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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직도 물회는 유효? 아스파라거스 소고기말이, 조기구이, 고춧잎볶음

| 조회수 : 9,808 | 추천수 : 105
작성일 : 2010-09-14 10:14:27


일요일 오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육수....
EBS 최요비에 소개되었던 오징어물회를 만들기 위한 밑준비였어요.
아직 한 낮에 그래도 덥기에 시원한 물회.... 들이키면 좋을 것 같아서요.
물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싱싱한 횟감이랑...맛있는 물 육수에 어울리는 양념장 만들기가 아닐까 싶어요.
경상도 지역에 물회 맛있는 집들이 많은데 가끔 가다..이상한 맛을 내는 집들도 있긴 하더라구요..언제인가 식당에 들어가 물회를 시켰다가.... 그대로 다 남기고 와야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정말 니 맛도 내 맛도 아니고... 이상한 맛이 났거든요... ㅎㅎ

대부분 물회 양념장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만드는 반해....제주에서는 물회 양념장에 된장을 넣는다고 하던데 그 맛도 괜찮았어요.

오늘은 최요비 레시피 그대로 따라가 봅니다..

오징어(1마리채썰기) 오이(1/5개), 당근(1/5개), 풋고추(1/2개), 홍고추(1/4개), 배(1/6개) 참기름(1/2t), 통깨(1t), 얼음(1컵), 다진 파(약간)


-황태 육수 재료

황태 대가리(4개), 멸치(1/2컵), 마른새우(1/4컵), 디포리(1/4컵), 마른표고버섯(5장) 무(500g), 다시마(1장,10cm), 양파(1개), 대파(1대), 마늘(5알), 생강(1알), 풋고추(3개), 홍고추(1개), 물(20컵)-얼음 1컵 *한소끔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물이 1/5 정도 줄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양념장 재료 ::고추장(1 1/4컵), 고춧가루(1T), 다진 마늘(1T), 설탕(2T), 간장(1T), 맛술(2T) 올리고당(1T), 사과식초(1/2컵) 오징어에서 비린내가 걱정될 때..참기름에 버무리기... 완성된 오징어 물회에 참기름 약간을 떨어뜨린다.



양념장을 만듭니다...
신선한 2010년산 햇 고춧가루..요즘 팍팍 씁니다... ㅎㅎ











원레시피대로 하기보다는 각자 집에 있는 야채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전 붉은 양파랑 양파도 살짝 단촛물에 재웠다가 썼구요... 육수 만들고 나온 표고버섯랑 다시마도 곱게 채썰어서 넣을 거에요.




오징어가 활어라면 그냥 생으로 해도 좋겠지만 저는.... 살짝 데쳐서 채썰어서 무쳤어요...




얼음도 동동 띄우고.... 아낌없이 통깨도 뿌려주었어요..
어제 아침밥상 모습입니다.
월요일이라... 좀 더 신경쓰면 좋겠지만... 뭐.... 사골곰국도 있겠다.... 오징어물회도 있겠다.... 그럼 된 것 아니겠어요?




사실은 어제 월요일부터 새롭게 공부모임에 나갈 예정인지라... 아침 밥 얼릉 먹고 책 좀 더 보다 가야지 싶어서...
오징어 물회 커다란 볼에 담고... 사골곰국을 먹다 보니깐 김치를 많이 먹게 되어서 큰 접시에 썰어 놓고 대충 밥상을 차린 거에요.




플라스틱 통은 잔반 통에 있는 반찬도 그대로 꺼내놓은 거구요....




역시 사골곰국에 남은 팥과 찹쌀로 찰밥을 했어요.
팥찰밥...다들 좋아하거든요.



오징어물회..... 그런대로 먹을만은 한데...고추장 양이 조금 과한 것 같아요..약간 텁텁한 맛이 난다고 할까요?
고추장 양은 줄이고 고추가루 양은 조금 늘여도 좋을 것 같고.. 간은 조금 더해야 할 듯 합니다..
홈메이드 맛소금으로 간을 맞추었어요.






아침 밥상을 물리고 주방 청소도 후다닥 끝내고.... 어제 미술사 모임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반룬의 예술사 책도 다시 한번 훑어보고
고야와 바흐, 헨델, 하이든에 대한 자료조사해 놓은 것도 다시 한번 보고..오전 모임에 나갈 준비를 하려니 마음이 바쁘더라구요.
또 제가 약속 시간 지켜야 마음이 편한 성격인데... 아직 모임 장소가 어딘지 잘 모르기 때문에 찾아가려니 더욱 더 그랬어요.

