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11차 봉사후기) 2019년 4월 산낙지 한상차림!!!|

| 조회수 : 4,908 | 추천수 : 7
작성일 : 2019-05-11 02:50:23

자랑후원금★으로 운영되는   82쿡 행복만들기

 

자랑후원금은 음식봉사의 주메뉴를 준비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그 외의 반찬들과 과일, 후식 등은 오시는 봉사자들이 각자 준비해서 오십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2242761



드디어 4월이 가고 5월이 왔습니다 ㅠ

4월이 가기 전에 봉사후기를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ㅠㅠ

마음먹은 대로 된다면

이 세상 살아가기가 좀 수월하겠지요 에휴  --;;


보은에 갔다가 지인이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 아주 멋있어서

 

사진만 보기에는 뭔가 아쉬워서 (동영상)

 

 

학교 담벼락에  그림이 귀여워서(전봇대가 포인트 ㅎㅎ)

 

자목련이 예쁘게 찍혀서 추가해요

 

파스텔톤의 봄날은 이렇게 가버렸네요 ㅜㅜ

 

이제 봉사이야기를 풀어볼까요 ^^


샘물의 집에도 예쁜 꽃이 활짝 피어서 반기더군요


 

봉사모임 카톡방에서 쑥전으로 저희를 유혹하시던 캐드펠님이 쑥전을 해주시겟다고  우와!!

 쑥을 상자로 받아서 친구분과 다듬어서

 

 쑥전을 부치기 위해 쫑쫑 썰어서 준비 해오셨습니다.

 

 

 

캐드펠님이 준비해오신 산낙지와 쭈꾸미삼겹살볶음,  피클,  갓김치, 파김치, 쑥전과 산낙지전 재료들, 요리식초, 멸치볶음

난폭토깽님이  두부조림과 나물무침, 그리고 더치커피  한통

레몬민트님이 동네 맛난 떡집에서 떡을 종류별로 담아오셨구요 과일들

자수정님은 함께 모임하시는 분을 대동하고 나타나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미소는 바삭한 멸치볶음을 챙기고,

분당이냥님이 주신 미술재료와 블럭, 인형들(오른쪽 구석에만 보이네요, 따로 사진은 안찍었 ㅜㅜ)

 

 준비한 것들을 모두 모아 한컷

 

쭈꾸미삼겹살볶음은 저녁에 매콤하게 먹으라고 냉장고로 이동하구요

 

산낙지를 찍어먹을 초장

 

갓김치

 

파김치(캐드펠님이 만드신 파김치는 예술입니다)

 

무김치

 

멸치볶음

 

 피클

 

연포탕과 부침개에 들어갈 채소들

 

 

요리식초

 

연포탕에 넣을 조개

 

싱싱한 산낙지

 봉사에 사용한다고 국내산임에도 저렴하게 주신 산낙지가 아주 싱싱했어요

 

싱싱한 산낙지를 들어올리면 (동영상)

 

 

난폭토깽님이 어머님 간병 와중에 준비해주신 두부조림과 나물무침

 

 

 

 

레몬민트님 동네의 맛난 떡들

 

 

인절미

 

쑥버무리(쑥이 적절하게 있어서 맛나요)

 

송편

 

 

재료들을 모두 모으고 본격적으로 준비합니다

 

나란히 모여서 부지런히 일하는 뒷모습도 담아보구요 

자수정님의 지인분은 손도 빠르고 성격도 서글서글 만나서 기뻤습니다^^

 

연포탕에 들어갈 대파를 썰고

 

탕탕이에 같이 할 오이는 채썰고요

 

연포탕에 들어갈 배추는 씻어서

 

 

 

한쪽에서는 쑥전과 산낙지전을 부칩니다

 

 

산낙지는 쫑쫑 다져서 전에 올려주고요

 

 

산낙지를 아주 탕탕 내리쳐서 만드는 탕탕이는 오이와 같이

먹는 방법은 참기름, 통깨, 오이, 낙지를 모두 버무려서 숟가락으로 먹으면 아주 좋아요^^   

 

연포탕은 낙지를 뺀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넣고 끓이다가

 

산낙지를 넣어요 (동영상)

 

잘 차려진 밥상은
모두 함께 모여서 맛있게 먹고요

 

 

 

산낙지를 넣고 살짝 익혀준다음 불을 끄면 연한 낙지를 먹을 수 있답니다.

집에서 먹을 때 낙지가 질겼었는데 ㅠㅠ 계속 끓이며 먹어서 낙지가 질겼던 것이었어요


 

 후식으로 과일도 한접시씩 먹고요

 


 

밥을 먹은 시온이는 형에게 퍼즐맞추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역시나 자랑이지요 ㅎㅎ

나날이 속도가 빨라지는 듯 합니다

 

 

 


 


82cook 회원님께서 차려 주신 "행복한 밥상" 입니다  



자랑후원금★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2242761

 


PS:오타는 시간날 때 수정하는 걸로... 

* 112차!!! 모임공지* 

5월의 봉사 모임 메인 메뉴는* 탕수육과 짜장밥*으로~ 

봉사모임에 참여 가능하신 분이 계시다면 연락바랍니다~★ 

날짜 : 5월 11일 매월 둘째주 토요일 

장소 : 샘물의 집 3층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자격 : 없음 

연락처 : 010-2469-3754 ( 행복나눔미소 ) 010-4728-9328 ( 카루소 ) 


샘물의 집 오시는 방법 참조 
http://m.cafe.daum.net/82cookhappy/KgUV/59?svc=cafeapp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나눔미소
    '19.5.11 2:59 AM

    동영상은 연결이 안되어요
    동영상이 있는 글은 http://cafe.daum.net/82cookhappy

  • 2. 테디베어
    '19.5.11 8:42 PM

    항상 봉사하시는 모습 정말 존경합니다^^
    맛있는 음식에 아이들이 행복하길 항상 기도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3. 들꽃
    '19.5.13 9:42 AM - 삭제된댓글

    보통 정성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주시니
    보는 사람도 참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김치 사진 보면서 침 꿀꺽
    쑥전 낙지전 보면서 입맛 다시고
    연포탕 보면서 침 닦아야겠어요^^

  • 4. bluebell
    '19.5.13 11:21 PM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낮은 몸도 힘들고 그랬는데 퇴근 후 좋은 사람들과 만나 잠시나마 행복했었어요.
    행복 후원금 쏩니다~

  • 5. 쑥과마눌
    '19.5.16 1:55 AM

    모든 너무 신선하고 맛나 보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코코몽 2024.11.22 131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3 ··· 2024.11.18 7,837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350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15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43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10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15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29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72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45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67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88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93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2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1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3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44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79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0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68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9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0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2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2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17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78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48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