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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념게장] 꼼꼼한 손질법부터 선택요령까지~

| 조회수 : 15,672 | 추천수 : 146
작성일 : 2009-10-14 13:52:56

봄 가을로 접어들면 생각나는 이쁘니들, 꽃게..
5월의 암게는 산란기라 알을 가득품고 있어서 맛이좋고~ 10월의 숫게는 살이 튼실하게 올라 먹음직합니다.
400만 HIT를 축하한다며 이웃님께서 꽃게탕 끓여먹으라며 활꽃게를 보내주셨는데..
제가 꽃게탕은 그닥 즐기는편이 아니라서 홀라당~ 양념게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
양념게장, 시중에서 사먹기 너무 부담스럽지 않나요?
손질만 할줄 알면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양념게장, 이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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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꽃게 (2~2.5kg), 쪽파(10뿌리), 청양고추(4개), 당근(40g)

※ 양념장 : 고춧가루(1컵), 배즙(1/2컵), 양파간거(2큰술), 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1작은술)
진간장(4큰술), 구운소금(1큰술), 물엿(6큰술), 설탕(2큰술), 후춧가루(1/2작은술), 청주(1큰술), 통깨(2큰술)

※ 모든 레시피는 계량스푼(1큰술=15ml),(1작은술=5ml), 계량컵(1컵=200ml)을 사용합니다      
※ 계량법 : http://blog.naver.com/banana365/10035888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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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쯤 도착한 택배인데..
오후까지 바쁜일때문에 손질을 못하고 있다가 저녁 7시쯤 손질을 하려고 뚜껑을 열었는데도 파닥파닥 살아 있더군요~
활꽃게 손질의 가장 난코스인, 기절시키기거나 혹은 하늘나라 보내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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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꽃게를 기절시키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저는 과감히 머리부분을 공략했습니다..  (잔인한 하나씨~ -_-;;)
방법 ① 냉동실에 1시간정도 얼린다
방법 ② 주전자에 뜨거운물을 끓여 머리부분에 뜨거운물을 부어준다.
방법 ③ 칼등이나 가위끝으로 머리부분 강타!! (어설프게 때렸다간 더욱 발버둥칠수 있으니 조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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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솔을 이용해서 다리사이, 배쪽, 입주변 등등을 깨끗하게 씻은후, 물기를 뺀다.
② 가위로 집게발 끝과 살이없는 나머지 다리 끝부분을 잘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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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배쪽에 있는 배딱지는 비털어 뜯어내고, 뜯어낸 부분에 힘을 가해 등딱지를 떼어낸다.
④ 등딱지에 있는 내장이나 알은 따로 그릇에 모아주세요~
⑤ 등딱지를 떼어낸뒤, 모래주머니와, 아가미를 제거하고 입은 가위로 잘라낸다.
※ 모래주머니는 몸통쪽에 붙어있을수도 있고, 등딱지를 제거할때 등딱지쪽에 붙어있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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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깨끗하게 손질이 끝난 꽃게는 반을 자른뒤, 꽃게 크기에 따라 다시 1/2등분이나 1/3등분 한다.
※ 여기까지가 양념꽃게 손질법이었는데, 어때요? 모두 할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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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이 끝난 꽃게의 모습~
요것만 봐도 참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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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쪽파는 깨끗히 씻은뒤 새끼손가락 길이정도로 자르고
청양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털어내고 곱게 어슷썰고, 당근은 곱게 채썬다.
⑧ 양념장 재료를 모두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양념장 : 고춧가루(1컵), 배즙(1/2컵), 양파간거(2큰술), 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1작은술)
진간장(4큰술), 구운소금(1큰술), 물엿(6큰술), 설탕(2큰술), 후춧가루(1/2작은술), 청주(1큰술), 통깨(2큰술)

※ 배(약1/4개)는 강판에 갈아 고운채나 배보자기에 걸러 즙만 사용하세요
양념장은 하루전날 미리 만들어 놓으면 색도 예쁘고~ 발림성도 좋아지니 참고하세요~

