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첫식사를 친정엄마 모시고 했네요.
혼자계신지 이제 일년넘고 .혼자식사하실게 아무래도 걸려서
보통 저희부부 어디로 놀러다니거나 했는데 이번엔 친정엄마모시고 식사했어요
나가서 외식할가도 생각했지만 떡국하나차려도 좋아하실거 같아서
전 두가지부치고해서 차려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참 밥상차리는게 그래요
친정엄마에게 오시라고해서 준비하는동안 에이 내가 왜 오라그래서 일을벌렸을까 싶다가도
맛있게 드시고 다들 즐거워하는거보니 담에 또해야지 하는 힘이 생기네요..
매번 자주 모여 식사하고 싶은데 그러지못하고 맨날 뺀질거려 괜시리 죄송한 날이었어요...
이제 4년차인데 이제좀 살림이 손에 익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해 상차림.
birome |
조회수 : 7,485 |
추천수 : 92
작성일 : 2010-01-04 16: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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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쭈글엄마
'10.1.4 4:34 PM떡국을 보니 안주인의 솜씨가 느껴지네요
친정엄마 모시고 새해 아침을 함께 할수 있으셔서 행복 하셨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2. 꼬마주부
'10.1.5 12:36 AM너무너무 맛있겠어요 너무 이쁘고 정갈한 상차림이네요.
친정어머니 너무 흐믓하시고 기쁘셨겠어요...^^3. 금보
'10.1.5 12:41 PM지단하나도 예사롭지 않네요.^^
깔끔한 상차림에 한술 얻어먹고 가고 싶어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4. 서경맘
'10.1.5 1:30 PM정말 대단한 솜씨이십니다..
5. bluejuice
'10.1.7 5:39 PM4년차인데도..살림이 손에 익으시나요?
전 11년차인데도 아직도 손에 익지 않아요...이거이거 어떡합니까?
친정엄마 모시고 차려드려서 더욱더 기쁘시겠어요...
맛있게 기분좋게 드시고 가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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