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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물고기파이

| 조회수 : 6,512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8-03-04 02:11:29
요즘 저희 집은 감기가 아주 눌러앉을 예정인지...아직도 온집안 식구가 콜록콜록입니다만.
저는 아플래야 아플수가없는 직업(엄마)을 가진고로 ...
미루가 좋아하는 물고기파이를 미루와 같이 만들었습니다.
전날 퍼프페이스트리를 냉장실에 내려놓아 해동해두고.
필링은 연어통조림2캔을 다서 물을 따라버리고 잘으깨서
마요네즈1큰술와 디종머스터드반큰술+후추를 넣어잘 섞어두고,
양파반개+당근,옥수수, 완두콩(냉동야채)1컵을 커리파우더와 소금후추간해서 볶아둔것을 넣었습니다.
볶은 야채는 완전히 식힌다음 사용하지않으면 퍼프페이스트리가
녹아서 형태잡기가 어려워집니다.
형태를 잡아주고 작은 수저로 등의 비늘을 만들어주고
계란물을 발라주고 냉장고에서 약 15분 식혀주고 예열해둔 오븐 425도에서 10분 구워내고 불을 350도로 줄이고 팬에 쿠킹호일을 덮어주고 20여분가량 더구웠습니다.
저는 요즘 아주 좋은 조수가 있기에 음식만들기가 더욱
재미있습니다.
머핀을 만들때는 머핀라이너를 깔아주고 밀가루를 체에 거른다던가 하는 잔손이가는일은 저희 미루가 아주 신이나서 하는일이기에 ,미루의 이 재미나하는 관심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재미나하는동안은 갑자기(?)생긴 이쁜 조수를 열심히 활용할작정입니다.
퍼프페이스트리는  캐나다에서는 버터페이스트리라고 씌여있고 프로즌 섹션에가시면 손쉽게 구할수있습니다.
얼마전 친구의 블로그에 가보니 한국은 바람이 많이불고 봄이온다는데 토론토는 며칠전까지는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오르락내리락 눈보라에 뭐 5월에도 내리는게 이곳의 눈이지만
봄이 이제는 조금식 그리워집니다.
아!그리고 이 지겨운 감기도 떼어버리고 말입니다.
건강하세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3.4 3:27 AM

    타조님,물고기눈이 안무서운 얘는 이애들이 처음입니다.넘 예쁜 초록눈이네요.^_^
    캐나다는 아직 많이 춥지요?저희는 토네이도네 뭐네..그리고 슬프게도 저희남편의 독감도 다시
    돌아왔답니다.이번엔 약을 끊었습니다.과감하게..그리고 제가 만든 이것저것 열심히 뜨건 물에
    타서 마시고 또 마시고 땀 흘리고 콧물 흘리고..좀 아파서 그 이유로 더 쉬고 몸에 회복기간을
    주자고 맘 먹었답니다. 열이 오를땐 좀 오르게 두고 푹 자고..그게 백혈구 수치를 높인다고 그러시더라구요.저는 말짱하답니다.긴숨 들이쉬고 내쉬고 맨날 숨쉬기 운동하고 내복 아직까지 꼭 아래위 다 입고 버선 꼭 신고..심심하면 발지압 위에 밟고..물은 뜨건물 마시고요. 타조님네 식구분들도 모두 푹 쉬어달라고 몸이 계속 신호를 보내는 가봅니다.타조님, 젤 중요한건 식사는 모두 거르지 마세요.피자라도요. (예전 캐나다 아주머니께선 감기실때 피자 시키셔서 몸보충하신다면서 드시데요.)
    타조님,신랑님,작은 요리사 미루 모두 화이팅!!

