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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메인 2가지로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아침을~ 모듬야채튀김, 떡갈비구이와 새싹채소

| 조회수 : 13,086 | 추천수 : 87
작성일 : 2010-09-15 10:27:05


저희 집 식구들이 좋아하는  아이스 브레이커스....
이걸 제일 먼저... 가족들에게 중독시킨 건 큰 딸아이였어요.... 코스트코에서 잔뜩 사서 양쪽 할머니 핸드백에 슬쩍 넣어주기도 하고 엄마, 아빠 차에 한 통씩 배급을 주기도 하고 동생들에게도...심심할 때 하나씩 먹으면 입도 개운하고 좋아...하면서 건네주곤 했지요..물론 자기 가방에도 꼭 하나씩 넣어가지고 다녔구요... 근데 이게 꽤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똑 하니 떨어지면 금단현상 비슷하게.... 입에서 마구 찾는 거에요...
막내도 아이스 브레이커스에 단단한 중독이 되었는지 그 아이 소지품엔 늘.... 아이스 브레이커스가.... 들어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막내를 학교에 데려다 주는 차 속에서...
엄마 잠깐... 이러더니..... 새로운 아이스 브레이커스..하날 꺼내 입에 넣어줍니다.. 맛보니 아주 새콤한.... 레몬에이드 맛이었어요... 니가 딱 좋아하는 맛인데..이러면서 눈이 절로 움찔움찔해지니.. 아이는...까르르 넘어갑니다.
앞으로는 이걸 사야지..하면서..말이죠.

막내가 B~~~ 31 가게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고를 때....꼭 1~2가지는.... 다른 사람은 싫어하지만 자기는 좋아하는 것을 선택... 집에 와서 먹을 땐.... 다른 것부터 우선 같이 먹고 봐요... 그런 다음에.... 통에 남은 자기만의 아이스크림을 확보.... 혼자 두고두고 먹거든요.... 깜찍한 막내가 아닐 수 없지요? 막내의 생존전략이라나 뭐라나...... 이러면서...
아마.... 레몬에이드맛 아이스 브레이커스도... 다른 사람이 손대지 않는 생존전략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오늘 아침엔... 있는 반찬에 색다른 메인 반찬 2가지만 할 거에요..
모듬야채튀김이랑 떡갈비구이... 이름만 들어도... 좋으시죠?

우선 튀김에 들어갈 재료부터 손질합니다..
저희 집..양파를 무척 많이 먹는 편인데 반해.. 아이들 양파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된장찌개에 일단 듬뿍 넣어서 자주 끓여 먹고 있고요... 메쉬드 포테이토 만들 때나 샌드위치 만들 때 살짝 밑간을 한 양파 듬뿍 넣어주면 그건 양파가 아니라는 듯 잘 먹습니다. 이 밖에도 감자를 갈아서 만드는 감자전을 구울 때도 양파 같이 갈아서 넣거나 볶음밥이나 카레라이스, 오무라이스 할 때도 요리조리.... 피할 수 없이 만들어주니 싫어하지만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는 시스템속에 놓인 셈이지요....
오늘도... 싫어하는 양파와 당근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듬 야채튀김을 해줄 작정입니다.
양파 반개..가운데를 중심으로 부채꼴 모양을 썰어줍니다..
왜??? 동일한 크기로 썰어주기 위해서요^^



이렇게 부채꼴 모양으로 썰면 비교적 동일한 굵기와 크기로.... 썰 수가 있답니다.
모든 요리할 때...... 칼로 써는 굵기, 모양, 크기도 동일하게 해주는 것이 통일감도 있어 보기도 좋을 뿐더러, 같이 익기 때문에 좋답니다.




양파, 당근, 감자, 그리고 오징어 살짝 데친 것..모두 비슷한 크기와 모양으로 잘라주고...
(엊그제 오징어 물회하고 남은 오징어 이렇게 이용했어요...)




튀김옷 반죽을 하는데... 튀김가루와 감자전분을 2:1 비율로 섞고..사진에서 보이듯 비교적 되직하게 반죽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해 놓고.... 떡갈비 반죽을 시작합니다..
소불고기감을 굵게.... 가로 세로로 썰어서 했어요... 칼로 곱게 다져서 해도 좋지만..너무 곱게 다지는 방식보다는 왠지 씹히는 맛이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는데..이건 각자 취향껏 하시면 되겠지요?
오늘 떡갈비반죽에는.... 양파 엑기스 건더기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물 반~고기 반이 아니라...
양파 건더기 반~ 고기 반~ 정도로... 넣어줄 거에요..물론 양파 엑기스에 건진 건더기도 잘게 썰어주었어요...



