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미니어쳐쿠키 (물론 먹을수 있답니다~^^*)

| 조회수 : 4,689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7-06-07 15:24:04


예쁜 미니어쳐가 먹을 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다~ *^^* 케이크모양 쿠키 랍니다~



진짜 손이 많이가고 시간도 많이 걸렸어요^^;;

사진은 작지만 잘 보이시죠? ㅎㅎ


레시피는  --  버터 100 그램, 박력분 150 그램, 슈가파우더 40 그램, 녹차,코코아, 딸기시럽, 레몬 에센스 2큰술

                실온의 버터를 휘핑하고 슈가파우더를 넣은후에 녹여가며 휘핑하다 밀가루를 넣고 반죽을 만든후 뭉쳐서

                냉장고에 30분간 넣어 둡니다.


빨간색의 서□우유통 뚜껑을 사용해서 케이크 모형을 만들었어요, 비닐랩을 깔고 동그랗게 빚은 반죽을 넣어 꼭꼭 채운후

비닐을 살짝 잡아올려 반죽을 빼내어 주면 이쁜 케이크형태가 만들어 집니다, 색은 모두 먹을수 있는 것으로 만들었어요

반죽에 가루류를 넣고 꼭꼭 눌러가며 반죽을 만듭니다, 노랑은 호박,빨강을 딸기시럽,초록은 녹차,쵸코는 코코아...등등

아이스팩에 올려놓고 모양만들기를 해야 성형하기가 쉽답니다, 안그럼 물컹물컹 찌그러 져요^^;;(↑파란색이 아이스팩임)

모양을 다 만드신 후엔 냉동실에서 한시간 이상 얼려 주세요

백원짜리 동전과 비교해 보면 크기를 아시겠지만 진짜 한입에 쏘~옥 들어갈 미니 사이즈 입니다





미리 예열한 160도 오븐에 쿠키팬을 두장 깔고 호일을덮어서 15분간 구워 주었어요



오븐에서 나온후 쿠키가 약간 물컹 거리지만 식은후엔 파삭 파삭한 쿠키가 된답니다



딸기타르트의 저 많는 딸기와 쵸코케이크, 조각케이크 들은 우리집 큰딸의 작품입니다~



지점토도 배운적 없는 딸이 요렇게 이쁘게 만들었답니다~ㅎㅎ 큰딸~ 수고 많았다~*^^*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저도 조금 힘은 들었지만 재미도 있었고 받으시는분이 기뻐할걸 생각하며 만드니 즐겁더군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lHot
    '07.6.7 5:00 PM

    딸기타르트(맞죠?)가 정말 앙증맞아 보여요.
    아까워서 어떻게 먹을까요???

  • 2. 모모
    '07.6.7 5:53 PM

    어이쿠 ㅠ_ㅠ 정말 만드는게 넘 힘든데 먹는건 한순간;;
    저걸 어찌 먹는데요..

    근데 정말 손재주가 좋으시네요 ^^
    부러워요~

  • 3. 딸둘아들둘
    '07.6.7 8:06 PM

    밀키언니~
    둘둘이예요^^
    다시봐도 어찌나 앙증맞은지 아까워서 못 먹을것 같아요..
    딸기타르트 모양으로 하나 들고가요~=3=33=333

  • 4. soralees
    '07.6.7 10:20 PM

    밀키언니~
    먹을수있는건 알지만, 아까워서 못먹을꺼같아요~^^
    정말 다시봐도 넘 이뿌네요~^^

  • 5. 발상의 전환
    '07.6.8 2:10 AM

    jasmine님께 빨리 이 소식을...!
    (어쩐지 손 덜덜 떨면서 리플 다실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ㅋㅋ)

    힘들게 만든 건데 한 입꺼리(!)라는 게 아쉽지만...
    요리의 완성은 먹는 것이라니까 그걸로 위안 삼아야겠죠?
    밀키님, 저 케이크의 완성...
    그거 제가 해드리면 안될까요? ㅋㅋ

  • 6. 밀키
    '07.6.10 8:20 AM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가운분들도 계시고...ㅎㅎ
    발상의 전화님 요리의 완성 그거~ 해주실래요?^^*

  • 7. 시월소하
    '07.6.15 1:28 AM

    귀엽고 앙증맞은 쿠키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751 시원하게 한잔... [토마토주스] 8 나무 2007.06.07 6,648 61
23750 미니어쳐쿠키 (물론 먹을수 있답니다~^^*) 7 밀키 2007.06.07 4,689 42
23749 여름나기 준비시작 3 hebe 2007.06.07 3,789 29
23748 드디어 체리를 사먹었어요. ^^ 7 섭냥이 2007.06.07 4,345 33
23747 발아현미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 현미 싹틔우기 4 파도랑 2007.06.07 5,074 58
23746 초간단 매운 비빔국수 만들기 2 지름홀릭 2007.06.07 7,293 17
23745 드뎌..키톡에 사진 올려보네. 왕뿌듯~ 3 쫑알이 2007.06.07 3,504 53
23744 보고싶은 오빠... 3 망구 2007.06.07 3,297 42
23743 낚시 다녀와서 끓인 메기매운탕 7 먹보쟁이 2007.06.07 3,928 11
23742 오랫만에...10살 소년의 디저트 3 amyus6 2007.06.07 3,532 17
23741 체리*^^* 4 예형 2007.06.07 3,477 76
23740 감자고로케?? 2 웅이맘 2007.06.07 4,141 58
23739 이런거 자랑해도되는건지!! 우리집 올 여름 음료수랍니다.. 9 공주맘 2007.06.07 7,335 10
23738 내가 만들어 안심되구~~~향긋함이 좋은 고추기름만들기 3 나오미 2007.06.07 3,695 41
23737 [치킨라이스]담백한 닭고기에 케첩향이 잘어울리는~ 2 하나 2007.06.07 3,838 47
23736 어제 저녁 식사(초 간단....) 4 하인숙 2007.06.07 4,754 3
23735 우노리님이 알려주신 영계로스트찜 만들어봤어요~~ 4 dalio 2007.06.07 3,216 8
23734 챱스테이크 덮밥 4 rosa 2007.06.07 4,090 24
23733 이런 경사가~~~~^^* 11 soralees 2007.06.07 7,373 25
23732 사워크림과 바나나 두배로 즐기기! (수정함) 8 하얀자작나무 2007.06.06 6,348 84
23731 보리쌀 같이 생긴 빵 , 브레첸 3 민트향 2007.06.06 3,005 77
23730 그냥 막 만든 샌드위치랑.. 달콤 짭쪼름한 간식, 호두강정 10 아키라 2007.06.06 9,757 55
23729 저만의 농장을 소개합니다^^; 2 나오미 2007.06.06 4,105 28
23728 오늘 해 먹은것들. 3 나이스맘 2007.06.06 4,417 6
23727 오늘은 저녁 만들기 싫어요~~~ 24 miki 2007.06.06 7,960 22
23726 완두콩에 대한...... 5 lyu 2007.06.06 4,153 60
23725 밑반찬, 밑반찬, 밑반찬 7 sweetie 2007.06.06 10,181 31
23724 짭쪼롬..달콤달콤.. [치킨데리야끼] 8 러브체인 2007.06.06 7,266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