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30차 후기) 2020년 11월 요거트볼,샌드위치, 찹스테이크와 김치전

| 조회수 : 10,327 | 추천수 : 6
작성일 : 2020-12-12 22:50:44

**호텔의 셰프님이 만들어주신 '속'을 넣은 샌드위치와 반조리된 찹스테이크와

레미엄마님의 야심작 '갈은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전'을 준비했습니다.

 

참석자: 굴굴,   레몬민트,   레미엄마,   미소랑 언니와 조카,   블랙커피, 쾌변예감, 하모니

 

미리 **호텔의 셰프님이 직접 만든 마요네즈와 기타 좋은 재료들로

'샌드위치 속'과  치즈와 빵을 준비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제가 손가락을 잘못 움직여서 사진들이 날아갔어요 ㅠㅠ)

 

샌드위치와 어울리는 메뉴를 고민하다가 찹스테이크를 하기로 결정

 코스트코의 반조리 상품이 맛나다고 해서 코스트코에서 구입했습니다.

 건강한 요거트볼을 같이 곁들여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

냉동 과일과 요거트도 함께 블랙커피님이 아침일찍 구입했습니다.

 

쾌변예감님이 배를 미리 배송시켰구요^^

레미엄마님이 돼지고기 한근을 갈아넣은 김치전 반죽

김치전 반죽옆에 레몬민트님이 가져오신 맛난 빵들도 보이네요

하모니님이 내려온 커피

1)페루 카스카스  
2)이디오피아 코체레  예가체프  
"콜드브루는 위 두가지 블랜딩  해서 내린겁니다"라네요

(저는 이름을 보고 5가지로 알았네요 ㅜ)

 

커피를 내리면서 봉사를 시작합니다

(이 사진은 다른 분이 찍어주셨구요

미소는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막히는 서울길을  돌고 도는 중이었슴다 ㅠㅠ)

 

요거트볼 완성

요거트 위에 각종 과일과 견과류를 넣고 단맛나는 시럽?도 넣고

베란다에서 김치전을 부치고

따뜻할때 먹어야 제맛이죠 ㅎ

뜨거울 때 아이들도 맛보고^^

샘물의집에는    찹스테이크   15개(30인분)을 준비했습니다.

찹스테이크 하는 사진도 날라가서 ㅠㅠ

양파만 추가해서 만들었어요.

같이 모여서 먹구요.

 


**그룹홈에는 쌀 20키로와 김치를 매달 후원하구요.

이번에는 배추김치 10키로, 총각김치 5키로를 보냈어요.

그리고 블랙커피님과 레미엄마님이 별도로 간식을 준비해서

봉사마치고 전달하신다기에

찹스테이크 7개(14인분),  요거트볼 재료들과 샌드위치 재료, 김치전을 포장해서 전달했어요.

아이들 교육과 겹치는 시간이라 현관 앞에 두고 오셨구요.

원장님이 잘 받으셨다고 사진으로 확인해주셨습니다.

10월에 보냈던 김치 통에 감사편지가 있어서 같이 올립니다^^ 

음식 전체사진을 저만 찍었는데

사진을 선택해서 단체카톡에 올린다는 것이 삭제를 눌러버렸거든요 ㅠ

이 사진은 그중에 초큼 부족해보이는듯해서 선택하지 않았던

그래서 살아남은 사진입니다-,.-

 

 

참여해 주시고, 자랑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 주시는

     82cook 회원님께서 차려 주신 "행복한 밥상" 입니다

 

자랑후원금★ 

     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128736&page=0

 




* 131차!!! 알림*

2020년 12월의 봉사 모임은 코로나로 인해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소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구입해서 샘물의집에 전달했습니다.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일럽초코
    '20.12.12 11:25 PM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감사드립니다^^

  • 행복나눔미소
    '20.12.14 6:43 PM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2. 소년공원
    '20.12.13 3:14 AM

    오우~ 이 달의 메뉴는 양식이었군요?!
    호텔 셰프님이 샌드위치 속에서 시작하여 찹스테이크, 요거트보울...
    하지만 김치부침개로 느끼함을 잡아주는 밸런스까지, 센스만점, 수고 이만점 짜리 식탁을 차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룹홈 봉사는...
    내 이랄 줄 아랐따... ㅎㅎㅎ
    쌀과 김치만 후원한다더니 벌써부터 이것저것 바리바리 더 챙겨보내시다니... ㅎㅎㅎ
    하여간 손 크고 마음 큰 건 진즉에 알아봤다니까요 :-)

