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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겨울왕국-아이슬란드 여행

| 조회수 : 12,757 | 추천수 : 6
작성일 : 2020-01-04 13:07: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에는 원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멋진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일러스트는  제 닉넴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골랐어요~


여러분의 시간도 멋진 여행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이마즈



섬나라 아이슬란드..


대한민국과 국토의 면적은 비슷하지만  인구와 자연환경은 너무나 다릅니다


겨울을 싫어하는 제가 겨울 왕국,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에 온 이유는 딱 두 가지!!


오로라와 눈.....





런던에서 비행기를 타고  세 시간 만에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공항에 도착했어요






아이슬란드 자유여행은

일반적인 다른 여행과 달리 대부분은 한국에서부터 동행을 구해서 3~4명이 팀을 이뤄서

차를 렌트해서 다니는 형태입니다

이럴 경우 7박 8일이 가장 평균적인 여행 기간이 됩니다


그래서 저같이 짧게 여행을 가게 되면 동행 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ㅠㅠ

워낙 혼자 잘 다니기도 해서  이번 여행의 목적은 오로지 오로라뿐이라

다른 투어는 최소화했어요




플라이 버스를 타고  시내 숙소로 가는데  편도에 무려 4만 원 ㅠㅠ

아슬의 차비는 엄청나요ㅠㅠ




체크인이 오후 3시여서 시간이 남아 가방을 맡기고 시내 구경 나갑니다


어머나 세상에 근처에 이런 멋진 풍경이~~


 저 노란 등대는 또 뭔가요~~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에 첫날부터 엔돌핀이 마구마구 생깁니다 ㅋㅋ




숙소에서 보이는 풍경

2만원도 안되는 숙소의 퀄리티가 너무 훌륭해요~~~



현지에 가면 투어가 상당히 많습니다~

선택의 폭이 아주 넓어요~돈만있음 다됩니다 ㅋㅋ


패키지처럼  4박 5일 /5박 6일 짜리도 있고 일일투어도 많아요

단지 한국인들이 별로 없고 영어로 진행된다는  단점이 ㅠㅠ


저는 생존 영어만 하기 때문에 그냥 대충 중요한 단어만 알아듣고 언제 모이는지만 확실히 알고

빙판길에  날 안전하고 편안하게 데려다주는 게 가장 큰 목적이지요~


이번 여행 여행에서 딱 두 가지를 신청했는데 골든써클과 오로라 투어입니다


아침 7시 30분에 픽업을 옵니다


골든 서클은 아이슬란드에서  꼭 봐야 할 세 군데 장소를 데려다줍니다




아침 9시가 마치 새벽같이 깜깜해요ㅠ


보이지도 않는데 멋있다고 가이드가 극찬한 싱벨리어 국립공원



아침해는 열시반에 뜹니다ㅋㅋ



게이시르 지열 지대에는 뜨거운 온천과 솟아오르는 간헐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장 활발하게 간헐 활동을 펼치는 간헐천 스트로퀴르(Strokkur)는 5-10분 마다 한번씩 15-20m에 달하는 높이까지 물을 뿜곤 합니다.






굴포스는 정말 멋졋어요





얼음왕국에 어울리는 풍경이었어요~



투어마치고 돌아가는 길



레이캬비크 시내에만 4일 있었는데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하르파 콘서트홀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벌집모양이 입체적이라 더 멋집니다




12월 중순이라

상가에선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가득~~



사고싶은건 많지만 눈으로만 ㅋㅋ



매일 이 바다를 걸으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이렇게 멋진 풍경이 동네 산책이라니~~






동네구경 같이 하실래요~



풍경 1


풍경2



북유럽답게 심플하고 예쁘죠~





걷다가 우연히 현지인들이 많은 식당에 들어갔는데 이 집이 맛집이었어요~~




아이슬란드 음식 비싸고 맛없지만 여기는 맛있어서 추천해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3만원짜리 전통 음식

여기가 스프나 음로 이런거 없이 요리만 딱 3만원 ㅋㅋ

그래도 맛있어서 그나마 다행~~




아이슬란드에서 카드만 있으면 다됩니다~


현지 화폐 쓸일이 없는데 구경삼아 한 장 찍어봤어요



방송타서 엄청 유명해진 핫도그집

여기도 카드받아요~ ㅋ 맛은 보통인데 돈을 쓸어모으는중




여기도 맛집이라고 해서 소개 받아갔는데


누구나 할 수 있는 구워만 주는 요리 ㅋ



할 그림스키르캬 교회 (Hallgrimskirkja)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높이 솟아 있는 상징적인 건물이죠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이 멋집니다~~