※ 매운거 잘 못드시는분은 청양고추(2개)만 넣으세요~

※ 양념장 재료에 구운소금이 맛소금이냐~ 뭐냐~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구운소금은 천일염을 800℃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내어
쓴맛을 내는 간수 성분을 제거해서 천일염보다는 맛이 부드럽고 입자가 고우면서
미네랄 성분은 그대로 함유되어 있는 소금이예요~
시중 어느 마트를 가도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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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양념장이 완성되었으면 모아두었던 꽃게 내장과 알을 양념장에 넣고 살살 버무려준뒤
쪽파 + 당근 + 청양고추를 넣고 다시 잘 섞어준다.
⑩ 손질된 꽃게에 양념장을 넣고 숫가락으로 잘 버무려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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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를 사먹으려면 돈 꽤나 줘야 할텐데~ 아우 행복해라~~ ^^
손질만 하고나면 별다른 재료없이 뚝딱 만들수 있는 양념게장~!
가을 꽃게로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i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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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꽃게는 살이 단단하여 바로 먹는것보다는 하루정도 냉장실에 두었다가 드시는게 좋습니다~
한입 베어물때마다 기분좋게 매운맛이 가득하면서~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양념게장~!
이순간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신다면?? 꽃게사러 고고싱~ 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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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게는 활꽃게이기 때문에 싱싱할 수 밖에 없지만, 죽어있는 게가 싱싱한지 안한지는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네~ 맞습니다.. 등딱지를 열어보면 됩니다. ^^
싱싱하지 않은 게는 등딱지를 여는 꼬리꼬리한 냄새를 동반하면서 순간 물이 고여있고, 내장이 주르륵 흘러 버리지요~

하지만, 구입할때마다 등딱지를 열어보고 살수는 없겠지요? ㅎㅎㅎ
그래서 아주 간단한 구별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배쪽을 봤을때 전체가 하얗고 고르게 흰색으로 되어 있다면 싱싱한 게고..
군데군데 투명하게 껍질 색깔이 변해 있다면 싱싱하지 않은 게입니다!
정도에 따라 절대 드시면 안될 정도로 부패한 경우일수도 있으니 죽은게 구입시 꼭 참고하세요~


+ 블로그 : http://blog.naver.com/banana36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딩동
    '09.10.14 2:23 PM

    오.... 굉장해요. 큰 도움이 됩니다.

  • 2. 김민정
    '09.10.14 2:42 PM

    대구인데.. 활꽃게 구입처 알려주세요

  • 3. 연탄재
    '09.10.14 2:45 PM

    기절시키는 방법중에...2번도 별로에요~~한번 그렇게 해봤다가 아후~~ㅡㅡ;;
    싱크대에서 버둥거리면서 거품뽀글거리는 게를 봐야했거든요~~다시는 그렇게 못해요~ㅎㅎ

    언제나 꼼꼼한진행사진...정말..정말..부럽사와~^^

  • 4. 하나
    '09.10.14 2:46 PM

    ■ 딩동님 - 과정샷 찍느라 신랑이 고생좀 했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

    ■ 김민정님 - 쪽지 드렸습니다.

  • 5. 하나
    '09.10.14 2:48 PM

    ■ 연탄재님 - 2번방법은 왼손에 고무장갑 끼시고 배부분을 꽉 눌러주신후에..
    뜨거운물을 부어주셔야.. ^^;;
    다음엔 그럼 저와 같은 방법으로 해보세요.. ㅎㅎㅎ;;

  • 6. 하백
    '09.10.14 2:56 PM

    언제봐도 정말 너무 사진이 깨끗하고 좋아요
    물론 그 안에 담긴 음식도 맛있어 보이고 한눈에 보이는 정리솜씨까지...
    정말 꼼꼼쟁이 맞아요 ^^

  • 7. 윤주
    '09.10.14 3:22 PM

    게장도 맛나보이고....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접시도 예쁘네요.