일찍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근처에서 헤매는 바람에.. 조금 지각했어요...ㅠ.ㅠ
그래도... 다들 반겨주시고.... 살갑게 대해주셔서 처음 같지 않았고..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금방 친구같은 기분이 느껴지는 것 참 좋아요. 자꾸 공부할 것이 늘어나 심적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팽팽한 긴장감..충분히 즐길만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렇게 공부하고 오는 날은... 그냥 만나서 밥먹고 수다떨고 들어오는 모임보다.... 훨씬 덜 피곤하고 돌아와서도 뭔가를 해야할 것 같은 에너지를 얻어와서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고....
오늘도 일찍 일어났어요...
제 휴대폰 알람 5시....알림이 울리기 전에 늘상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싶어 그러는지 해제를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가끔 잠귀 밝은 남편한테.... 야단을 맞기도 하는데..그 잔소리 듣기 싫어서..... 하지만 오늘 아침엔 해제했어요.... ㅎㅎㅎ

오늘은...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한 소고기말이를 만들어볼까 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팽이버섯과 깻잎은 기본으로 넣고..아이들이 싫어하는 아스파라거스와 당근을 덤으로 끼워주는 방식으로요.

아스파라거스도 먹으면 건강에 좋은 식품중 하나지요.
아스파라 거스에 대하여 공부해 볼까요?

아스파라거스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포스팅 :: http://blog.naver.com/hwa1875/120115027453



소고기는 핏물을 제거한 다음에 생강술, 설탕, 후추를 넣어서 잠시 재워두었어요.




불고기감을 사온 고기.... 가끔 보면 크기도 제각각입니다....
이럴 땐 아스파라거스 길이에 맞춰.... 모양을 잡아주면 되요.
이렇게 사선을 놓아서 말이죠.




또는....밑의 좁은 쪽이 아래도 가도록 하고.... 넓은 부분이 위에서 말려 완성되도록 하시면 구울 때 모양새가 좋아요.




일단.... 아래부분을 올려서 아래 사진처럼 접어주시고요...



돌돌 말아주시면 됩니다..그러면 마지막 말리는 부분이 매끈하게 되기 때문에 구울 때도.... 흐트러지지 않거든요.



제각각인 크기..모양에 맞춰서 잘 말아 놓았어요... 아침 먹을 만큼만 했더니 금방 만들어지네요.



이 소고기말이만들기 전에 지난번에 사온 고춧잎나물 한봉지를 다듬어서 살짝 데쳐 놓았었어요...
지난 주말 만든 무말랭이...고추가루가 과하게 들어간 것 같아서.... 데친 고춧잎을 조금 넣어서 다시 버무릴까 합니다..





나물 무칠 때 꼭 필요한 다진 파.... 흰대부분을 잔 칼집을 충분히 넣어준 다음에..... 저미듯 썰면 한번에 다져지구요...
사진에는 잘 안 나왔지만  ---------로 썬 다음에 다시 IIIII 이렇게 잔 칼집을 내어주었어요.... ㅎㅎㅎ




이렇게 다진 파..오늘 무칠 고춧잎 볶음과 콩나물 무침에 넣어줄 거에요.
콩나물... 냄비에 물은 아주 조금만 붓고.... 살캉살캉하게 삶아주는데... 위에 꽃소금을 뿌리고 삶은 다음에 차가운 볼로 덜어내 식혀주어야 아삭아삭하니 씹히는 콩나물 무침이 되구요...
다진 파, 마늘, 다진 청-홍고추에 홈메이드 맛소금 넣어주고...




여기에... 지난번에 담궈놓은 양파 엑기스 건더기도 넣어주면 좋아요.
예전 콩나물은 구수한 맛이 강했는데..요즘에 파는 콩나물은 아무래도... 잘 자라고 공장에서 무슨 짓을 하는 것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씁쓸한 뒷맛이 나더라구요..그래서 양파 엑기스 건더기를 넣어주면 건더기도 먹어서 좋고..콩나물 무침 맛도 훨씬 감칠맛이 나게 된답니다.




지난번 고춧잎 나물은 그냥 무치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갖은 양념과 간장, 들기름을 넣어 무친 다음에....
불에 올려서 살짜기 볶아주었어요.




저희집 식탁 단골 메뉴...멸치볶음을 할려고..... 기름에 살짝 버무렸어요..
이번에 우리집에 들어온 멸치 사이즈가 참 애매모호합니다... 다듬기도 뭐하고 그냥 먹기도 껄적지근한 애매모호한 사이즈...
그냥.....먹기로 결정했어요...ㅎㅎㅎ
렌지에 1분 가량 돌려서 엿장에 또는 엿장+고추장에 버무리기만 하면 되니깐 언제든 먹고 싶을 때.. 반찬이 마땅찮을 때...
어느 날 갑자기 뼈 건강이 염려스러울 때..언제든지 금방 할 수 만들 수 있어서 좋은 멸치볶음입니다.



