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멜론과 프로슈또
나이 먹는다고 우울해 하길래 마음이 쪼꼼 아플라고 했답니다^^;;
조개 넣은 파스타하고 전체는 이걸로 했어요.
저도 처음 만들어 봤는데...음..나름데로 입맛 돗구기에는 괜찮던데요.
저 주황색 멜론은 cantaloupe이라는 이름이 따로 있구요,
보통 먹는 연두색 멜론으로도 저렇게 하더라구요.
색도 이쁘고 한조각씩 먹기에는 좋았답니다.
멜론 잘 썰어서 돌돌 말아주기만 하면끝~
소금,후추로 밑간 살짝만 하시구요,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오일을 뿌려서 먹기도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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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브체인
'04.2.14 8:10 PM안그랟 제이미 올리버 방송볼때마다 저 햄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정말 생으로 먹어도 고기냄새 같은거 안나나여? 제가 고기냄새에 민감한데..
저거이 재료가 돼지고기 인가요?
보기엔 걍 생고기 얇게 포뜬거처럼 보이는지라..ㅋㅋ 맛이 어때요?
암튼 엘렌님 요리와 사진을 늘 봐도 이쁘네요..^^2. 고소미
'04.2.14 8:36 PM엘렌님~ 님 홈피에 로그인은 되는데 livin에 접근이 안되요. 힝~ 뭔문젤까요?
3. 케이트
'04.2.14 9:32 PM프로슈토 산다구 일부러 이탈리안 가게에 갔는 데 넘 짜구 아주 오징어 같은 퀴퀴한 냄새가 나서 파스타에 넣어 먹다 버려버렸어요.. 아마 종류가 또 갈라지지 않나 싶어요..
4. 지니
'04.2.14 9:49 PM보기에는 항상 화려한데
맛은 어떨지...
그림의 떡 같네요.5. 김혜경
'04.2.14 10:38 PM고소미님, 회원가입하셔야 리빙에 들어가실 수 있어요.
6. 마담백
'04.2.14 10:56 PM오! 내가 좋아하는 프로슈토다~~
7. minipanda
'04.2.14 11:34 PM프로 슈토 정말 맛있구여, 햄이라 약간 짠맛이 나지만 톡특한 향이 나는지라
멜론이랑도 맛있구여 한국배랑 해도 정말 맛있습니다 , 마샤 스튜어트에도 소개되었답니다(배로 만든거)
물론 거기에 와인과 함께 라야 겠지만요8. ellenlee
'04.2.15 12:39 AM러브체인님 좀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기는 하더라구요,그냥 드시기 별루면 오븐에 살짝만 말려서 샐러드 나 빵 사이에 끼워 먹거나 좀 잘라서 스프위에도 뿌려먹구요. 근데 후라이팬에서 익히니까 넘 쪼글쪼글해져서 보기갸 별루구요^^
고소미님 한번 확인해 볼께요.^^
minipanda님 오~한국 배랑도 잘 어울리는군요^__^ 한번 그렇게도 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당!9. 글로리아
'04.2.15 9:48 AM엘렌리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프로슈토라 함은 혹시 얇은 돼지고기 햄이 아닌지요?
제가 스페인에서 가게마다 천장 가득히 돼지고기 덩어리들을
주렁주렁 걸어놓고(거의 돌아다니면 머리가 부딪힐 지경)
이것을 대패밥 모냥으로 얇게 썰어주는걸 먹었었는데
혹시 그 햄인가요?
그 주렁주렁 걸어놓은게 전통방법으로 숙성시키는 것이라데요.10. 김새봄
'04.2.15 10:24 AM아~ 이햄 기회가 되면 꼭 먹어보고 싶은것중 하나인데..
이거에 대한건 맛의 달인 대결 이탈리아편에 잘 나와 있어요.
아직 저한테는 그림에 떡이네요..11. ellenlee
'04.2.15 11:40 AM네 글로이아님께서 보신 그햄이 맞지싶어요.아마 돼지 다리일꺼에요, 돼지 다리를 허벅지살까지 통채로 소금에 절여서 말린다든가??그랬던것 같아요, 스페인에 살았던 친구가 그자리에서 썰어 주는것을 먹어 본적이 있답니다.
맛은 짭짤하고,스모키한 향에 조금 꼬리~한 향도 조금 있는데 아주 맛있어요,
김새봄님도 꼭 맛있는 것으로 맛보시면 좋겠네요..^^12. 베이
'04.2.15 3:52 PM메리어트 디모다에가서 식사할때 에피타이저로 나왔던것이 저것이였나봐요.. 그땐 뭔지도 믈고 그냥 먹었는데,,, 촌스런 제 입맛에 좀 이상했었는데 사진보다 다시 먹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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