  • 8. 정우마미
    '09.10.14 3:37 PM

    저도 과정보니 따라 하고 싶어요.
    맛난 게부터 사야 되는데
    번거로우시더라도 쪽지 부탁드려오.^^

  • 9. marcellin
    '09.10.14 3:51 PM

    저두요 저두~쪽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 간장게장은 안좋아하시나요...^^

  • 10. diane
    '09.10.14 3:57 PM

    하나님 요리는 언제나 너무 반가와서 일단 추천 누르고...
    버둥거리는 꽃게 너무 무섭잖아요.
    그렇다고 냉동실에 넣을 자리도 없구요.
    좀 잔인하긴 하지만 남편 시켜서 펜치 같은 걸로 그 집게발 중 하나를 자르면 얘네들이 기가 죽어서 손질하기가 좋아져요. 집게를 다 자르는게 아니고 가위 같은 집게발의 한쪽 날을 자른다고 보시면 되요.
    저는 남편이 간장게장만 좋아해서, 양념 꽃게 못 먹어서 너무 아쉬워요.

  • 11. 하나
    '09.10.14 3:59 PM

    ■ diane님 - 좋은 정보네요~ ^^
    근데 집게한쪽 잘라도 움직이긴 하겠죠? ㅠ.ㅠ
    저는 물리는것보다 손질중에 움직이는게 무서워요.. ㅠ.ㅠ

  • 12. 오렌지피코
    '09.10.14 4:18 PM

    음... 저는 기절 안시키고 그냥 버둥거리는 놈 들고 등딱지를 땁니다. -.-;; 제가 win~ 인거죠? ^^;;;;
    제가 시집이 안면도라서... 꽃게 다루는데는 쫌 능통했걸랑요.

    맛있겠네요, 양념게장..
    해마다 꽃게는 원없이 먹고 사는데, 식구들은 간장게장 아니면 탕만 먹어요. ㅠㅠ;..
    한번은 결혼하고 얼마후에 시댁에서 가져온 게로 양념게장을 만들어 상에 올렸더니, 남편이 오만상을 쓰면서, 이 맛있는 게로 무슨짓을 한게냐? -라고 한 이후로는 안만들어 봤다는...ㅠㅠ
    근데 저는 꽃게찜도 좋아하고 양념게장도 좋아하거든요.
    하나님 사진 보고 그냥 눈만 호강하고 가요~~

  • 13. 하나
    '09.10.14 4:29 PM

    ■ 오렌지피코님 - 꺄악~~~~~~ 대단대단!! 멋져부러요~!!
    저는 아직 그 경지까지는 못올랐어요..ㅠ.ㅠ
    어제 마지막넘 뒷다리 가위로 자르다가 바둥거리는 바람에
    꺄악~ 소리까지 지르며 기겁했답니다..
    손질 다 끝날때까지 신랑보고 옆에 있어달라구 했어요.. ㅋㅋㅋㅋ

    부부가~ 가족이 식성만 비슷해도 복받은거라고 하던데..
    맛있는 양념게장을 무슨짓을 한게냐~ 라니.. 으흐흐흐흐;;

  • 14. paran
    '09.10.14 4:49 PM

    우와~역시나 친절한 하나씨~!
    나 저거 진짜 좋아하는데... 고기먹을때 살짝옆에 구워먹어도 맛난데.
    한번도 만들어서 먹어야겠다는생각은 못해본 날라리 아줌마예요.
    하나씨 레시피보니 한번 해봐야겠단 생각이 불끈 솟구치네요.
    정말 맛있겠다. 냠냠~

  • 15. onlyhide
    '09.10.14 5:19 PM

    얼마전에 엄마가 게를 손질하다 집게발에 손을 다치셨어요.
    미리 기절시켰음 좋았을걸....
    근데 또 여리디 여린ㅋㅋ우리 엄마가 버둥거리던 게가 집게발 잘라내자 손발(?)을 축 늘어뜨리는걸 보시고는 내가 살생을 한다는게 실감이 난다며 넘 소름끼치고 미안하다고.....;;
    요 글 참고해서 담에는 꼭 제가 기절시켜야겠어요^^