시간은 한시인데 오후 4시같죠~^^:;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로라투어


9시 픽업해서 한시간 거리의 불빛이 없는곳을 데려가서 내려줍니다

벌판에서 한시간동안 하늘만 쳐다보기.. ..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사실은 3일내내 나갔는데 결국못봤어요 ㅜㅜ




마지막 날은 블루라군에서 몸을 녹이고 아이슬란드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얼굴은 춥고 몸은 뜨거운 체험이었어요 ㅋㅋ





안녕~~아이슬란드~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쾌변예감
    '20.1.4 1:37 PM

    아 일등인가요?
    영광입니다.^^
    시간여행님 글에 일등으로 댓글을 달다니...
    사진 한 장 한 장이 다 예술이네요 *.*
    저는 블루 라군 제일 가보고 싶네요.

  • 시간여행
    '20.1.4 9:00 PM

    어머 예감님 1등 댓글 감사해요~
    블루라군 물색이 정말 이쁘죠~
    가격만 좀 더 착하면 저도 적극추천입니다^^

  • 2. 테디베어
    '20.1.4 1:44 PM

    렛잇고~렛잇고~~~
    겨울왕국 엘사가 사는 곳으로의 멋진 여행기 감사합니다.^^
    블루라군에 뛰어들고 싶어요^^
    오로라를 계속 못보셔서 제가 다 너무 아쉬워요^^
    또다른 시간여행을 위해 올해도 화이팅!!!입니다.

  • 시간여행
    '20.1.4 9:02 PM

    테디님도 블루라군 물색에 반하셨군요~~
    캔디바를 풀어놓은듯안 밀키블루가 여러 사람을 유혹하네요~~
    저는 아직 철이 안들어서 눈밭이 제일 좋아요 ㅋㅋㅋ

  • 3. 쾌변예감
    '20.1.4 1:44 PM

    ㅎㅎ 쓰고 싶은 말이 믾았는데 일등 욕심에 급히 마무리 하는 바람에 이어서 댓글달아요. ^^;;;
    올려주신 사진들 설마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은 아닌거지요?
    제 막눈에도 범상치 않은 구도와 색감이 너무 이뻐서
    어떤 사진들은 인화해서 벽에 걸고 싶을 정도네요.
    시간여행님의 여행기 너무 좋아하는 눈팅족이 너무 반가워
    무려 댓글 2개를 달고 갑니다.

    2020년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시간여행
    '20.1.4 9:04 PM - 삭제된댓글

    사진 예저에는 100프로 데세랄이었는데
    요즘 휴대폰 잘나와서 반반으로 찍습니다
    먹는사진은 휴대폰 풍경은 카메라 반반씩 찍습니다
    사실 날씨와 구도만 좋으면 아무거나 다 잘나와요~
    예감님도 복많이 받으세요^^

  • 시간여행
    '20.1.4 9:15 PM

    사진 예전에는 100프로 데세랄이었는데
    요즘 휴대폰 잘나와서 먹는사진은 휴대폰
    풍경은 카메라 반반씩 찍습니다^^

    사실 날씨와 구도만 좋으면 아무거나 다 잘나와요~
    예감님이 두번이나 댓글주셔서 저도 감사인사로 제 여행기 링크 걸어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9mO0pZzaXPQ&t=16s

  • 4. Step
    '20.1.4 1:54 PM

    아이슬랜드도 다녀 가셨군요.
    저는 몇년전 6월에 친구들과 2주간 지프 빌려서 달리기도 하고 텐트에서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영하로도 떨어지는 날씨에)떨며 자야 하는 트래킹도 했었는데 그럼에도 가장 좋은, 다시 하고픈 여행중 하나로 날아 있어요.
    아이슬랜드는 그야말로 자연 그 자체가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아름답다는 말이 부족한 나라인것 같아요.
    저는 다행히 아이슬랜드 친구가 알려준데로 식당에서 밥먹고 수퍼에서 사먹기도 하며 맛없다는 인상을 받지는 않았네요.
    함께 여행한 일행들이 모두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이곳에서 맛보았다고도 했답니다.
    저는 무었보다 물 quality가 너무 좋았던게 기억에 남아요.
    샤워후 바디로션이나 세수하고도 전혀 땅기지 않았던, 내 피부가 이렇게 고울수도 있구나 했던 생소한 경험^^

