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빠니니 구한 김에.... 샌드위치
눈에 띄길래 구했습니다...
위에껀 치아바따에 고구마랑 모짜렐라 넣은 거예요...
아래 껀 버터 바른 식빵에 설탕 조금만 솔솔 뿌리고 바나나 슬라이스, 계피가루 뿌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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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
'03.12.11 5:26 PM사진안보이는데요........뭔지 디게 궁금하네요^^
2. 글로리아
'03.12.11 5:27 PM오마나!! 오렌지님,
저 그 파니니 그릴 썩히고 있어요.
설명서에는 이렇게 파니니도 굽고, 샌드위치도 눌러먹고, 야채까지 구어먹을수 있게
돼있지만, 또 파니니 만드는 책까지 샀지만 아직 그릴이 제 손에 익지를 않아서요.
정말 맛있겠네요.3. 치즈
'03.12.11 5:32 PM어디서 구하셨어요?
좋겠다....4. 지현
'03.12.11 5:58 PM죄송한데요 빠니니가 뭔가요? 궁금해서요 범상치 않은 모양이.. 멋져요
5. 땅콩
'03.12.11 6:19 PM지도 빠니니가 궁금하네요? 뭔지. 여하튼 맛나 보이네요.
6. 솜사탕
'03.12.11 6:59 PM파니니(panini)는 이태리어로 조그만 빵을 의미하는데, 샌드위치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죠. 요즘에는 특별히 프레스를 이용해서 눌러서 만든 그릴 샌드위치를 파니니라고 말한답니다.
집에 파니니 프레스가 없다면요.. 웬만한 집에 있는 철판을 이용해서 만들수 있어요.
요즘에는 편리하게 기계가 있지만, 원래는 이태리에서도 묵직한 철판(cast iron)을 이용해서
만들었던거거든요.
이 샌드위치의 특징은.. 안에 치즈를 넣어서 구으면 치즈가 안에서 녹으면서.. 그 향과 맛이 업그레이드 되는거죠.. 저도 한때 이 샌드위치에 미쳐서리.. ^^;;
아무것도 안 넣고 치즈랑 허브만 넣어도 맛있구요.. 기타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도 좋아요.
**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파니니 **
1. 식빵이나 좋아하는 빵을 적당한 두께로 썰어 놓는다.
2. 두툼한 팬을 달구고 빵에 치즈를 포함한 재료를 넣어 샌드위치를 만든다.
3. 달군 팬 위에 샌드위치를 넣고, 묵직한 철판으로 샌드위치를 누른다.
4. 아랫면이 뜨겁게 달궈지면, 뒤집어서 같은 방법으로 누른다.
5. 안의 치즈가 녹을때까지 굽는다.
간단하죠? 묵직한 철판을 이용해야 눌러져서 그렇거든요. 혹시 집에 묵직한 철판이 없다면
그냥 보통 팬 위에 물을 넣은 페트병 같은것을 올려서 누르세요.
안의 재료가 빠져나오면 안좋으니까.... 눌려져서 안의 재료가 밀릴것까지 감안하셔서
되도록이면 빵 안쪽으로 재료를 올려 놓으세요.
뜨겁게 해서 먹는 샌드위치기 때문에... 양상치 같은 채소는 어울리지 않아요. 토마토도 그리 권장할만한건 아니구요. 참고하세요.7. orange
'03.12.11 7:42 PM허걱.. 그럼, 그 때 글로리아님 꺼 접수할 것을..... ㅎㅎㅎ
치즈님, 데롱기(드롱기??) 꺼 샀어요...
스테이크나 야채 구워먹기두 좋네요...8. 미니맘
'03.12.11 7:55 PM저 빠니니 샀어요
드롱기에서 나오는 건데
좍 펴면 삼겹살도 구워 먹을 수 있던데요.
아마 신세계강남점에서 14일부터 세일 한다는 데 거기서 살수 있을거예요9. rita
'03.12.11 9:55 PM코엑스몰 생길때 지금은 사라졌지만 세가프레도(?)에서
파니니 한조각에 커피1잔이 점심메뉴였는데 커피는 무진장 리필이라 기본이 두잔
스타벅스가 들어오면서 세가프레도를 밀어내고 갈곳을 잃어...10. 여름
'03.12.12 4:42 AM그런데 치아바따는 어디서 사나요?
11. orange
'03.12.12 8:49 AM치아바따는 미고에서 샀어요.....
근데 이번 치아바따는 전보다 좀 못하네요.....
예술의 전당 앞 <The Bar> 에서도 빠니니 파는데 맛있어요...
디자인 하우스에서 나온 샌드위치 책 쓰신 분이 운영하시는 곳이죠...
광화문이 본점인데 그 분은 예술의 전당 분점에 계시더군요...12. 이주영
'03.12.12 9:18 AM더바 샌드위치 맛있죠...근데 광화문점 없어졌어요. 한 한달정도 됐나봐요
회사가 광화문이라 종종 가서 점심먹고 했는데, 참 맛있었거든요 분위기도 좋구,,
넘 아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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