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숫게가 살이 차서 맛있는데 마트에서 주문햇더니 살이 반만 차잇는 암게가 많았지만 그중 큰거 서너마리 쪄먹고
꽃게찜
나머지는 꽃게탕 끓여서 쑥갓
사러 가기 귀챦아 미나리 얹어
시원칼칼 맛있게 먹었구요
이 사진은 몇년전건데 그때는
정성이 뻗쳣는지 레시피 찾아가며 간장게장도 만들어 먹고
새우장도 담아서 쫄깃 탱탱
짜거나 달지않게 제 입맛에
맞춰 몇년 맛있게 담궈 먹다
지금은 귀챦아서 사먹습니다
저도 20년 눈팅 회원이고
로그인도 안한채 가끔 새글만
읽고가는 회원였지만 요새
은하수님 글이 참 재밌고
감동이어서 기다려지는데
어차피 키톡에 새글이 없어
하루 한페이지도 못넘기는데
굳이 텀을 둬서 게재하라 마라
하는건 좀 아니지 싶어요
읽기 싫은분은 패스하면 되지
게시판을 도배 하는것도
아닐진대 이래라 저래라 하는
분들땜에 저같이 기다리는
사람들이 5개 ? 정도 새글을
올려야만 눈치안보고 글을
쓸수있다는게 좀 그렇네요
은하수님 덕에 엉겹결에 키톡 데뷰도 하게됐지만
82쿡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키톡 게시판 편히 사용할수
있게 배려했음 좋겟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