다진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후추도 넣고... 감자 전분도 조금 섞어서 반죽을 합니다..
빵가루를 조금 넣어주어도 좋아요.




이렇게 다지거나 잘게 썬 고기를 반죽할 때에는... 재료들이 고루 잘 섞이고 고기에 찰기가 생기도록.... 손가락을 이용해서 갈코리 모양으로 주물러주거나..양손을 이용해서 서로 던지고 받는 식으로... 잘 치대주세요.
그런 다음에.... 둥근 모양이나 타원형으로 빚어 놓으세요.




아까 만들어 놓은 튀김 반죽옷에... 동일한 크기로 잘라놓은 감자, 당근, 양파, 오징어를 넣고... 젓가락을 이용해서 대충만 섞어주시고요.... 너무 뒤적거리지 않아야... 나중에 바삭하니 잘 튀겨지거든요..
그런 다음에.... 듬성 듬성 썰어놓은 깻잎... 동글동글 썬 홍고추를 넣고 살짝만 섞어줍니다..
푸른 빛이 도는 깻잎이 들어가면..우선 먹음직스러워보이기도 하고 깻잎 향이 나서 훨씬 맛이 좋아지고요.
아무래도 기름에 튀긴 거라.... 홍고추나 매콤한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 튀겨주면 튀김을 먹을 때 입안이 개운해져서 참 좋거든요.




달군 팬에...들기름을 두르고..... 반죽해 놓은 고기를 얹어서.... 굽기 시작합니다..
양념된 고기이고 거의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굽는 방식이라 탈 수 있으므로 불조절에 신경 쓰시고요...
너무 약한 불에 구워서도 안되고 센불엔 타기 때문에.... 불을 올렸다 줄였다..하는 식으로 조절하셔서 구으셔도 되요.




속까지 불기가 닿아 잘 익으라고.... 감자으깨는 도구를 이용해서... 눌러줘가면서 구웠어요.
저희 집.... 감자 으깨는 도구...누름개 역할을 톡톡히 잘 하는 듯~~




고기를 굽고 나서...... 튀김을 준비합니다...
사실 두가지를 동시에 하면 좋은데 너무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 고기 먼저 굽고 튀김은 나중에 한 거에요.
지금까지 했던..기름들은... 비누를 만들기 위한 재활용 기름통에 따라내고..오늘 새 기름을 씁니다...
기름...깨끗하니 기분까지 깨끗~



그냥 대충.... 튀김을 집어 넣어도 좋으나.... 납작하게.....만들고 싶으시다면....이렇게 하셔도 좋구요.
이렇게 올려서 밀어 넣는 방식...




이제 반찬도 다 차려지고.... 떡갈비구이도... 모듬튀김도 접시에 담았습니다.




떡갈비구이 위에는..... 새싹 채소를 올려서 함께 먹도록 했구요.
이렇게 하면... 고기랑 같이 채소도 먹을 수 있어서 좋고... 또 고기 구으면 아무래도 색이 시꺼멓게 되는데... 새싹을 올리니 색감도 훨씬 좋으니 일석이조^^




모듬 야채 튀김..오징어까지 들어가 쫄깃하니 맛도 좋고 바삭바삭하니 좋았어요..
막내가..모듬 튀김을 보더니.... 아부성 발언을 잊지 않네요.
학교 급식에 나오는 모듬 튀김은 기름 범벅이라.. 먹기 싫은데... 이건 기름도 없고 바삭하니 너무 맛있다나 뭐라나.....



사이 사이에 보이는 홍고추..... 곁들여 튀기니..훨씬 개운하고... 맛도 좋아요.
홍고추가 일반 청고추보다는 조금 매운데..이렇게 튀겨 놓으면 그닥 맵다는 느낌이 안 들어요.




사골곰국을 먹기 시작하면서 다시 인기를 끄는 김치...
푸른 겉잎이... 입맛을 자극합니다...






남편은..늘 생두부 먹기를 좋아하는지라... 생두부도 살짝 끊는 물에 데쳐서 썰어 놓았고요.




어제 무친 콩나물무침도 양파 엑기스 건더기를 섞어 무치니... 달큰하니 아주 맛있네요.
저 따라서 양파 엑기스 담그신 분들 많으시던데..일루 절로 많이 활용해서 한톨도 버리지 말고 잘 드셨으면 싶어 소개해드립니다.






오늘...인기 만점이었던 모듬 야채튀김...좀 더 튀길 것을 ... 양이 모자라네요.... ㅎㅎ




고춧잎볶음나물도 좋았고요...






어제 먹다 조금 남긴 된장찌개도.... 알뜰하게 끝까지 다 먹었습니다.
양파 듬뿍 넣은 된장찌개...





