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가 듬뿍들어 있고 면과 잘어우러져서
부담없이 먹어치우고 수업늦었다고 여기저기 뛰던때가 어제같다.
양이 하도 많아 남은것은 기숙사에 가져갔다가
공부하다가 밤참으로 먹는 식은 치킨초면에 그리고 집생각에 그리고 어려운 영어때문에 눈물이 뚝뚝....

잘게 썬 당근을 기름넣고 뽁아주고

양배추썬것도 뽁아주는데 너무 익히면 빠삭빠삭한 맛이 없다

피망 (색깔별로 넣으면 더 좋다) 잘게 썬것도 뽁아주고

닭고기 삶은것이나 집에 남아 있는 다른종류의 고기를 넣어도 좋고

면(보통 라면이나 우동할때 쓰는면도 좋다)을
살짝 익을정도로만 뜨거운 물에 데치고 나서 물을 빼준다
간장 1 큰술, 굴소스 1큰술, 녹말물 작은 1술, 참기름 작은 1술, 소금 조금, 후추 조금을
(그리고 여기에 라면스프를 약간 넣어주면 좋다)
면과 함께 넣고 잘 뽁아준다.
이때 야채의 색깔이 선명하게 남을 정도로만 뽁아준다.

면종류의 음식이라 아이들에게도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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