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마다 지역마다 모두 제각기 다를수도있고 미국 평균치도 아닙니다.
단지 제 취향일뿐... ^^;;
퀴즈노스 (QUIZNOS)
가끔 (종종?) 가는 샌드위치가게입지요.
Subway하고 비슷한 시스템의 가게인데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조금 더 낫네요.
서브웨이도 이 가게때문에 타격이 좀 있을듯 합니다.
호밀빵에 Honey-cured ham 과 스위스치즈.
햄이 별로 안들어있어 보이지만 꽤 들어있어요. ^^
매운고추절임하고 피클은 셀프.
소다하고 칩스세트로 약 $8 정도 (환율 1,300원으로 약 10,000원 좀 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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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가끔 들어오는 사식 - 이탈리안
직장에 1~2주일에 한번씩 세일즈맨 (대부분 여성 ㅋ) 으로부터 사식이 들어옵니다.
영업사원이 실적을위해 (식사를 포함한) 향응을 제공하는건 불법이기때문에
간단한 제품설명이나 교육 비슷한게 꼭 있기는한데.. 들어본적은 없는듯.
그냥 평범한 풀과
이런저런 빵많이.
빨간감자구은거.
군감자맛이 나는게 정말 맛있지요.
Egg Plant (양가지) Parmesan.
미국사람은 한국가지좀 먹어봐야해요.
이 느끼하고 흐믈흐믈 퍼석퍼석한 미국가지는 뭔맛에 먹는지... ( --)
닭가슴살에 시금치넣고 구은것.
닭슴가살은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런 음식에 쓰는닭은 어떻게 이리 보들보들한건지... ^^
참 맛나게 먹었네요.
탄산수 이것저것.
휘리릭 한접시만 먹음.
과일후식
단거도 있었는데 누가 안보이는데 둬서 못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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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직장근처에 가는 피자리아입니다.
뉴욕은 어딜가도 동네마다 피자가게가 한두개씩은 꼭 있는데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한국도 그렇군요 ㅎㅎ)
어디를 가든 피자가 본좌급으로 상당히 맛있어요.
대부분 피스로도 팝니다. 피스로 주문하면 오븐에 넣어서 뜨끈하게 데워주는데
맛은 금방만든거하고 별 차이 없는듯 합니다.^^
페퍼로니가 듬뿍 들어있는 피자. 한개만 먹어도 든든하겠네요.
동료가 시킨 샐러드 피자.
썬드라이드토마토 (말린토마토), 즈키니, 보라색양파 등등이 들어있군요. ( --);;
제가 시킨건 플래인피자 (치즈만 올라있는거).
뉴욕쪽에서는 제일 잘팔리는 피자예요.
한국살때는 피자가게에 가면 핫소스가 있던것 같은데
이쪽에는 핫소스가 있는데는 못봤고 그대신 고추가루가 있어요.
오래전에 미국 피자헛에서 "핫소스좀 주세연" 그랬더니 "없네연" 그랬던게 생각나네요.
오른쪽뒤에 있는건 마늘가루, 오른쪽 앞에있는건 말린 오레가노.
가까이서 보니까 먹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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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에서 점심
저희 일하는데는 점심시간은 안정해져있고 대략 11시에서 1시경 시간이 날때, 혹은 출출할때 먹지요.
사내규정상 45분이던가... 한데 바쁘면 건너뛰고 (한달에 한번미만..? )
대부분은 45분에서 길면 2시간. ㅋ
부서사람들하고 먹을때도 있고 혼자먹을때도 있는데
혼자먹는날이면 던킨에 자주가네요.
크림치즈 없이 맨베이글 두개에 스몰커피 - 밀크하고 설탕넣어서.
하도 같은걸 먹으니 인도인 종업원도 제가가면 뭘시킬지 대략 알고있는듯...
신문도 한부 삽니다.
오전내내 싸인 스트레스는 베이글과 커피로 좀 잊어버리고
신문을 읽고나면 딱 45분~1시간이 지납니다.
베이글 2개 + 커피 + 신문해서 $4.50 이던가.. 1불 1,300원으로 계산하면 약 6,000원정도 되네요.
뻔질나게 먹는거중의 하나가 호박씨베이글.
은 훼이크고 Sesami Bagel.
뒤에보이는건 Cinamon Rasin Bagel (시나몬-건포도베이글)
예전엔 크림치즈발라서 먹었는데 배가 띵띵한게 좀 무거워서 요샌 아무것도 안바르고 먹네요.
올해는 살까기도 할 예정이니까 베이글도 하나로 줄일까.. 생각중.
던킨베이글도 그럭저럭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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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로 찍은건데 어떤땐 DSRL보다 더 잘나오는것 같네요... ( --)
FIN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