  • 행복나눔미소
    '20.12.14 6:44 PM

    봉사에 오시는 분들이 손이 커요 ㅎㅎ

    **그룹홈에는 쌀과 김치는 고정으로 후원하구요.
    상황에 따라
    봉사모임 후에 가시는 분이 계시면 보내드리기로 했어요^^.

  • 3. 그린파파야
    '20.12.13 3:44 PM

    수고 많으셨습니다.
    쉐프님의 샌드위치는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올해도 감사한 일들이 떠오르네요.
    자랑계좌 입금 좀 해야겠어요..
    항상 저희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나눔미소
    '20.12.14 6:46 PM

    쉐프님의 샌드위치는 직접만든 마요네즈로 버무려서
    촉촉했어요^^

    회원분들이 만들어주는 자랑후원금덕분에
    저희도 마음이 항상 든든합니다 ㅎㅎ

  • 4. 시간여행
    '20.12.14 12:31 AM - 삭제된댓글

    굴굴, 레몬민트, 레미엄마, 미소랑 언니와 조카, 블랙커피, 쾌변예감, 하모니님
    그리고 행복나눔미소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5. 시간여행
    '20.12.14 12:37 AM

    굴굴, 레몬민트, 레미엄마, 미소랑 언니와 조카, 블랙커피, 쾌변예감, 하모니님
    그리고 행복나눔미소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작지만 저도 송금했습니다~

  • 행복나눔미소
    '20.12.14 6:49 PM

    자랑후원금 감사합니다^^

  • 6. 초승달님
    '20.12.14 5:31 AM

    한결같은 82분들 존경스럽습니다♡

  • 행복나눔미소
    '20.12.14 6:50 PM

    회원분들이 조금씩 만들어주는 자랑후원금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어느덧 티끌모아 언덕이 되었습니다^^

  • 7. 캐로리
    '20.12.14 3:55 PM

    수고하셨습니다. 봉사도 힘든 시기에...

    마스크 안쓰신 사진은 조금 처리했음 좋을것 같아요. 나중에 뭔가 말 나올 수도 있어보여요. ^^;

  • 행복나눔미소
    '20.12.14 6:52 PM

    앞에 창문이 있어서 설거지하면서 마스크를 벗으셨네요.
    말씀해주셔서 사진은 지웠습니다.

  • 8. 늦바람
    '20.12.14 4:05 PM

    행복나눔미소님
    쪽지 확인 부탁드려요~

  • 행복나눔미소
    '20.12.14 6:48 PM

    네^^
    쪽지 드렸습니다.

  • 9. 천안댁
    '20.12.15 5:39 PM

    항상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빨리 이 어려운 시절 지나가서, 봉사하시는것도 힘들지 않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나눔미소
    '20.12.15 8:51 PM

    응원 감사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가고
    모두 같이 노력해서 위기를 잘 극복했었다는 옛말을 하는 날들이 오겠지요^^

  • 10. 테디베어
    '20.12.16 8:25 AM

    쉐프님 속 샌드위치 너무 맛있겠습니다.
    하나하나 두루두루 마음 써주시는 봉사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2020 코로나 와중에서도 봉사하신다고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 행복나눔미소
    '20.12.18 10:47 PM

    샌드위치 부드러우면서 맛있었어요 ㅎ
    위에서 댓글달고 내려오니
    또 반갑네요^^

    테디베이님도 힘내자!!!

  • 11. 고고
    '20.12.16 10:35 AM

    올 한 해 샘물처럼 고마운 분들이십니다.

  • 행복나눔미소
    '20.12.18 10:48 PM

    응원 감사합니다.
    고고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건강 잘 돌보시면서
    행복한 연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 12. 하양머리앤
    '20.12.19 1:53 AM

    매번 글만 읽고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봉사하시는 모습에 많이 배우네요

  • 행복나눔미소
    '20.12.21 2:55 AM

    응원감사합니다^^
    ‘우리’가 모여서 하는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
    멈추지 않는 것이라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354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7,954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410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28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53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24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25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34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77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52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69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92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95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2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2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3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44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84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2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68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9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2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3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3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2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79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4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