아스파라거스를 넣은 소고기롤말이....
쌈야채를 밑에 깔고..... 소스도 내 맘대로 ....휘리릭 뿌려서...왠지 그럴싸하게 기분 내주고.... ㅎㅎ




빈 접시... 지금 불에서 지글지글 굽고 있는 조기구이를 놓기 위한 접시입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 당근이나 오이, 양배추, 브로콜리 같은 야채즙을 내서 온가족이 먹으면 감기 예방, 피로 예방에도 좋으나..
채소값이...후덜덜인지라 감히 엄두를 못내고..그냥 가끔 곁들여서 먹는 걸로 만족^^






어제 먹었던 물회 아직도 조금 남아서..오늘은 문어 숙회를 넣어주었어요...
옆에... 다 구워진 조기구이... 나와있군요...이제 밥 먹어도 되지만....
이집에선... 사진을 다 찍기 전에는 먹을 자유가 없군요..ㅠ.ㅠ.
하지만 사진을 안 찍는다면..아마도 지금보다 부실하게 차려줄지도 모르니... 이 집 식구들.... 울며 겨자먹기로 참습니다...









더는 못참겠다..사진이야 찍던지 말던지 내 알바 아니니.... 수저통이 등장하면...이제 슬슬 그만 찍어야 할 듯






조기 2마리..불티나게 팔려나갔어요....




물회는 어제 한번 나온 메뉴인지라 인기가 없어서 저 혼자 도식했답니다... ㅎㅎ
맛 괜찮은데...쩝~~ 하면서 말이죠...
여전히 텁텁하긴 합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 아들 생일 밥상 2탄과 일요일 하루 종일 곰국 끓인 이야기 포스팅은...
http://blog.naver.com/hwa1875/120114999568 에 있답니다.
프리 (free0)

음식 만들기를 참 좋아해요.. 좋은 요리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브리엘라
    '10.9.14 11:00 AM

    프리님의 친절하신 -----과 lllll에 쓰러집니다.
    어디가서 이렇게 친절한 레시피를 구하리...

    저는 엊그제부터 일어 독학 시작했어요..

  • 2. 가브리엘라
    '10.9.14 11:00 AM

    달고 보니 일뜽이네요. ^^
    올레~

  • 3. 꽁꽁맘
    '10.9.14 11:42 AM

    그런데 멸치가 머리만 있는거 같네요. 신기합니다.
    무슨 특별한 비법인지요?

  • 4.
    '10.9.14 12:37 PM

    일등은 감히 꿈도 못꾸고
    열손가락 안에만 들어두 좋네요.^^

    더워 죽겠는데 뜨건 국물 훌훌 먹으며
    댓글 씁니다.
    단체급식을 하는 직장인지라
    시원한 물회같은 건 말도 못꺼내요.-_-;;

    이따가 집에 가서 울 아들이라도
    저런 호사를 받게 해주려구요.
    오징어 물회 꼭 해볼게요.
    고추장 양 좀 줄여서.^^

    감사, 감사. 건강하세요.

  • 5. nana
    '10.9.14 12:42 PM

    구울때는 그냥 프라이팬에 구우면 되나요? 목요일이 엄마 생신인데 해볼까 해서요.

  • 6. 코댁
    '10.9.14 12:55 PM

    남편의 핸폰에서 남편 인증서로 송금하는 건 당연히 되겠지요.
    남편의 핸폰에 원글님이 발급 받은 인증서를 복사해 와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핸폰 소유주와 인증서의 주민번호가 일치하지 않아 보안상 복사가 안 될 것 같네요.
    제 생각이니까 은행에 한 번 물어보세요.

  • 7. 리본공장장
    '10.9.14 3:05 PM

    점심도 안먹었는데 고문이여요~
    물회 숟가락으로 푹 떠서 한입 먹고파요^^

  • 8. 놀노리
    '10.9.14 3:10 PM

    집에 베이컨에 싸먹고 남은 아스파라거스랑 샤브샤브고기 좀 남은거 있는데 올레~! 네요~ ^^
    항상 친절한 설명과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9. 인왕산
    '10.9.14 4:17 PM

    프리님 글 꼬박꼬박 보고 있어요. 매번 댓글을 못달지만요^^
    가을인가봐요. 단백질이 무지 땅기네요. 아스파라거스 쇠고기말이... 아삭한 식감과 괴기맛을 멋대로 상상해봅니다.

