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은 - 도라지 초무침

[어중간한와이푸]

충무김밥 하고 남은 오징어 무침장과 들깨나물하고 남은 도라지가 있어서 새콤 달콤한 초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오이와 도라지는 소금에 한참 절였다가 면보로 물기를 꼭~~ 짜주고...안그럼 나중에 물 생겨요.
오징어는 무우 넣고 데쳐서 몸통부분만 가늘게 채썰고, 다리부분은 라면이나 전부칠때 이용하면 되지요.



무침장은 고추장,고추가루,매실청,진간장,물엿,식초,설탕으로 매콤,새콤,달콤하게 미리 만들어 두지요.



아침상에 올릴 딱 한접시 나오네요.


도라지와 오이는 아삭아삭하고, 오징어는 쫄깃 쫄깃, 새콤 달콤하니 입맛이 확 돋네요.^^

[맑은물]

늘 느끼는 건데.. 절대!! 어중간하지 않은.. "perfect 한 와이프"..입니다.
겸손이 지나치면 오만입니다여!!ㅋㅋㅋ
무침장 비율을 공개하시와여!!!

[연주]

아흑..맛있겠어요 ^^
도라지나물 너무 좋아하는데 아직 해 볼 생각도 안했다는..

[뽀쟁이]

도라지 초무침 넘 맛나죵~ 깔끔하고 맛나게 넘 잘 무치셨네요~ 밥 한 그릇 뚝딱~ 아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