  • 2. remy
    '08.3.4 7:16 AM

    세월참... 미루는 시집가도 되겠습니다..
    핑크빛 앞치마와 진지한 표정이 참 예쁩니다..
    항상 파이 속에 야채나 고개를 넣으면 어떤 맛일까 궁금했어요..
    양파파이 레시피가 있는데 맛을 몰라 도전을 못했었어요..
    연어로도 하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 3. 금순이
    '08.3.4 8:19 AM

    엄마랑 예쁜공주님의 합작품 이네요.ㅎㅎ
    재미있는 작품이네요.
    공주님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네요.ㅎㅎㅎ

  • 4. 하눌님
    '08.3.4 8:59 AM

    반갑습니다,

    미루 ,너무야무지고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집니다

  • 5. 포도공주
    '08.3.4 9:05 AM

    어머.. 미루가 정말 쑥쑥 자라네요.
    가끔 사진 보면서 참 예쁘게 자란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옆모습도 참한 아가씨가 다 되었어요.

    제 뱃속에 있는 아가도 저렇게 예쁘게 커야 하는데.. ^^

    타조님, 감기 빨리 나으세요!!!!

  • 6. 현윤맘
    '08.3.4 12:40 PM

    그윽하고 진지한 미루의 속눈썹...
    우리애들만 크나 싶었더니 미루도 크고 있네요^^

    콩나물 국에 고추가루 듬뿍 넣어 드시고
    감기 빨리 나으세요...

  • 7. 소박한 밥상
    '08.3.4 2:19 PM

    미루가 큰 만큼 나는 늙었겠죠......?? ㅠㅠ

  • 8. ima
    '08.3.4 4:35 PM

    얼른 나으시길.. 따뜻한 봄바람이 얼렁 불기를..^^

  • 9. 그린
    '08.3.4 9:16 PM

    tazo님 글 보면 늘 미루 사진 있을까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제 기대대로 역시나 이쁜 미루...^^

    오늘 서울에도 함박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다행이 기온이 높은 탓에 쌓이진 않았지만....
    이제 한국에서 눈 오는 달은 3월이라고 해야 할까봐요.
    (강원도에도 폭설이 왔답니다)
    따뜻한 봄이 어서 오길 바라며
    tazo님 가족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

  • 10. 스프라이트
    '08.3.4 11:47 PM

    모양이 넘 귀여워요. 엄마 물고기 아기물고기 정겹네요. 따님은 언제봐도 귀엽구용.
    즐감했습니당.

  • 11. soll
    '08.3.5 6:57 AM

    우리나라 붕어빵과는 사뭇 다른 파이모습이네요 ^^
    미루는 정말 너무 귀엽게 크는것 같아요 >_<)b

  • 12. 수국
    '08.3.5 2:07 PM

    tazo 님 정말 반가워요...
    ^^ 미루가 이제 엄마를 제치겠는걸요~~ 감기 빨리 떨쳐버리시고...

    ㅋㅋ 물고기모양파이 저도 해봤잔항요 ㅋㅋㅋ 물고기를 정말 물고기처럼 모양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붕어빵 볼때마다 tazo 님 몰래 생각한다는

  • 13. 송승희
    '08.3.5 11:07 PM

    (앤쥐) 다음에는 완전히 식힌다음 사용해야겟어요, 그걸깜박했더니 물고기가 처량하게 녹고 무너지고... 그런데 맛은 최고! A가 큰 물고기 한넘을 꿀꺽 했어요. =) 자세한 레시피 탱큐에요!! 내취미, 추천꾹~ 눌러요~ ㅋㅋㅋ

  • 14. tazo
    '08.3.6 2:15 AM

    이제는 미루에게 기침감기가 옮아서리 밤새 기침을 하고 땀을 흘렸더니 머리가 몽롱합니다. 저는 이걸만들대는 언제나 붕어빵 을 그리워하면서 만든답니다. 여러분은 건강!또 건강하시기를~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5. soll
    '08.3.7 4:43 AM

    어머나, 타조님도 미루도 얼른 쾌차하시길 바래요!
    따뜻한 차랑 물 많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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