아까 모듬 야채튀김을 준비하는데 막내 주문이 들어오더라구요..
요즘 급식이 시원찮아서 맛이 없다고.... 돈까스 좀 튀겨서 넣어달라고....
어차피 튀김하는데 뭐 어려운 주문도 아니라... 같이 튀겼습니다...
냉동실에 햄버그 스테이크, 빵가루 묻힌 돈까스, 소고기팽이버섯롤말이.... 이딴 것 보관해두면 아이들이 원할 때 언제라도 해줄수 있어서 참 편리하답니다.




돈까스 2조각 튀겨서...1조각 반은 도시락 통에 담아 넣어주고..반은 아침상에 같이 올려주었어요...
물론 도시락엔 소스 따로 담아주고요...




오늘도.... 2가지 메인... 모듬 야채튀김...떡갈비구이를 해서...
가족...모두....편안한 마음으로 만족스러운 아침을 먹을 수 있어 저도 행복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가 기대됩니다^^
프리 (free0)

음식 만들기를 참 좋아해요.. 좋은 요리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쪼매난이쁘니
    '10.9.15 10:40 AM

    맛있겠어요~~아기 낳을 때가 다 되어서 냉장고며, 냉동고며, 김치냉장고며 다 비우느라고
    대파 한 뿌리 안 사다놓고 버티는 중이에요..그러다보니 신선한 음식보다는 주로 냉동고에 쟁여놓았던 거 청소한다는 느낌으로 먹고 있네요..

    그나마도 귀차니즘에 한그릇 음식만 먹다보니 프리님네 식탁보면서 침만 흘려요..
    정성스럽게 만드신 음식 다 제쳐두고 마지막 돈까스가 끌리네요 오늘^^;;

  • 2. 단추
    '10.9.15 10:41 AM

    저희집에도 아이스브레이커스가 상비품인 녀석 있습니다.
    남대문 갔더니 미니 사이즈도 있더라구요.
    운전하면 항상 입에다 하나씩 넣어주는데 전 별루에요.
    근데 가끔 생각나는 거 보면....
    저 밥상에 숟가락 하나 들고 앉았으면 좋겠네요.

  • 3. 프리
    '10.9.15 10:44 AM

    쪼매난 이쁘니님~
    밑에 댓글 달고 보니 이쁜 쪼매난이쁘님이 댓글이 달려있네요.... 반가워요^^
    에공..산달이시군요.... 마음이 초조하죠? 첫 아이라 더 그런데...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물론... 힘든 과정이지만.... 엄마가 되는 기쁨이 더 크실테니까요....

    너무 힘들지 않게..건강한 아이 낳으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9월에 아이 둘을 낳은지라..아는데... 정말 힘든 여름을..보내셨을 것같아...
    제가 다 마음이 안타깝네요..올 여름 유난히 더웠는데 말이죠...

  • 4. 프리
    '10.9.15 10:46 AM

    단추님~
    어느새 댓글을 다셨대요? ㅎㅎㅎ
    아이들 정말 좋아하는 듯..... 네 미니 사이즈도 있어요... 어떤 걸 드셔보셨는지 모르겠는데..전 민트맛이랑 블루베리가 좋더군요..제 핸드백에도 늘 있답니다....
    밥상... 낑겨 앉으세요.. 환영합니다^^

  • 5. 부겐베리아
    '10.9.15 10:50 AM

    프리님께서 전에 올리신 레시피
    보고 엿장을 만들었는데 실수 안
    하고 아주 맛있게 되어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소고기 불고기에도 간을 조금 덜하고
    엿장을 조금 넣었더니 맛있더라구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6. 결비맘
    '10.9.15 11:10 AM

    튀김 먹고파요.. 전,, 튀김이 그렇게 안되요.. 결혼 15년이 되어 가는데.
    울 애들 불쌍해요.. 맛난 튀김 못해줘서---튀김할때마다.. 옷을 벗더라구요..

  • 7. 프리
    '10.9.15 11:15 AM

    부겐베리아님~
    엿장 정말 쓸모가 많지요? 엿장 활용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활용해서 쓸 수 있답니다..
    잘 활용하셔서 편하면서 맛있는 음식 많이 해드셨으면 좋겠네요.

    결비맘님~
    튀김..... 옷이 벗겨진다는 표현 우습기도 하고.... 그렇네요..
    옷이 벗겨지는 건.. 반죽과 재료가 겉돌아서 그러는 건데요.. 재료를 반죽에 섞기 전에 밀가루 칠을 하거나 전분가루 칠을 한다음에 반죽옷을 입히면 옷 안 벗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그런 다음에... 반죽의 농도도 중요하고요....가장 중요한 것은 튀김을 할 기름의 온도랍니다....
    적어도 170이상의 고온에서 튀기셔야 해요^^

  • 8. 결비맘
    '10.9.15 11:19 AM

    아.. 프리님 감사합니다. 늘 기름이 덜 뜨거울때 넣었어요.
    고구마튀김 함 해 봐야겠어요

  • 9. candy
    '10.9.15 12:35 PM

    야채튀김 먹었던 시절.. 생각이 나네요.
    그리운 추억....

