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급한 사람과 느긋한 사람이 만났다.
성격일뿐, 문제거리가 되지 않을거라 장담했다.
같은 일에 대해 생각하고 대처하는 방식이,
조급과 느긋이라는, 두 단어로 정리정돈 된다는게..
간단 명료해서 좋다라고,
명료하게 말하고 싶지 않다.
서로에게, 이제,
조급증과 느긋증이 아닌,
조급병과 느긋병이라고...
병이 되어버렸다.
당신은 조급병이 아니라, 매사에 진취적이라고,
당신은 느긋명이 아니라, 매사에 신중하다고..
말이라도 바꿔보아야 겠다.
말이, 생각을 바꿔 놓을 수 있을까?

재료:오징어 1마리, 새우 중하 6개, 모시조개 한줌, 양파 1/2개, 당근 40g,
마늘 1쪽,고추 한개,숙주 한줌 ,생강 약간, 식용유 3큰술, 참기름 조금
양념) 굴소스 1작은술, 이금기 중화 해산물용 3큰술
만드는 법:
1.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빼낸 후 깨끗이 씻는다.
2. 오징어는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서 칼집을 내고 큼직큼직하게 썬다.
3. 마늘과 생강, 당근은 편으로 썰고, 양파는 채로 고추는 어슷썰기한다.
4. 각종 해산물과 당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체에 쳐서 물기를 빼낸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생강을 넣고 볶다가 향이 나면 양파를 넣고 볶는다.
6.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각종 해산물과 당근,양념, 고추를 넣고 더 볶는다.
7. 마지막에 숙주와 참기름 조금을 넣고 잔열로 볶아낸다.
* 데치는 작업을 생략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물이 많이 생긴답니다.
** 이금기 신제품 소스를 활용해보았어요.. 없으시다면, 맛간장으로 대체하셔도 된답니다.
*** 숙주를 살아 있게 볶는게 중요.. 아삭한 숙주의 맛과 함께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