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re] 이렇게 생겼음 ㅋㅋ
리플에서 말씀드린..양수였으면 더 예뻤을 편수 코팅 남비.
보여드리야 속 시원하실거 같아서 찍었어요 하하하.
상표는 모르겠어요..컨츄리 로즈 브랜드라고만 되어 있어서..(직역: 시골장미표 남비..흐흐)
바닥에 장미 문양이 양각으로 둥그렇게 파였는데 그게 넘 예뻐서 뒤집어 찍은 거예요. ㅋㅋ
손잡이가 거슬리긴해도 색깔이 예뻐서 그냥 철가면 쓰고 손님상에 올린 겁니다.
그리고 가운데 있었던 누우런 소스는..
계란가루 만들기도 벅찬 제가 만들었을 리 만무한..ㅋㅋ
제펜푸아그라에서 나온 sesame dressing이에요.
맛있다고들 해서 샀었는데
이거..저번에 키친토크인가, 궁금해요 인가에 글로 올라왔었죠?
신촌 현대에서 샀는데..얌에서도 팔던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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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즈
'03.8.9 10:04 PM앗. 분홍냄비 너무이뻐요. ㅠ_ㅠ. 시골표 냄비가. 뒷모습이 저렇게 이뻐서야 원. ㅎㅎ;
2. 김새봄
'03.8.9 10:10 PM어제 댓글을 올리면서 혹시 후라이팬이 아닐까 하다가
그건 귀차니즘에 젖은 내 얘기야 했는데 맞았군요.
근데 어쩜 냄비 궁댕이가 저렇게 깨끗합니까?
우리집 냄비 후라이팬은 에고...3. 경빈마마
'03.8.9 10:49 PM살림을 소꿉장난 처럼 하시나 봅니다.
82쿡은 우리를 깔끔하게 만들어 주는 역활을 분명히 해 주나 봅니다.4. 김혜경
'03.8.9 11:48 PM냠냠님, 베란다에 놓인 테이블 구입처 알만해요...그쵸??
5. jasminmagic
'03.8.10 12:16 AM저거 일명 웍이라고 부르는 그것 아닌가요?
색이 넘 이뻐요.
저두 웍 하나 마련해야하는데 어디서 사셨나요? 지름은 얼마정도 되죠??6. 마마
'03.8.10 12:32 AM테이블의 비밀이 있었나요?
7. 냠냠주부
'03.8.10 12:44 AM아이참.. 눈썰미..짱이셔요..ㅋㅋ
의자도 세트로 샀답니다..뭐 예쁜건 아니지만
접어서 숨길 수도 있고 뭣보담..싸니깐..흐흐
제 희망은 원목..작은 테이블과 의자였지만..
햇빛 내리쬐는 곳에 놓기엔 넘 아깝게 비싸서리.
마마님, 코스코에서 파는 제품이거든요. ^^
어 그리고..jasminmagic님..저 그건 잘 모르겠...어요. -_-
저희 엄마가 선물하신 거였는데
오늘 여쭤보니 제게 그런 걸 선물한 기억도 안나신답니다. 하하하!!! -_-;;;8. 김지연
'03.8.10 10:47 PM궁댕이 깨끗한 후라이 팬이랑 참깨소스 잘 봤습니다.
근데.. 참깨소스 병뒤로 보이는 것이 꼭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 같네요...
사진도 예술이져...9. 능소화
'03.8.11 10:46 AM클릭했다,무심코 눈에 들어 온 팬 보고
뒤집어 졌습니다
그걸로도 가능 하군요
용기 내겠습니다10. 냠냠주부
'03.8.11 11:13 AM하하하
손잡이를 어떻게 잘 카바하고..
친한 사람들하고만 먹음 됩니다 ㅋㅋ11. 복사꽃
'03.8.11 11:14 AM냠냠님! 분홍남비 진짜 예쁘네요. 바닥에 꽃무늬까지....장식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겠는걸요.
나중에 분홍남비 안쪽에 흠집생겨서 못쓰면, 시계로 만들어서 장식해도 되겠어요. 정말 멋있겠어요.
냠냠님 댁이 신촌에서 가까운가요? 그렇다면 저희집이랑 멀지 않네요. 반가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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