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사워크림과 바나나 두배로 즐기기! (수정함)
사워크림은 한번 사려면 통이 너무 커서 살때 많이 망설여지시고,
냉장고를 열때마다 어찌 처치할까 많이 고민되시죠?
저는 사워크림을 무지 좋아해요.
우리나라에는 요구르트, 사워크림, 휘핑크림, 생크림 정도로 유제품이 다양하지 않지만
외국엔 버터밀크, 저지방요구르트외에도 정말 헤아릴 수 없게 많은 유제품들이 있어요.
82쿡 요리물음표에도 보면 가끔 사워크림 처치법을 알려달라고 질문들이 뜨는데요,
아주 간단한 해결법을 가르쳐드릴께요. 근데 이미 아실려나? ㅋㅋ
단! 사워크림 맛을 싫어하시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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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영아
'07.6.7 12:49 AM사워크림에 열광하는데
딥 만들거나 구운 감자와 함께 먹는 것 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그 무지막지한 양에 질려서
쉽게 집어들지 못했어요.
첫번째도 맛있을 듯하지만
두번째는 저를 조만간 움직이게 할 것 같아요.
좋은 레시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2. 하얀자작나무
'07.6.7 1:06 AM김영아님,
저도 사워크림 왕팬인데 반가와요^^
두번째는 당근 맛있구요,
첫번째꺼는 맨날맨날 먹을 수 있어서 갠적으론 더 좋아해요.
칼로리 압박에서 좀 자유롭잖아요. ㅎㅎㅎ
파니니빵 같은 담백한 빵이나 브레첸, 바게뜨 같은 빵에 사워크림이랑 바나나잼 발라 먹으면
죽음이에요.ㅋㅋㅋ 나만 그런가?3. 라니
'07.6.7 9:55 AM어쩌다가 반죽을 엎으셨어요.
그것도 이틀이나 옆구리에 끼고 있던 넘을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반죽을 보고 있는 마음은 꼭 애기보고 있는
아슬아슬한 마음인데...다되어선 놓치셨네요.
슬그머니 주어 담아보시지~~~ㅠㅠ4. 하얀자작나무
'07.6.7 1:46 PM라니님,
그러게요. 베이킹 10년차에 이런 일은 또 첨이에요. ㅋㅋㅋ
신경질 엄청 났는데 나중엔 웃음만 나더라구요. 허탈~
칠칠맞은 나를 탓해야지 멀 어쩌겄습니까! ㅠ.ㅠ
아무래도 1/2빵판을 사야할듯 싶어요.
하두 넘쳐나는 도구들때문에 워찌워찌 대충 개겨보려구 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니...
부엌바닥을 하두 어질러서 주워담을 수가 없었어요.
저녁 내내 비닐봉지에 그 반죽을 쓸어담아놓고 그 시체(?)를 오며가며 쳐다보면서
속상하드라구요...5. 정경숙
'07.6.7 2:08 PM넘 고마워요..안그래도 케익크 만든다고 사워크림 한통을 사긴 샀는데..
너머질 어떻게 처리해야나 고민 한던차예요..
파운드케이크 열심 만들어 볼게요..
바나나잼도 맘에 듭니다..바나나로 잼 만드는건 생각도 못했어요..
친정 엄마 바나나 좋아하시는데 만들어 드려야 겠어요..6. 브라이언의언니
'07.6.7 3:21 PM바나나잼 이 아주 맘에 들어요. 잼을 만들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파운드 케이크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7. 하얀자작나무
'07.6.7 4:32 PM정경숙님,
바나나잼 정말 맛있어요. 딸기같은 건 한철이라 한꺼번에 만들어서 일년 먹지만 요건 아무때나 바나나 뒹굴러다닐때 만들어주면 되니까 진짜 좋아요. 플레인요구르트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구요.
브라이언의 언니님,
이 Tea Bread 아주 뽀송뽀송하면서 맛있어요. 씹을수록 버터만이 아닌 깊은 고소한 감칠맛이 있어서 넘 좋아요. 냉장고 정리용이라 하기엔 너무 아까울 정도에요...ㅋㅋㅋ8. 창조
'08.7.6 1:00 AM흐음.. 사워크림 말이죠. 크림소스 스파게티에 넣어도 괜찮고, 멕시칸음식에 넣어 먹어도 괜찮고, 샐러드에 팍팍 넣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훈제연어하고도 잘 어울리는 것 같던데 한번 샐러드나 샌드위치로 만들때 넣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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