  • 16. 아이리스
    '09.10.14 6:58 PM

    하나님 사진색감 참 좋아요^^ 음식도 살림도 너무 잘하시는듯해요. 빠른 답변 고맙습니다.^^

  • 17. 만년초보1
    '09.10.14 7:09 PM

    제가 예전 글에도 썼는데, 마트 가서 생선 총각 한테,

    - 꽃게 어떻게 죽여요? 했더니만
    - 아, 죽이는 방법이야 많죠. 이러구는

    - 그러니까, 가장 죄책감이 덜하게 죽이는 방법 좀. 했더니만
    - 아, 그야 머. 하구는 쓱 가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생선 아짐 등장. ㅋ

    진작에 하나님께 여쭤볼 것을, 엄한 총각 붙들고 쇼 했네요.
    그나저나 오렌지피코님 진짜 최강이십니다!

  • 18. 안젤라
    '09.10.14 8:04 PM

    하나씨의 레시피는 언제보아도 깔끔하고
    간단하고 절대 실패율이 없는 레시피입니다

    다~~~ 부러운데
    선명하고 깔끔하게 나오는 사진이 제일 부러워요
    디카까지 잃어버린 상태여서
    어떤 카메라를 구입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조언 주실꺼죠???

  • 19. 열무김치
    '09.10.14 8:09 PM

    제가 소시적에 위의 방법 중 ③ 칼등이나 가위끝으로 머리부분 강타!!
    <어설프게 때렸다간 더욱 발버둥칠수 있으니 조심>에 완벽하게 당했봤습니다.
    무섭고 , 처절하고 ㅋㅋㅋㅋㅋ 슬프고 ㅠ.ㅠ 배 고프고 ㅎㅎㅎㅎㅎ

    이후로 꿈에 .....
    꽃게 다리가...
    내 다리 내놔~
    내 다리 내놔~ (예전 전설의 고향 시리즈 중에 최고 무서웠던...그 내 다리 내놔...)

    맛난 것을 먹으려면 게도 나도 희생을 많이 해야하나 봅니다.

    밑에서 세번째 사진 속 양푼이 제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맛나겠어요, 하나님 !

  • 20. 하나
    '09.10.14 8:45 PM

    ■ 안젤라님 - 잃어버린 카메라 기종이라도 말씀해주시거나
    안젤라님이 촬영하신 사진결과물을 본다면 말씀드리기 조금 수월하겠지만..
    카메라에 대한 조언(?)을 막연하게 해드리기 어렵습니다.

    우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에 대해 답변해드리자면..
    니콘 D80(DSLR = 렌즈교환식) 카메라구요..
    실내용으로는 니콘 AF Nikkor 35mm F2D 단렌즈이고..
    실외용으로는 니콘 16-85mm f/3.5-5.6G ED VR 줌렌즈예요..

    카메라를 구입전 보통 다른 사람의 사진 결과물만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구입한 카메라는 막상 촬영해보면 실망하기 쉽상입니다.
    같은 카메라와 렌즈를 10명에게 주고 촬영하라고 하면 모두 결과물이 달라요..;;

    만족하는 결과물이 나오기 위해서는 솔직히..
    수백, 수천만원짜리 카메라와 렌즈가 아닌이상..
    ① 촬영조건 ② 구도(실력,내공) ③ 후보정(포토샵)의 영향이 큽니다.

