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포테이토 스킨

| 조회수 : 3,726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6-09-09 01:26:32


집에서 맛있는 포테이토 스킨을 해먹고 싶었지만 그리 만만한
레시피를 찾지 못했습니다,
맛있게 잘 되지 않았고, 튀겨서 만들면 맛은 좋지만
칼로리 압박이 심했고..........
깔끔하게 만들지도 못했고...........

오늘에야 만족할만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케이블 방송에서 어느나라 요리사인지 모르지만 감자요리 몇가지를
알려 주더군요,물론  자막은 없었습니다,
눈치로 시청했는데 성공이었습니다,



일단 감자 준비하세요, 포근포근한 감자면 더 좋을텐데...
집에 있던 감자 그냥 했습니다, 좀 작은것이네요.
껍질채 깨끗하게 씻은뒤 손바닥에 포도씨오일이나 올리브 오일.
없으면 식용유도 좋구요, 오일을 조금 덜어낸다음
세수할때 비누 문지르듯 양손바닥에 오일을 바른후 감자를
어루 만져 주세요. 금방 오븐에 들어가 울가족을 위해
희생당할 감자가 불쌍하다는듯이 골고루 어루만져 주세요.
표면이 빤질빤질 하죠?



소금을 뿌려주세요.
오븐에 넣고 거진 1시간 정도 구워 주었습니다,
그냥 감자가 익을때까지가 아니라 껍질이 쪼글쪼글해질때까지........
믈론 오븐에 따라 감자 크기에 따라 시간은 당근 달라 지겠죠.



잘익은 감자를 꺼내어 반으로 자르고
포크로 속을 으깨어 놓으세요, 물론 속을 긁어 으깬후
다시 채워 넣어도 좋지만....... 귀찮아서요.

꽁무니가 튀어 나와 기우뚱 거리는 감자는 이과정에서
안전하게 기우뚱거리지 않고 얌전하게 잘 앉게 됩니다,



버터 조금씩 올린후 샤워크림 한스푼 올려야 하는데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만든 플래인요구르트 한스푼씩 올렸지요.
생크림에 레몬즙과 설탕 약간씩넣어 올려도 샤워크림 흉내낸거
같답니다, 다시 피자치즈 올리고 색깔이 밋밋해서 허브약간 뿌려 줬어요.
(사진안찍은 생각나서 오븐에서 꺼내어 다시 찍었어요.)
다시 오븐에서 15분 지나 맛잇는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모양부터, 냄새 부터 만족입니다,



저녁을 넉넉하게 먹고 나서도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과 딸이 고맙구요. 다요트 땜에 맛만 보고말아야 하는
여주댁은 성취감에 배부르고..........



참, 위에 올린 치즈, 샤워크림 모두 생략하고
버터만 올려 구워주어도 맛있어요.

실패 확률도 없고 하니 꼭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주댁1 (fleldk)

안녕하세요. 게으른 주부가 편하고 쉬운 방법 찾다가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잘 봐주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하
    '06.9.9 3:03 AM

    이제 가을 감자를 곧 출하 할텐데 요리 사진보니 완전 예술 입니다.

  • 2. 해바라기
    '06.9.9 3:19 AM

    맛나겠떠염~~앙~

  • 3. 단세포
    '06.9.9 4:03 AM

    오홋!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염~
    저도 포테이토 스킨 좋아해서 우리 아이들좀 해 주려고 레서피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정보를 얻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ㅋ
    나도 오늘 꼭 해 먹어 봐야지~~ 룰루랄라~~

  • 4. 김정희
    '06.9.9 5:10 PM

    앗~ 지금 해먹고 82에 들어왔는데.....
    내방식보다는 럭셔리하군요.

    ** 내맘대로 포테이토 스킨 **
    큰감자를 반으로 잘라서 찜통에 쪄낸후
    익힌 감자속을 파내어 마요네즈와 허브소금. 양파넣고 으깨어 넣고
    체다치즈 한장 잘게 다져넣고 피자치즈위에 덮어서 오븐대용으로 후라이팬에 뚜껑덮고
    치즈가 녹을 정도로 구웠죠. 냉장고에 있는 오이피클다져서 고명으로 얹고 감자찔때
    같이 찐 단호박과 계란 그리고 토마토 한개 썰어서 점심으로 먹었어요.

  • 5. 손우희
    '06.9.10 5:51 PM

    넘 맛나 보여요~~~
    근데 오븐 온도는 몇도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9854 이상한 밥상 ^^ 2 데이지 2006.09.09 5,238 20
19853 백골뱅이 무침 한입 드세요~~ 4 블루밍 2006.09.09 4,325 18
19852 엄청간단..닭봉구이!! 5 딸둘아들둘 2006.09.09 7,246 5
19851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4 lyu 2006.09.09 4,254 28
19850 해물 누룽지탕 4 이현주 2006.09.09 3,559 27
19849 박하맘표 콩찰편 49 땅콩 2006.09.09 4,506 2
19848 야후메인에요....그리고 살빼주는 과일식초 만들기 28 miki 2006.09.09 10,427 33
19847 동글동글 맛나는 슈크림~ ^^ 3 파란 눈사람 2006.09.09 3,066 9
19846 토요일 아침상 입니다~~ 15 비비안리 2006.09.09 6,761 21
19845 쌀쌀한 요즘에 제격인 시원~~한,..[해물 된장찌개] 4 우노리 2006.09.09 4,840 9
19844 돼지뼈찜 7 경빈마마 2006.09.09 8,550 17
19843 나..일본온거야? 그런거야? ㅋ 본토 그맛..일본 전통 카스테라.. 5 yun watts 2006.09.09 6,240 34
19842 포테이토 스킨 5 엘리사벳 2006.09.09 3,726 36
19841 딸기쉐이크 2 형소은 2006.09.09 2,391 5
19840 할머니께 드리는 선물셋~~~ 49 달코미랑 2006.09.08 5,845 18
19839 약차의 종류별 효능(요약) 5 프린스맘 2006.09.08 6,013 18
19838 야심차게 준비한 둘째 다정이 백일 떡케잌 3 사람냄새 2006.09.08 4,164 7
19837 강추 !! 약식 1 2006.09.08 5,329 18
19836 야채빵과 쵸코칩쿠기 ... 1 mongsil 2006.09.08 3,631 6
19835 홈메이드 피자 두판... 12 normal 2006.09.08 8,831 32
19834 가끔 가다 한번쯤 치즈범벅.. ^^;; 2 뽀쟁이 2006.09.08 5,456 5
19833 처음 시도한 초코칩.. 2 재오맘 2006.09.08 2,718 41
19832 소풍가기 좋은 날 11 가비 2006.09.08 6,402 31
19831 슈발리에 1 이현주 2006.09.08 3,311 48
19830 케이크 2판 실패기 ㅠ.ㅠ 5 키티걸 2006.09.08 3,603 2
19829 가을이 오면 - 홍차 메이플 머핀 13 파란달 2006.09.08 3,831 7
19828 행복숟가락/에라이~ 김밥 10 kgb맘 2006.09.08 6,532 14
19827 너는 주인공. - 파채요리 2 2006.09.08 5,17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