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 큰공주님 세번째 생일상.....^^ㅣ익
보통 같은달에 생일인 친구들이 몇이 있어 생일인 친구 엄마들이 조금씩 준비해서 차리는데,
울 공주님 생일땐 매번 독상을 받게 되네요.
그래서 부담도 크구요.
또 한편으론 제 맘대로 상을 차릴 수 있어 다행인 부분도 있구요.
별루 차린건 없지만, 튼실하게 잘 자라준 울 큰공주님 자랑 하고 싶어서 올려 봅니다.
좌측에 4단엔 양갱을 색색이 준비해 봤구요.
아래 접시엔 삼색 김밥(김밥, 누드김밥, 계란말이밥), 마시멜로우 케익, 고구마 케익
그리고 우측 4단 접시엔 과일들과 치킨너겟 입니다.
과일(수박, 딸기, 방울토마토, 포도, 파인애플)을 나름대로 준비 한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청포도를 구하지 못해서 적포도를 준비 했더니 색이 좀 쳐지네요.
차린건 없지만 눈으로라도 즐기세요.^^
아래 사진은 큰 공주님, 작은 공주님이랍니다......
언니 덕분에 한컷.......
- [키친토크] 울 큰공주님 세번째 생.. 10 2009-06-10
- [키친토크] 82님들~~~~~~~추.. 16 2006-08-17
- [이런글 저런질문] 머가 이래... 1 2007-03-09
- [이런글 저런질문] 천기저귀 접는 방법 좀.. 4 2006-08-04
1. paxmin
'09.6.10 2:40 PM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겠어요.. 저도 큰딸래미있고 지금 둘째딸 임신중이라 그런지 자매의 모습이 넘 예쁘네요.. 큰 공주님 생일축하해요~~
2. 델몬트
'09.6.10 3:03 PM반 아이들까지 행복해했을것 같아요. 너~무 푸짐하고 먹음직 스럽네요.
3. 양평댁
'09.6.10 3:17 PM다음 주가 큰 아리 어린이집 생일잔치가 끼어 있는 주인데....저도 이렇게 해야 할텐데 말이죠^^;;;자매가 보기 좋습니다..고생하셨어요.
4. 준&민
'09.6.10 10:40 PM히야~~ 멋지네요
그릇도 가지고 가셨나요?^^5. 다은
'09.6.11 1:18 AM정말 정성이 대단하세요.
저렇게 많은 김밥을 어떻게 ㅠㅠ
우와 정말 정성이 감동입니다.6. 천하
'09.6.11 6:28 AM축하드립니다.
7. phua
'09.6.11 8:47 AM다음 생일상을 차리는 엄마들이 짱아님께 눈 흘기고 있을 것 같아요.
"" 흫 !! 생일상 수준을 이렇케 업~~~ 시켜 놓으면 어떻하냐구.. 흑흑흑 "" 요로케...8. 리인
'09.6.11 9:24 AM다음주엔 저희 둘째 별 생일인데...
다행히 이번 유치원은 생일상 차리라는 말이 없네요
휴~~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짱아님 대단하셔요^^9. 짱아
'09.6.11 5:27 PM허걱 이렇게 많은 댓글을 남겨 주시다니 대단히 감사 합니다.^^
저기 그릇들 다 제꺼구요. 한차 카득 싣고 한명 동승해서 갔답니다.
전 둘째때문에 사진만 겨우 몇컷 찍고 동행한 엄마가 동영상도 다 찍어주고,
뭐 품앗이라고 해야 겠죠? 생일 일주일 후에 참여 수업이 있어 갔더니 엄마들 한소리씩 다 하긴하더라구요.
부담 백배라고...................^^
은근히 어깨가 으쓱으쓱 하던걸요.
울 큰딸도 내년엔 유치원을 갈텐데 내년에 다닐 유치원에서도 생일상 준비는 없다고 하던데,
근데 그 유치원 다니는애가 있어서 작년에 저렇게 차려 줬더니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 무지 감사 하다고, 인사를 거듭하던걸요.
말로는 스승에날 선물 안받는다고 쪽지 까지 보내놓구서 선물 보내면 좋다고 받던데요.
은근히 기다리는것 같기도 하고, 암튼 저두 내년부턴 유치원에 상차림 같은건 안할까 생각 합니다.10. 생명수
'09.6.11 6:47 PM엄마의 사랑이 마구 느껴지네요. 따님이 아주 좋아겠어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희딸 세살생일때 제가 한 거라곤 피자 시키고 컵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6 |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4 | 너와나ㅡ | 2024.12.12 | 1,487 | 0 |
41085 |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0 | 제이비 | 2024.12.10 | 4,989 | 3 |
41084 | 벌써 12월 10일. 21 | 고독한매식가 | 2024.12.10 | 4,853 | 3 |
41083 |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0 | 발상의 전환 | 2024.12.07 | 8,705 | 3 |
41082 |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6 | 제이비 | 2024.12.04 | 10,845 | 2 |
41081 | 파이야! 14 | 고독은 나의 힘 | 2024.11.30 | 10,713 | 2 |
41080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 코코몽 | 2024.11.22 | 12,832 | 2 |
41079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4 | ··· | 2024.11.18 | 18,766 | 7 |
41078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2 | Alison | 2024.11.12 | 18,254 | 6 |
41077 | 가을 반찬 22 | 이호례 | 2024.11.11 | 12,091 | 5 |
41076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 필로소피아 | 2024.11.11 | 9,872 | 6 |
41075 |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 백만순이 | 2024.11.10 | 10,546 | 5 |
41074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4,191 | 6 |
41073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6,812 | 5 |
41072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10,487 | 5 |
41071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9,484 | 8 |
41070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8,276 | 4 |
41069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10,691 | 8 |
41068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622 | 2 |
41067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925 | 5 |
41066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310 | 4 |
41065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417 | 4 |
41064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501 | 3 |
41063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10,522 | 4 |
41062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853 | 2 |
41061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9,126 | 5 |
41060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6,393 | 7 |
41059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668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