  • 시간여행
    '20.1.4 9:07 PM

    와우 Step님 지프빌려서 다니셨다니 정말 부럽네요~
    아슬은 정말 자연이 비교불가인 것같아요~~
    거기다 친구랑 함께 하면 음식도 더 맛있고 즐거운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최고의 아이스크림 다음엔 저도 맛보고 싶네요^^

  • 5. 콩도령
    '20.1.4 3:45 PM

    시간여행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 이런 멋진 사진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82와 시간여행님이 아니라면 어디서 이런 생생한 아이슬란드 사진을 볼 수 있을까요.. 언젠가는 꼭 오로라 보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 시간여행
    '20.1.4 9:17 PM

    콩도령님 오래전부터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실 키톡에 자주 올리기는 좀 눈치가 보여요 ㅋ
    요리 이야기가 별로 없어서요~
    그래도 좋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6. 농담
    '20.1.4 4:28 PM

    참 궁금한 나라중 하나인데 이렇게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가보고 싶네요.
    시간여행님 여행기는 사진들이 좋아서도 잘 보게 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여행 많이 하셔서 귀한 경험 나눠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시간여행
    '20.1.4 9:28 PM

    농담님 감사합니다~
    제 여행기를 좋아해주시고 마침 아이슬란드에 관심이 있으셨다니
    저도 올린 보람이 있네요~새해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7. 베티야
    '20.1.4 4:30 PM

    겨울에 아이슬란드 여행을 가시다니 부럽네요.
    교통때문에 9월에 다녀왔는데 ...
    겨울의 아이슬란드는 매력적이네요.
    사진 예뻐요.

  • 시간여행
    '20.1.4 9:18 PM

    베티야님 9월에 다녀오셨군요~
    9월이 링로드도 가능하고 더 볼거리가 풍성하다고 들었어요~
    다음에는 저도 여름이나 가을에 한번 더 가고싶습니다^^

  • 8. 칠산
    '20.1.4 4:33 PM

    아이슬란드라니..넘 부럽네요.
    눈호강 잘 했습니다
    늘 동경 했는데 사진으로 대리 만족 했네요
    값진경험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 시간여행
    '20.1.4 9:19 PM

    칠산님~ 저도 다른분들 여행기 보고 많이 부러워합니다 ㅋㅋ
    같이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9. 해리
    '20.1.4 9:40 PM

    아침 10시 반 일출이라니..
    아침잠 많아서 평생 일출을 보겠다는 의지조차 가져본 적이 없는 저도 저기 가면 일출을 볼 수 있는 거군요.
    사진 감사합니다.
    저렇게 대충(?) 먹어도 몸은 왜 다들 그렇게 튼실해보이는지...

  • 시간여행
    '20.1.6 4:17 PM

    네~맞습니다~일출보시러 아이슬란드 고고~
    반대로 여름은 백야로 24시간 동안 환하대요~
    역시나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것 같아요^^

  • 10. 솔이엄마
    '20.1.5 12:00 AM

    세계로 다니시는 시간여행님~^^
    덕분에 아이슬란드 풍광과 경치 잘봤습니다.
    지금의 저는 꿈도 못 꿀 일이라 넘 부럽기도 하구요.
    새해 더 건강하시고 더 넓은 곳의 소식 알려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시간여행
    '20.1.6 4:18 PM

    지금은 단이, 솔이때문에 어렵겠지만 시간 금방 갑니다~~
    그때는 자유롭게 다닐수 있으니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시길^^

  • 11. 소년공원
    '20.1.5 9:24 AM

    우와~~~~~
    시간여행 님 덕분에 아이슬란드 구경을 다 해봅니다!
    멋진 풍경 사진 정말 감사합니다 :-)

    조금 추워보이긴 하지만, 마을이 참 깔끔한 느낌이예요.
    저도 블루라군에 한 표 던지렵니다.
    추운 겨울에 노천 온천 저도 꼭 해보고 싶어요 :-)

  • 시간여행
    '20.1.6 4:19 PM - 삭제된댓글

    네~추워도 공기는 참 락고 좋았어요~
    블루라군 물색이 여러사람 유혹하네요~
    사실은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11만원)고민 좀 하다 갔습니다 ㅋㅋ

  • 시간여행
    '20.1.6 4:21 PM

    네~추워도 공기는 참 맑고 생쾌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블루라군 물색이 여러사람 유혹하네요~
    동네에 온천이 아주 많고 가격도 1만원부터 시설이나 규모에 따라 달라요~
    사실은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11만원)고민 좀 하다 갔습니다 ㅋㅋ

