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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웰빙 시금치 피자

| 조회수 : 3,905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7-01-27 10:17:17
피자가 건강에 문제가 되는 이유는 도우에 있다고 합니다.
도우를 맛있게 만들기 위해 트렌스 지방을 많이 넣기 때문에
피자집에서 금방 구워 나온 피자를 보면 지글지글 기름이 끓으며 너무 맛있게 보이는거죠.

집에서 만드는 피자는 파는피자맛큼의 감칠맛은 아니겠지만
좋은 재료로 담백한 맛으로 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을 넣어 도우를 만들어 봤는데
도우가 참 괜찮더라구요.

이젠 피자를 만들 때는 이 레시피로 도우를 만들어보려구요

그리고 담백한 맛을 위해 생토마토만으로 소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 소스 만드는 법은 올리브방송에서 언뜻 봤는데
괜찮을 거 같아 응용 해 봤습니다.

도우 : 작은것 3개분량(큰 것 2개분량)
강력분 250g /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3/4ts / 소금 1ts 올리브오일 엑스트라버진 2 TableS / 물 170ml

토핑 : 2개분량
토마토 1개 / 양파 1개 / 마늘 약간 / 바질 / 후추/ 소금 1 1/2ts / 설탕 2ts
시금치 두줌 / 베이컨 50g /모자렐라 치즈 160g / 계란 흰자 2개

1. 도우의 재료를 제빵기 반죽코스로 15분 반죽해서 볼에 담아
랩 씌우고 담요 덮어 실온에서 50분 발효시켜줍니다.

2. 토마토와 양파는 잘게 잘라놓고
시금치는 잘 씻어 물기를 없애고 모짜렐라도 납짝하게 썰어놓습니다.
다져져있는 치즈 사용하셔도 됩니다.
계란은 전체를 다 넣어도 되고 계란 흰자만 넣어도 됩니다.

3. 팬에 올리브 오일을 약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토마토와 양파를 넣어 볶습니다.
마른 바질과 (생 바질을 넣어도 됩니다.) 후추를 넣습니다.

4. 물기가 많지 않게 약간 졸도록 볶다가 소금 (1 1/2 ts 정도)간 합니다.
시큼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설탕을 2ts 정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5. 1차 발효가 다 되면 오븐이 작은 분들은 3등분 하고
큰 오븐이 있으신 분들은 2등분 하셔서 둥글리기 해서 15분 정도 휴지 시켜주고
도마에 밀가루를 약간 뿌리고 얇게 밀어줍니다.
두꺼운 피자를 좋아하시면 작은 오븐이라도 2등분 하셔서 밀면 됩니다.

6. 혹시 소스가 흘러내릴지 모르니 가장자리를 돌아가면서 약간 접어줍니다.
그리고 포크로 도우에 숨구멍을 내줍니다.

7. 팬에 올리고 200도 오븐에서 10분 도우만 구워줍니다.
갈색이 거의 나지 않도록 구워주어야합니다.

8. 1차 구운 도우위에 볶아놓은 토마토소스를 얹고 시금치를 얹어줍니다.

9. 그 위에 베이컨과 피자치즈를 얹고 날계란을 하나 깨서 얹어주는데
노른자 흰자 다 넣으셔도 되고
저처럼 흰자만 얹으셔도 됩니다.
요즘 우리아이가 근육때문에 계란 흰자만 먹겠다고 해서
전 흰자만 얹어주었습니다.

10. 200도 오븐에서 12분 다시 구워줍니다.
위의 색을 보명ㄴ서 시간은 가감하세요
그리고 의외로 계란의 더디게 익으니 계란이 익었나도 확인 하세요.



시금치가 들어간 것을 보고 왠 시금치? 하며 눈쌀 찌푸리던 아이도
한입 먹어보곤 괜찮다고 하네요.
전 담백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도우를 초벌구이를 하는 방법도 좋은 거 같구요.

처음 한입 먹을때는 약간 싱거운듯한 느낌이었는데
자꾸 먹으니 싱거운 게 아니더라구요
이게 싱겁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토핑 다 올려 굽기 전에 소금을 약간 뿌리시던지 케찹을 약간 뿌려서 구우셔도 됩니다.

하지만 전 담백한 그대로의 맛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http://coolinblue.com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민
    '07.1.27 10:30 AM

    우와~ 맛있겠어요
    피자,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집에서 만든것은 그래도 몇조각 먹는데
    이 레시피로 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 2. 영심이
    '07.1.27 12:54 PM

    정말 웰빙이네요.
    시금치가.....파릇파릇..참 맛있게 보입니다

  • 3. 버피
    '07.1.27 12:56 PM

    건강까지 생각한 레시피.. 정말 고맙습니다..

  • 4. 버블
    '07.1.27 8:23 PM

    영양만점 피자네요.. 아이들이 무지 좋아했겠어요
    `

  • 5. 천하
    '07.1.28 1:22 AM

    아이고~배고파..

  • 6. 생명수
    '07.1.28 5:29 AM

    담백해 보여요. 은근히 시금치가 치즈랑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그리고 어쩜 피자 도우가 저렇게 이쁘게 모양이 잡히죠? 전 언제나 부정형인데..

  • 7. ebony
    '07.1.29 12:45 AM

    파는 피자보다 더 맛있을 것 같은데요? 보통 파는 피자는 기름기가 많아서 1~2 조각 먹으면 질리는 데다 속이 더부룩해지기도 하거든요. 저 시금치피자는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소화가 잘 돼서 자꾸 손이 갈 듯 해요.^-^

  • 8. 단비
    '07.1.29 11:50 AM

    야...역시..세요...
    즐겨찾기 추가 들어가니다..
    꼭 만들을 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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