  • 10. 은빛바다
    '10.9.15 12:45 PM

    배추 푸른잎에 생두부 싸서 먹으면 고소하니 참 맛있어요^^
    그래서 전 얼갈이(?)라고하는 배추김치가 좋아요
    꼭꼭 씹어서 먹으면 고소하니 맛있지요^^::
    프리님^^ 좋은 하루 맞으세요^_^

  • 11. 셔냐셔냐
    '10.9.15 1:36 PM

    야채튀김 정말 맛있어 보여요. 어렸을 때 엄마따라서 시장에 가면 저거 하나 손에 쥐고 얌전히 따라 다녔던... 저에겐 예쁜 추억이 담긴 간식거리라서 지금도 전 야채튀김이 젤루 좋아요~~ 감자도 큼지막하고 푸짐해 보여서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 12. 가브리엘라
    '10.9.15 1:56 PM

    얼마나 부지런하고 아이디어가 넘치시는지 맨날 맨날 한편의 단막극을 보는것같아요. 중독성강한..
    저도 이번에 소고기롤말이를 할껀데 많이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도 되는군요.
    오전에 장을 보러갔더니 열무한단에 6천원이네요.
    놀라서 턱빠질뻔했어요. 이럴땐 야채안좋아하는 식구들이 고맙기도하다는..
    그래도 저도 억지로 머리쓰고 협박과 회유를 일삼으며 야채 많이 먹일라고 노력해요.
    추석앞에 시아버님제사가 있어서 2배로 장을 봐야해서 힘들긴하지만 음식만들기는 힘들면서도 재미있어요. 그동안 뭐 만들어도 먹어줄 사람이 없었는데 미리미리 준비해서 아버님제사에 모일 식구들에게 맛난거 많이 대접해야겠어요.
    양파엑기스, 미루다 못담았는데 자주 보니까 담을걸 그랬나싶어요..

  • 13. sunstar
    '10.9.15 3:02 PM

    요리책내세요.. ~~^^

  • 14. 행복나눔미소
    '10.9.15 11:36 PM

    처음 댓글을 답니다(앞으로도 계속 달을수 있을지는 ㅠㅠ)
    월요일 만나뵈서 기뻤어요^^
    집에서 튀김을 안하는데 저도 프리님처럼 조금씩 해보려고 해요
    친정에선 식구가 많아 많이 하는것만 봐서
    항상 많이 하면 힘들고 남은것들 나중에 먹으면 맛이 덜어져 안했는데
    조금씩은 도전할 힘이 생기네요^.~

  • 15. 부관훼리
    '10.9.15 11:48 PM

    저건 먹어본기억이 없는데 맛이 상상이 가네요. 무지하게 신거 맞죠?
    으 셔... ㅎㅎㅎ

    한 5년전에 떡갈비에 버닝했었는데 먹고싶어지네요. ^^

  • 16. 순덕이엄마
    '10.9.16 6:58 PM

    프리님 앗냥? ^^

  • 17. 소년공원
    '10.9.17 1:21 AM

    콩나물이 참 오동동하게 무쳐졌네요.
    프리님은 홍고추 잘게 썰어서 음식 위에 얹는 것 자주 하시는 것 같아요.
    빨간색이 입맛을 더욱 살아나게 합니다.

  • 18. 프리
    '10.9.18 12:11 PM

    ? 이렇게 물어보신 물음에만 답을 드림을 용서해주세욤^^

    앗 이러고 보니 부관훼리님과 순덕이엄마님만..역시.... 고수는 댓글의 수위도 다르다눈...ㅎㅎ
    부관훼리님...
    무지 신 것 맞습니다... 저도 으 셔....
    순덕이엄마님...
    앗냥... 이렇게 하고 보니 앗냥도 특별한 묘미가 있는 듯...

    모두 모두.. 정겹게 댓글 달아주신 소년공원님, sunstar님, 행복나눔미소님(누구신지 알 듯 모를 듯...ㅎㅎ), 가브리엘라님, 셔냐셔냐님, 은빛바다님, candy님..모두 모두 고맙고 일일이 댓글로 말씀 나누지 못해서 죄송합니다..요즘 제가.. 안하던 공부 좀 해볼려고 머리 쥐나다보니 시간이 부족해서 그렇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 19. 독도사랑
    '11.11.17 4:23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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