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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무쇠솥..개시했어요~(탕수육)

| 조회수 : 6,662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7-01-27 20:31:45
벼르고 별러서 구입한 무쇠솥..

배달되기 전까지는..오기만 해봐라..

무진 부려먹어 주리라..했건만

받은지 며칠째 쓸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오늘에서야 '개시'를 해 주었네요^^






그동안 삼겹살 구이용 양면팬이랑 전골팬을 쓰고 있었는데

무쇠솥은 길들이기 까다롭다길래 아예 길들이기까지 해서 보내주십사 부탁드렸습니다.

역시..전문가의 손길이 닿아서인지 빤딱~한것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안에 이렇게 솔잎을 넣어서 보내주셨어요.

길들이기 하기 전에 솔잎과 팥을 넣어 삶으면 좋다는 글을 읽었는데

길들이기 되어진 가마솥에 솔잎이 들어있어 무슨일인가..싶더라구요.

주인장님께 여쭤보니 그냥 가는길에 향이 좀 베일까 싶어 넣으셨대요^^

향은 잘 모르겠지만 왠지 기분은 좋아지더라구요~







옆태도 살짝 훔쳐보고..

이쁘죠? 므흣~






오늘의 무쇠솥 개시는 탕수육으로 했네요..

역시 잘 튀겨지구요..

한번만 튀겨도 제법 바삭~한것이 구입하길 잘한것 같아요~






얼마전에 이웃님께서 보내주신 중국요리 장식하는 것도 살짝 튀겨봤어요.

꽃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이 신기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장식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누가 좀 알려주시와요~






1킬로 가까이 튀겼는데 튀기는동안 아이들이 계속 가져다 먹었어요.

그래서 정작 탕수육은 별 인기가 없겠구나..싶었는데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더라구요.

다음번엔 뭘로 부려먹어줄까..또 고민해봐야겠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아라
    '07.1.27 8:43 PM

    무쇠나라 제품이군요.저두 이번에 주문했는데 솔잎이 함께 넣어져와서 그냥 기분이 좋더군요.
    전 아직은 미숙한지 계란후라이를 하면 자꾸 눌러붙어서 제가 다 먹어버리고 있어요.ㅠㅠ
    언제 즈음 성공할지 모르겠어요^*^
    이시간이 키친토크에 들어오면 안되는데...탕수육이 아삭하게 씹힐 것 같이 바삭거리게 보여요.
    맛있겠네요^*^

  • 2. 방콕여사
    '07.1.27 8:58 PM

    맛나 겠습니다.
    장식 튀김 어디서 구입하셔나요?

  • 3. 서준마미
    '07.1.28 12:14 AM

    안녕하세요? 둘둘님....ㅋㅋㅋ
    전 오늘 중국집에서 탕수육 시켜 먹었는데.....
    넘 비교되네요~~~ ㅠ.ㅠ
    서준이도 조아라하면서 탕수육 먹었습니다.
    전 왜케 부족한 엄마인지.....
    정말 아삭아삭할 것 같아요..... 먹고싶네요^^

  • 4. 바다랑셋이서
    '07.1.28 12:24 AM

    저도 넘 갖고싶어요.탕수육이 바삭바삭~ 소스도 달콤~ 넘 맛나보여요...
    장식도 귀엽구요~
    저희 저녁에 족발시켜먹었는데....넘 부럽습니다...&

  • 5. 야리야리
    '07.1.28 12:29 PM

    저도 튀김용으로 무쇠솥 노려보고있는데...
    님은 몇인용 구입하신건가요??

  • 6. 딸둘아들둘
    '07.1.28 5:42 PM

    키아라님~
    후라이팬을 구입하셨군요^^
    저도 편수 후라이팬 벼르고 있는데 조만간..^^

    방콕여사님~
    튀김 장식하느건 블로그 이웃님께서 중국 여행 다녀오시면서
    선물로 보내주셨어요..
    사실 첨 보는건데 튀김기름 가스불 끄고 넣어보니 저렇게 예쁘게 부풀더라구요.
    맛은 바삭~한게 뻥튀기 맛이랑 비숫했어요..
    기름에 투긴거니 좀 더 고소했구요^^

    서준마미님~
    잘 지내시지요?
    애들 어릴땐 튀김요리 하기 어렵지요^^
    좀 더 크면 그때 해 주세요..

    바다랑셋이서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야리야리님~
    전 냄비류가 큰걸 좋아해서..
    그리고 식구도 많아서 7~9인용으로 구입했어요.
    지름 22센티랍니다^^

  • 7. 지영숙
    '07.1.29 2:00 PM

    돈까스자주 해먹는데 코팅이 벗겨지는 모습보면서 무쇠솥에 관심같게 됐어요. 길들이지 않은 무쇠솥 하루종일 길들이면서 남다른 애착이 생기더군요. 저도 유난히 큰거 좋아해서 26센티짜린데 기름적게 두루고 해도 넘넘 잘 튀겨지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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