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2년 반만에 오게 되어서 당분간 주말부부 청산입니다^^
드디어 남편 밥상을 받아봅니다.
매일 퇴근이 늦은 저를 대신해 밥을 맛있게 해줍니다.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ㅋㅋ 먹기 바빠서요~
하지만 잦은 출장과 근교 출퇴근으로 또 다시 대충 차려 먹습니다.
저도 일 때문에 바빠 여름휴가도 못갔다지요 ㅠㅠ
매 번 비슷한 밥상이지만 사진정리하다가 올려봅니다.
날씨가 선선하기 바베큐 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텃밭의 채소들~굽기
태양이 ㅎ
이번주는 아이들 시험기간이라?? 둘이 만.. ㅋㅋ 태양이와 셋이서만
여름동안 해초무침과 쇠미역쌈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가 부모님들께도 옥수수 삶고 양념장해서 배달~
여름이 좋은 이유가 텃밭의 채소를 쓱쓱 뜯어다가 뚝딱뚝딱하면 한상이 차려져서 입니다.
비오는 날에서 수제비가 최고입니다^^
밭의 토마토 하구요
짜장, 떡볶이도 해 먹었습니다.
취나물 꽃이 너무 이쁩니다~
가을이 묵턱에 와서 사과나무에 사과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하늘이 예쁘서 기회가 되면 올려다 볼려고 노력합니다.
배추도 몇포기 재미삼아 심었습니다.
ㅋㅋ주말 밭이 엉망입니다.
어디든 떠나고 싶은 마음을 보니 계절이 바끠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