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덥더라구요..

[수엄마]

얼마 전부터.. 열대야 였던 거 맞죠? 밤에 뒤척뒤척 잠도 못자고 에구구..
아침에 일어나서 된장찌개 끓이는데 어찌나 덥던지요..

가스레인지에 불을 3개나 피우고.. 한쪽엔선 찌개를 끓이고 한쪽에선 불고기 굽고.. 한쪽에선 어제 재워두웠던 더덕구이 굽고..

예전에 고깃집에 가서 신랑이 더덕구이 시키는 것 보고 "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요리책 부랴부랴 찾아서 만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거의 벌~떡) 라디오를 틀고.. (지석진의 굿모닝 FM을 거의 들어요) 그리고 이것저것 꺼내서 상을 차립니다.

그리고 신랑 깨우고.. 아침에 일어나서 요리 하나 찌개 하나 끓이는데.. 거의 30분 이상 걸리는데 먹는 데는 시간이 거의 안 걸리네요. 그리고 후다닥 식기세척기에 접시 넣고 그리고 출근준비하고.. ^^ *

날씨가 너무 더워요.. 뭔가 시원한 음식을 떠올려서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뭐가 좋을까요?

[김은미]

아오리이쁜이사과 1박스 신청합니다..

[mulan]

그래두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시원하기도 하지요. ㅎㅎ 애 쓰셨네요. 더운데....

[들녘의바람]

우리 동네에는 더위가 지금부터 준비 하는 듯~
3일 전까지 보일러를 작동하였는데,

위쪽은 더운가 보네요.
양주에 있는 아들녀석 군에서 조금 전에 잠깐 통화를 했는데,
34도라고 하더군요.
전 어제도 그제도 보일러 약간 돌리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