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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또 한번의 보통 아줌마들 밥상 - 월남쌈

| 조회수 : 10,801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6-12-30 16:47:34
직장맘 두분을 모시고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두분다 월남쌈을 드셔보질 못했다 하셔서
추운 계절에 다소 어울리진 않지만 준비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일단은 "오리엔탈 분위기" 연출을 위해 식탁보를 좀 바꿨습니다.
뭐 별거 있겠습니까, 이쁜 천을 크기에 맞게 잘라 다림질로 마무리 한다음 깔아 줬죠.
지루해지면 앞치마로 거듭나게 할 생각입니다.^^




음식을 놓기전 모습입니다.





준비한 야채랑 베이컨, 소스도 각각 담았습니다.
가운데는 쌀국수를 담을 거구요...





음료는 레모네이드에 사이다를 약간 섞고, 레몬 슬라이스를 몇조각 띄웠습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워머의 불빛이 더 따뜻해 보여서 한장 더...





...혹시...기억하실 분이 계실까요???  
아~주 한참전에 줌인 줌아웃에 올렸던 "상품권" 인데요...*^^*





드디어 완성했답니다. 그것두 손.바.느.질로요...
딸아이 표현으로는 환자복 같다는데,
남편은 따뜻하고, 첫작품치고는 아주 편하게 잘 만들었다고 하네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융으로 원단을 사서, 입던 잠옷을 대고 재단해서 완성했답니다.

왜 다리를 벌리고 서냐니까 그래야 잘 보이지 않겠느냐고 하네요...ㅋㅋ

  
   *** 사랑하는(진심이예요! *^^*) 82 회원여러분!
         님들 덕분에 소소한 일상들이 훨씬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새해에 복들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혜경샘님도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하시고요~~~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서정
    '06.12.30 5:54 PM

    꽃그림 식탁보 위에 흰 그릇의 깨끗한 상차림..멋지고 맛나겠어요.
    환자복이나 잠옷이나 비슷한 목적성의 옷이니까
    따님의 표현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칭찬이기도 할 겁니다.
    옷을 만들정도의 실력..부럽네요..

  • 2. 야간운전
    '06.12.30 7:37 PM

    헷. 잘 보이게 하려고 다리 벌리고 서계신 모습 너무 귀여우셔(이런 말씀 실례일까요? ㅋㅋ) 요.
    따뜻한 잠옷, 잠이 보약이죠~

  • 3. 작은안젤라
    '06.12.30 11:29 PM

    저두 기억해요..상품권 ...저두 따라할까하구요...
    남편분 참행복하시겠어요...

  • 4. 라니
    '07.1.1 1:18 PM

    ^^
    얼굴도 같이 넣으시지 그러셨어요~
    좋은 신랑, 착한 아내.
    행복하세요^^

  • 5. 풍경
    '07.1.2 4:59 PM

    와우~~~ 요리도 잘하시고.. 손바느질도 잘하시는
    진짜 어중간하지 않은 와이푸십니다.
    괜시리 반가워져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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