림을 설정하시고 찍으시면 선명하게 나오지요..^^4. 깜찌기 펭
'04.2.26 7:42 PM가지를 저렇게 먹나요?
맛이 굉장히 궁금하네요.5. 꾸득꾸득
'04.2.26 8:49 PM얌전히 잘도 올려놓으신다니깐요..
6. 경빈마마
'04.2.26 9:04 PM전...꿈도 못 꿉니다요..
7. 로로빈
'04.2.26 10:00 PM엘렌님의 음식을 보면 정말 웰빙 푸드가 이런거구나 싶어요.
요즘 영. 미. 에서 유행하는 경향이 보이는 듯도 싶구요.
제가 양식이라 생각하는 것들은 이미 70-80년대 유행하던 걸죽하고 칼로리 많은,
퀘퀘묵은 것들이 아닌가 싶네요.
항상 즐겁게 보고 있어요.8. 윤서맘
'04.2.26 10:59 PM미국가지는 좀 이상하던데....
전에 가지나물 하려고 가지를 사봤는데요. 찜통에 쪘는데 물기가 하나도 없고 퍼석퍼석하더라구요. 전 제가 잘 못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시카고의 한국식당에서도 제가 한것과 똑같이 이상한 가지나물이 반찬으로 나오길래 저의 실수가 아닌줄 알았지요.
토스트로 하면 맛이 있나요? 그후로 가지를 사본일이 없어서.....9. 이론의 여왕
'04.2.26 11:49 PM예전에 어느 미국 요리프로그램에서 보니까
똥그랗게 생긴 미국 가지를 얇게 저며서 소금, 후추 뿌린 다음
그릴에 그냥 구워서 샌드위치 해먹더군요.
자세한 내용물은 기억 안 나지만, 진짜 맛있어 보였어요.
엘렌 님의 가지 토스트... 아, 진짜 맛있겠다... 꿀꺽.10. 솜사탕
'04.2.27 12:28 AM우리나라 가지로는... 토스트 해 먹을수가 없지요.
맛도 좀 틀리고... 크기도 틀리고 그래요.
대신, 저거로 스테이크식으로 지져 먹거나 굽거나 태워먹으면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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