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고대했었던 폰으로 사진올리기가 되네요.
제겐 보물중의 하나인 82쿡이라 더 소중한것 같습니다.
다섯 식구중 아들과 둘만 생활하는 여유로움이라 밥상차릴 일이 거의 없어 최근 혼자 만들어 먹은
사진 몇장올립니다.
사돈께서 보내 주신 친환경 밤호박 쪄서 치즈올려 에프에 구웠어요.
5월 어느날 감자밭에 가서 한박스 사온날 바로 먹고 싶어 덤으로 주신 작은 감자로 버터구이
오늘 아점으로 시판 피자에 치즈추가하고 베란다 화분에서 키운 바질 후루룩올려 핫소스 팍팍 뿌려서 먹었어요.
물뿌리개로 스치기만 해도 향이 좋은 바질.
다 잘 만들어 드시는 방울 토마토 마리네이드
방울토마토 한알씩 그냥 먹는거 좋아해서 레시피보고 처음 만들어 봤어요.
바질페스토만들기엔 양이 넘 작아요.ㅎㅎ
사랑하는 82님들 , 장마 피해 없으시기를 바라고,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여름 잘 견뎌내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