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인어아가씨의 양배추찌개
아리영이 양배추 찌개로 주왕이의 가슴을 녹여놓은게........
요즘은 그만한 드라마도 없어서....저녁시간이 쓸쓸하답니다.......ㅠㅠ
양배추 가격이 많이 내려서 내일 해먹으려고 재료 구비해 놓았답니다.
[ 재료 ] - 2인분
돼지고기, 소고기 다진 것 각 100g, 빵가루 1/2컵, 양배추 5장, 육수 2컵(스탁 쓰세요), 양파 1개,
달걀 1개, 케쳡 2큰술, 후춧가루, 밀가루......
[만들기]
1) 양배추는 굵은 줄기 부분 도려내고 소금물에 데쳐 둔다
2) 고기에 달걀 반개, 다진 양파, 소금, 후춧가루, 빵가루를 넣어 잘 반죽.....함박 레시피죠.
3) 양배추 잎을 펴고 밀가루를 조금 뿌린뒤 반죽을 한수저씩 넣는다
4) 뚱뚱한 떡볶이떡 모양이 되게 잘 말아서 요지를 꽂아둔다
5) 소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채썬 양파를 볶다가 케쳡과 육수를 붓고 끓인다
6) 소스에 양배추를 넣고 익히다가 소금, 후춧가루 팍팍팍....
익으면 요지빼고 일인분에 두세개쯤 담는다.
[ Tip ]
* 양파는 반은 채 썰고, 반은 다져서 쓰시고
* 소스 끓일동안 양배추쌈은 미리 찜통에 쪄내면 더 편하구요.
* 소스에 핫소스, 칠리소스 등 첨가하면 더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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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즈
'03.9.27 7:05 PM너무 일등하고싶어서 일단 접수부터하고...
고기는 생고기를 양념하는 거죠?
따로 익혀서 넣는건 아니죠?
맨날 물어 보기 바빠요.2. moon
'03.9.27 7:46 PM아! 이것을 양배추 찌개라고하는 구나.
전 양배추말이찜이라고 제맘대로 작명해서 부르는데...
저는 소스에 두반장이나 고추장 섞어서 해요.
맛있어요. ^ ^3. 피글렛
'03.9.27 9:50 PM이거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롤 캬베츠' 레시피군요.
일본에서 먹어본 맛있는 음식 중 하나에요.
크림 소스에 졸이기도 하던데,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는 토마토 국물이 더 맞는 것 같아요.4. 냠냠주부
'03.9.28 12:23 AM어, 전 인어아가씨에서 이건 못봤는데.
특이해 보이네요.
또 도전해 봐야겠어욧!!5. 홍차새댁
'03.9.28 12:51 PM자스님님...양배추에 고기 말아서 요지에 꽂아둔거...냉동시켰다가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소스에 익혀도 될까요?6. 김수연
'03.9.28 5:53 PM'요지'란 말... 60년대생까지 쓰는 말 맞죠?ㅋㅋㅋ
토마토 -> 도마도 봉지 -> 봉다리
초인종 ->요베링 또, 뭐있더라...7. 손샘
'03.9.28 8:56 PM요지...일본말..우리말 이쑤시개
8. jasmine
'03.9.29 8:16 AM홍차새댁님, 양배추롤 냉동 당근 되지요. 전,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많이 만들어 놓으면 손님 올때 좋겠어요. 소스도 한꺼번에 만들어서 같이 냉동시키세요.9. 홍차새댁
'03.9.29 10:15 AM그럼..당장 시도해볼랍니다.^^ (고기 사오면요~)
10. 김혜진
'03.9.29 11:51 AM자스민님.. 근데 스탁이 뭔가요?
육수... 뭘로 내야하는지...^^;;11. jasmine
'03.9.29 12:56 PM아무 고기국물이나 쓰셔도 되는데....
스탁은 고기국물 농축분말인데, 육수 급할때 쓰면 좋거든요.
소고기 쬐끔만 끓여서 육수내 쓰세요. 스탁 집에 있으면 중식, 양식 할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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