    촬영조건은 조명이 가장 중요하구요, 가장 좋은게 태양광이죠..
    일반적인 DSLR 카메라는 태양광이 충분하게 확보되는 낮에 촬영하면 왠만큼 나오지만
    밤에 촬영시엔 형광등아래에서는 아주 밝은렌즈(비싼단렌즈)가 아닌 줌렌즈로는 촬영이 어려워요
    저도 그래서 밤에 촬영할땐 따로 스트로보(니콘전용 SB8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도만 잘잡아도 왠만한건(색감,선명도) 포토샵으로 보정이 가능하니..
    다른 사람이 촬영한 사진을 많이보고, 본인도 많이촬영하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토샵을 할줄 아시는게 좋구요..

    DSLR카메라를 구입하려고 하신다면..
    니콘, 캐논, 소니 다들 좋은 카메라니..
    브랜드부터 정하시고, 가격정하시고, 사용목적에 따라 렌즈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실내촬영이 많고, 실외에서도 인물촬영 위주라면 번들렌즈(줌렌즈)보다는..
    바디만 구입하시고 따로 단렌즈를 구입하시는게 좋구요..

    ※ DSLR 입문 유저를 위한 지침서 : http://blog.naver.com/banana365/10015859605
    ※ 첫 DSLR 유져를 위한 간단한 팁 10가지 : http://blog.naver.com/banana365/10016144920

  • 21. 안젤라
    '09.10.14 9:18 PM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공부해야할거 같아요
    잃어버린 카메라는 니콘 쿨픽스4100 이었어요

    요즘 dslr이 대세라 캐논450d를 살까 생각중인데
    다루기 힘들거 같아 망설여지고
    간단한 디카로 다시살까도 망설여집니다 (올림푸스 fe5010)
    아~~~ 그런데 포토샵 공부도 해야하네요

    알려주신 정보 잘 연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22. 헤레나
    '09.10.14 9:24 PM

    만능이신 하나님~

    저도 구입처 부탁드립니다.

  • 23. 하나
    '09.10.14 9:49 PM

    ■ 안젤라님 - 저도 D80 쓰기전에 4200 썼었어요..
    진작 알았더라면.. 이렇게 구구절절 어려운 말들을 안썼을텐데..ㅎㅎ
    요즘 일반 디카 성능도 DSLR 못지않게 잘 나오고 있습니다.
    전 일반 디카는 소니가 좋더라구요~

  • 24. 혀니맘(농산물)
    '09.10.14 11:29 PM

    우와,
    꼭 따라해 봐야겠어요~
    양념게장 얼마전 담았다가.
    맛이 왜 이렇냐는 남편질문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라 창피했어요~

    요즘,
    꽃게가격이 좀 착하더라구요~
    자세한 레시피 감사드립니다~

    메모 꼼꼼히 해놓았다가 꼭 따라해볼게요~^^;

  • 25. 슈퍼우먼
    '09.10.15 12:10 AM

    구입처 부탁드려요~

  • 26. 순덕이엄마
    '09.10.15 5:00 AM

    카메라와 사진에 대한 설명...
    존경합니다 하나씨~ 어찌 저리 친절할꼬... (^^)b

  • 27. 늘푸른
    '09.10.15 7:41 AM

    한가지 여쭐께요.
    양념간장 양이 꽤 많은것 같은데 오래두고 먹으려면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 28. 쪼매난이쁘니
    '09.10.15 8:25 AM

    양념게장 진짜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요.
    지난 주에 엄마가 해주신 거 먹지 않고 하나님 글 봤더라면 눈물 흘렸을지도.

    언제봐도 자세하고 똑 떨어지는 레시피 감사해요~

  • 29. 선율
    '09.10.15 8:46 AM

    하나님...매번 느끼는거지만 분야별로 너무 박학다식하세요^^
    요즘 티비에 꽃게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구입해서 먹고 싶은디, 손질이 엄두가 안나서 고민중이었어요.
    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해요.
    1박2일보고.연평도꽃게 검색들어가서 지금 지르까마까 고민중이랍니다.
    저도 활게 구입처 좀 쪽지로 받아 볼수 있을까요?