  • 12. 들국화
    '20.1.6 12:09 AM

    블루라군 노천온천 보니 영국에 살때 크리스마스때 몇가족이랑 프랑스 샤모니로 스키여행간 기억이 나네요.
    그때 처음 스키를 배웠는데 밤에 호텔 앞마당에서 노천욕하던 풍경이 생각나요.
    사방이 하얀눈이고 밤하늘은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
    시간여행님글은 잊고있던 과거의 보석같던 시간들을 다시 끄집어내게하는 힘이 있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 여행 많이 하시고 글 종종 올려주세요~~~

  • 시간여행
    '20.1.6 4:24 PM

    샤모니 아직 못가봣는데 가보고 싶어요~
    들국화님 표현대로라면 샤모니에서 하는 온천이 훨씬 더 낭만적입니다~
    과거의 보석같던 시간들이라는 표현이 넘나 멋지네요~덕담 감사합니다^^

  • 13. 튼튼
    '20.1.6 12:56 AM

    와. 제 버킷리스트중 하나인데 부러워요!!
    글 사진 감사합니다~~^^

  • 시간여행
    '20.1.6 4:25 PM

    감사합니다~버킷리스트는 정말 필요한것 같아요~
    그래야 꿈도 꾸고 행복한 기다림도 되더라구요^^

  • 14. 유한존재
    '20.1.6 11:07 AM

    이렇게 멋진 풍경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슬란드 감상 잘 했습니다.
    오로라 못보셨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어뜩해. 그것때문에 가셨는데...

  • 시간여행
    '20.1.6 4:27 PM

    어흑 오로라가 은근 콧대가 높더라구요 ㅠㅠ
    이번에 알았는데 오로라는 10월이 가장 잘보이고
    또 자동차가 잇으면 새벽이라도 나가서 볼수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나중에 꼭 렌트해서 갈 예정입니다^^

  • 15. 김순영
    '20.1.6 11:51 AM

    덕분에 머나먼 멋진 곳,
    아이슬란드 잘 감상했습니다.
    귀한 사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간여행
    '20.1.6 4:27 PM

    같이 즐겨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6. 고독은 나의 힘
    '20.1.6 1:58 PM

    구경 잘 했습니다.
    너무 추운곳이라서인지 집들 색갈이 모두 따듯한 파스텔톤인가봐요.

    미국에서는 아이슬란드에 가기가 그나마 쉽나보더라구요.
    (아이슬란드항공?인가에서 미주와 유럽을 연결하는 기착지 스탑오버 같은 형식으로 마케팅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가 한번은 가겠지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시간여행님께서 또 물꼬를 터주시니 감사합니다.

  • 시간여행
    '20.1.6 4:31 PM

    맞아요~미국에서는 저렴하게 잘 다녀올수 있는것 같아요~
    기회될때 지르세요~ 망설이시면 안됩니다~ㅋㅋ

  • 17. 첨밀밀
    '20.1.8 1:34 PM

    어머나~~ 겨울의 아이슬란드는 동화속 풍경이군요

    시간을 멋지게 여행하고 사시는 시간 여행님, 2020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 시간여행
    '20.1.9 12:22 AM

    첨밀밀님~ 잘 지내셨나요~
    늘 반겨주셔서 고맙고 2020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18. justine
    '20.1.9 12:35 PM

    새해에 걸맞는 멋진풍경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오로라보기가 버킷리스트중 하나인데 너무 추운 곳이고 멀다보니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10월이 가장 잘 보인다니 용기를 내서 올해 10월을 한번 노려볼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시간여행
    '20.2.5 5:45 PM

    감사합니다~ 댓글이 많이 늦었네요^^
    10월에 가셔셔 꼭 오로라 보세요^^

  • 19. 이삐엄마
    '20.1.9 1:59 PM

    캐나다 옐로우나이프.. 이 곳은 삼박사일 체류하면 90프로 이상 본다고 하더라고요.. 저.. 뱅기 세번 갈아타고 혼자 낑낑거리고 갔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옷은 삼박사일 체류할때 25불인가? 주면 신발 장갑까지 모두 빌려줘요.. 굳이 싸들고 갈 필요도 없었어요 ^^

  • 시간여행
    '20.2.5 5:46 PM

    다음엔 성공률 90프로 캐나다로 갈까봐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 초록
    '20.1.10 9:48 AM

    정말 아무리봐도 사진이 너무좋아요
    물론 풍경이 좋은건 말할필요도없겠지만...
    오늘같이 미세먼지 심한날에는 보는 사진은 정말 더더 맑고 초롱초롱 빤짝입니다

