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에서 나오면 커피카트가 있지요.

(↑ 요건 예전에 올렸던 사진)
가끔 도너츠를 아침식사대신으로 부서의 스탭인원수대로 사갑니다.

단골이라고 베이글하나를 써비스로 주네요.
좀 달달한거 위주로 골랐어요. ^^

사진으로는 감이 안잡히는데 던킨기준으로 크기가 2배정도 됩니다. ^^
근데 던킨보다 맛있어요.

예전에 짬이 한참 아래일때는 누가 이런걸 사오면 아무생각없이 먹었는데
이런걸 챙기다 보니 문득 아.. 이젠 역시 아저씨군번이 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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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점심.
주5일근무에 4일은 도시락을 싸가고 매주 토요일은 모두 사먹는날입니다.
이날은 당직맴버끼리 아침부터 뭘먹을까 고민을하지요. ㅋ

이날은 직장에서 가까운 토니스라는 유명한 런치카트로 낙찰.
오른쪽의 챠콜 (조개탄 비슷한거) 로 초벌구이를 하고
다리미같은게 보이는 ㅋ 팬에서 다시한번 구워 완성합니다.
불내가 예술임.

치킨 콤비네이션 (그릴드치킨 + 샐러드 + 라이스)
화이트소스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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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는 너무 바빠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을 여유가 없어요.
매일을 그렇게 정신없이 지내다가 한달에 한번쯤 시간이 넉넉한날이 있기도 합니다.

하늘이 너무 맑네요. 날씨 좋은날.
커피카트에서 빵하고 커피를 사들고 센트랄파크로 갑니다.

호수가 꽁꽁얼었어요. 오리들은 어디로 간걸까...


벤치에 앉아서 빵을 먹으면서 파란하늘도 보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도 마십니다...
그러나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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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과 함께 Fire Eggs가 오그라들어서 얼어죽는줄 알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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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저녁...
팔보채풍 오징어 야채볶음.

< 부록 >
열심히 화장을 합니다. ^^

완성.

어딜가시나했더니 동네 도서관 극장에서 어린이 영화관람... ^^

공원에서...

FIN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