  • 30. 살림초보
    '09.10.15 9:21 AM

    저도 구입처 부탁드립니다.^&^

  • 31. 하나
    '09.10.15 9:29 AM

    이마트나 지에스샾 에서 보니까 마늘 가루 팔던데요. 그걸 사와서 쌀위에다가 사정없이 살포해주세요.
    흰벌레들 그대로 말라죽을겁니다.

    깜장벌레 죽이는건 힘들지만, 흰에벌래들은 마늘가루만 뿌리면 싸악 죽어요. 에벌래들은 쌀알 위에서만 있으니 일부러 밑에까지 마늘가루 섞지않아도 됩니다.

  • 32. 초록하늘
    '09.10.15 10:03 AM

    역쉬...
    친절한 하나씨...
    어제 수산시장가서 활꽃게 2kg사와서
    꽃게탕해먹고, 쪄먹고,
    큰거 2마리 남았는데
    하나씨 레시피로
    양념게장 go~~go~~

  • 33. 늘푸른
    '09.10.15 12:20 PM

    아! 그렇군요. 하나님
    레써피대로 양념장은 일단 만들어놓고선....너무 양이 많을 것 같아 여쭸는데
    고마와요.
    조금전 활꽃게사와 풀기전에(?) 혹 싶어 봤더니 답글있어...2.5kg중
    반은 양념하고 반은 쪘어요...알토란같은 레써피 배우고 또 배워요.^^

  • 34. 레몬티
    '09.10.15 1:29 PM

    신랑이 며칠전부터 양념게장 먹고싶다고 난리 였는데 한번 도전해 봐야 겠네요
    사먹으려니 넘 비싸서요..

    꽃게 구입처 저도 알려주세요 그리고 게장 담그신 꽃게가 몇마리 정도 인가요? 양념 양을 가늠할수가 없어서요

  • 35. 레몬티
    '09.10.15 1:30 PM

    앗 위에 꽂게 양이 있는데 제가 못봤네요 ㅋㅋ

  • 36. 박리만두
    '09.10.15 9:43 PM

    냉동실에 넣었다가 3시간 뒤에 꺼내두 살아나는 게가 있어서 무서웠어여-.-
    주전자 뜨건물 시도해볼께여....아근데 양푼그득있는 게장 너무 가지구 싶어여^^

  • 37. 행복의길
    '09.10.16 1:04 PM

    생선 장사하시는분이 알려주신 꽃게죽이는방법
    "그냥 잠깐 수돗물에 담가놓으면된다"였습니다.
    저는 그 방법으로 양념게장 어제 만들었습니다.

  • 38. 구름보푸라기
    '09.10.16 7:56 PM

    냉동실에 직행시켰었는데...뜨거운물은..너무 잔인해보여요..ㅜㅜ
    담엔 길님처럼 수돗물에 담가봐야겠네요~~^^

  • 39. 나우시카
    '09.10.17 12:36 AM

    진작에 봤음 좋았을텐데요...며칠전에 첨으로 손질했는데...등딱지 뗄때부터,가위로 반자르고 또 반자르고 다리 끄트머리 자르고 양푼에 담을때까지 꽃게가 버둥거려서...
    다리를 파득파득 떨때는 정말...ㅠㅠ 내 입 호강하자고 이 무슨 미안하고...잔인한 짓인가...
    그러면서 했네요...흑...
    암튼 요즘 꽃게 가격도 싸고 살도 실하고 맛있어요~ㅋ
    철지나기 전에 또 사러가야할듯...;;;

  • 40. 긍정의힘
    '09.10.21 7:54 PM

    꽃게장 고추장으로 무친거 넘 넘 좋아하는데 꼼꼼하게 올려주셨네요...
    프린트 해갈께요..역시 하나님은 저의 요리 강사님이시네요..
    감사드려요..
    한번 해보고 후기 올릴께요~~ ^^

  • 41. 빈스팜
    '09.11.4 11:52 PM

    어뜨케.. 게장.. 먹고싶어요..ㅠㅠ
    배고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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