  • 10. Xena
    '10.9.14 7:43 PM

    몸에 미열이 있는데 저렇게 시원하게 물회 한그릇 먹고 싶네요~
    미술사 모임 나가신다구요, 학구열(?)이 부럽습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 관심 있어서 도강도 하고 그랬었는데 프리님께서도 그쪽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신다니 넘 좋아 보이네요~

  • 11. 밥좋아
    '10.9.14 8:32 PM

    프리님 생일상을 봐서 그런지
    아침에 헛생일밥(헛제사밥도 아닌ㅋㅋ)을 해 먹었답니다
    근데 팥을 압력솥에 삶아서 했더니 완전 팥이 퍼져서리^^;;
    그래도 맛났답니다 생일상에 올릴만큼 맛난 음식이라그런지
    못해도 반이상은 되네요ㅎㅎ

  • 12. annabell
    '10.9.14 8:46 PM

    언제봐도 정성이 가득한 잘 차려진 밥상에 감동하게 됩니다.
    부지런하신 분들은 참 많은걸 하시는거 같아요.

  • 13. 토마토
    '10.9.14 9:30 PM

    큰접시에 담긴 김치..
    양념 덜 묻은 푸른 잎에 덮인
    배추줄기..한 잎 베면 시원한 김치 물이 팍 터져나오고..
    젓갈이 배인 푸른잎은...할머니김치는 이 푸른잎을 가지고 있었죠....

    침이 고여 오네요..

    이 김치와 하얀 쌀밥...이보다 더 맛있을 수 없는데....
    제 집에 둘 다 없다보니 더 맛있어 보이네요..

  • 14. 고독은 나의 힘
    '10.9.14 11:21 PM

    저런 무슨무슨 ~말이.. ~롤 같은것은 손님초대 음식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맞습니다.. 화려한 요리는 손님들만 드리는게 아니죠

    우리 가족들을 먼저 먹여야죠..^^

    간단한 깨달음을 얻고 갑니당..

  • 15. 소년공원
    '10.9.15 12:42 AM

    음홧홧...
    조금 전에 도시락을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프리님의 밥상을 거만한 자세로 쳐다보고 있어요 ^__^
    30분 전에만 봤어도 모니터에 머리를 갖다대고 침을 흘리며 구경했을텐데... 참 사람은 간사한 동물인가봐요... (아니면... 저만 간사한 인간일까요?)

    그래도 오징어 물회는 참 상콤하고 맛있어보여요.

    살림도 공부도 열심히 부지런히 하시는 모습 보면서 제자신을 채찍질 합니다.
    (이럇~ ㅋㅋㅋ)

  • 16. 몰라몰라
    '10.9.15 10:10 AM

    쇠고기말이 저는 솔부추만잔뜩넣어서 했더니 아들이 부추 맛있다 그러네요 쇠고기 말이 정말 맛있어요

  • 17. 올리브
    '10.9.15 10:27 AM

    사진이 너무 늦게 떠서 조급증이 났지만 "프리님 요리니까 봐야지..참고 기다리자"하며 주문을 외며 기다렸네요.^^ 기다리니 기대처럼 요리 한가득 차려진 밥상이 나왔습니다. 특히 소고기롤말이는 저를 위한 것인냥 눈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 18. 엘리
    '10.9.15 10:30 AM

    사진이 큼직큼직한 게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카메라 뭐 쓰시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 19. 프리
    '10.9.15 10:33 AM

    에공..뒤늦은 답글 일일이. 쓰려니... 기운이 없네요..
    오늘 글 올린다고 아침내 기운 다 썼나봅니다...ㅎㅎ
    정성껏 써주신 댓글들 제 가슴에 따끗하게 간직해 놓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질문 하신 분들에 대한 답글
    꽁꽁맘님~ 아뇨... 비법이 아니고... 멸치 대가리 육수가 진하게 나오기도 하지만... 요즘 냉동실 멸치 대가리로 계속 멸치육수를 내는지라 습관적으로 그렇게 한 거랍니다... 멸치 대가리 쓰셔도 되고 몸통 쓰셔도 되요.

    nana님~
    네..프라이팬에 구으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되요.... 어차피 안에 채소야... 날 것으로도 먹으니까요.... 고기만 슬쩍 익히시면 됩니다... 프라이팬에 오븐보다 롤구이는 더 좋은 것 같아요.

  • 20. 프리
    '10.9.15 10:35 AM

    에공.. 엘리님
    캐논20D입니다.. 사진이 큰 것은 제가 이상하게 들이밀고 클로즈업해서 찍는 걸 좋아하다 보니 그럴겁니다... ^^

  • 21. 열무김치
    '10.9.16 12:36 PM

    물회 저랑 나눠 먹어요~ 프리님 ^^

  • 22. 독도사랑
    '11.11.17 4:26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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