    덕분에 좋은구경했어요^^

  • 시간여행
    '20.2.5 5:48 PM

    요즘같이 뒤숭숭한 시국에 정말 미리 다녀오길 잘한것 같아요~
    저도 벌써 까마득한 옛날처럼 저 풍경이 그립네요^^

  • 21. 콩민
    '20.1.11 12:23 AM

    글도 산뜻하고 사진도 다 깔끔 너무 좋네요.
    역시 아이슬란드
    저도 언젠간 가겠죠

  • 시간여행
    '20.2.5 5:49 PM

    감사합니다~ 아이슬란드 꼭 가시길 응원할게요^^

  • 22. 도룡뇽
    '20.1.19 7:57 AM

    와.. 잘봤습니다
    저도 버킷리스트에 넣어야겠어요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간다~

  • 시간여행
    '20.2.5 5:50 PM

    감사합니다~ 버킷리스트가 있으면 꼭 이루어지더라구요~화이팅입니다^^

  • 23. mindyblue
    '20.1.23 6:46 AM

    몇년전에 여름에 아이슬랜드 컴플리트 투어로 섬 한바퀴를 돌았는데 자연경가 너무 좋고 저희 가족이 참 좋아했고 다시 꼭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특히 아퀴레이리가는 길에 위쪽으로 있는 화산 폭포들과 동쪽 글래시어 레이크 쪽이 경치가 멋있었어요.

    워낙 영화 촬영지도로 유명한 곳이잖아요. 그래서 군데군데 볼 곳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 오지에서도 삼 현대 간판들 보니까 반갑기도 했습니다.

  • 시간여행
    '20.2.5 5:52 PM

    아퀴레이리 가는 길이 정말 멋있다고 저도 들었어요~
    근처 미바튼 온천도 블루라군 이상으로 좋다고 하고요^^
    여름에도 꼭 한번 더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 24. 백만순이
    '20.1.28 4:09 PM

    와~ 자연풍경도 멋지지만 동네가 딱 제취향!
    근데 버스비가 4만원, 밥이 3만원인데 방값은 2만원이라구요?!@.@;;
    저기서 컵밥집 하나 열면 장사 오지게 잘될꺼같다는 생각이ㅋㅋ

  • 시간여행
    '20.2.5 5:53 PM

    방값은 도미토리라 저렴해요^^
    백만순이님이 가시면 무조건 대박집입니다~저랑 동업해요 ㅋㅋㅋ

  • 25. 헤이즈
    '20.2.4 4:54 PM

    안녕하세요
    시간 여행님 팬입니다.
    여행사진 잘보고 있습니다. 영국편도 너무 좋고
    아이슬란드도 너무좋네요
    저도 덕분에 좋은 구경 했습니다

  • 시간여행
    '20.2.5 5:54 PM

    감사합니다~ 제 여행기 좋아하시고 팬이라 하시니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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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23 눈물을 멈춘 리베카같은 양준일을 보고.. 37 쑥과마눌 2019.12.14 19,789 8
40122 아저씨에게 김장이란? 30 Mattari 2019.12.12 12,972 6
40121 시트콤은 아닙니다만 49 백만순이 2019.12.11 14,944 10
40120 118차 봉사후기) 2019년 11월 함께하는 김장 그리고 생굴.. 28 행복나눔미소 2019.12.10 7,963 6
40119 괜시리 맛 보았어요 12 이호례 2019.12.04 11,261 2
40118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feat.완용의 처가 기가 막혀) 56 쑥과마눌 2019.12.01 12,078 16
40117 다래미 6 이호례 2019.11.30 7,184 3
40116 물김치? 3 이호례 2019.11.29 8,124 2
40115 먹고 놀고 14 뽀롱이 2019.11.27 12,294 4
40114 잘 익은 멸치젓~ 여행 28 테디베어 2019.11.25 11,494 5
40113 늙은 호박전 13 개굴굴 2019.11.25 14,830 3
40112 가을 마무리 32 백만순이 2019.11.20 15,650 5
40111 어머, 이게 어떻게 된 거냐하면요..... 15 윤양 2019.11.19 16,725 3
40110 장 보러 갑시다. 39 고고 2019.11.18 12,489 8
40109 산지재료와 솔이엄마의 부지런함이 만났을때 28 솔이엄마 2019.11.18 16,768 6
40108 동그랑땡 좀 만들줄 아는 아저씨입니다. 63 Mattari 2019.11.17 13,989 10
40107 야~~~호 성공이다 12 이호례 2019.11.16 8,981 3
40106 게으름이 빚어낸 부지런함: 코난군의 오늘 도시락 35 소년공원 2019.11.15 12,76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