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에 밀가루를 이용한 베이킹을 해 보았어요^^
식구들이 카스테라를 좋아하는데 실패를 몇번 하고나니 만들고 싶지 않더라구요.
(키톡에 있는 레시피도 그닥 성공하지 못했답니다.ㅠㅠ)
그런데 요번 레시피는 재료도 착하고 만들기도 무지 간단하고 완성도도 엄청 높아요..
(네이버에 미애님 레시피 참고했어요)
여러분도 꼭 한번 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재료: 강력분 125g 설탕 120g 달걀 4개 우유 2Ts 포도씨유 2Ts 꿀 2Ts
재료..진짜 착하죠^^
그리고 강력분이라고해서 오타라고 생각하시는분 계실텐데요..
강력분 마자요~
이 레시피로 박력분으로도 해 보았는데 강력분이 더 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
원 레시피는 설탕 150g인데요..120g 만 넣어도 달콤해요..
더 제과점 스러운 맛을 원하시는분은 150g넣으세요~
일단 밀가루를 2번 채쳐 놓으세요..
틀에 유산지를 깔구요

달걀 흰자를 거품이 나게 거품기로 풀어주다가 분량의 설탕을 3~4회에 나누어 넣어가며 머랭을 만듭니다.
이때 거품기나 볼에 있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시고 머랭을 만드셔야해요^^;
(동글이님 덕분에 추가로 적었습니다,,죄송하고 감사해요^^)
흰자머랭을 내시는데 70~80%만 내시면 되요.거품기를 들었을때 머랭이 찰랑거리며 떨어지지 않을정도!!
그리고 그 머랭에 달걀 노른자를 하나씩 넣으면서 계속 핸드믹서로 섞어주세요.

머랭과 노른자가 잘 섞이면 오일을 2큰술 넣어요.

꿀도 2큰술 넣고

우유도 2큰술 넣습니다.
그리고 거품기를 중속에서 저속으로 낮춰가며 기포를 정리해 줍니다.

미리 채쳐놓은 밀가루를 넣고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저속으로 섞어줍니다.
대부분 고무주걱으로 하는데요..거품기로해도 되더라구요..
전 쉬폰케잌도 가루 넣고 거품기로 돌려준답니다^^;

유산지를 깔아놓은 틀에 반죽을 붓고 바닥에 내리쳐 기포를 정리해 줍니다.

미리 180도로 예열해놓은 오븐에 20분간 굽다가 160도로 온도를 낮추어 30~40분간 구워요.
전 반죽을 2배로 해서 총 1시간 구웠어요..
이 분량대로라면 180도 20분->160도 20~30분 구우면 맞을거예요.
굽는 시간이 끝나갈즘음에 꼬치테스트 해서 다 익었는지 확인하세요~
마침 점심식사 시간이랑 맞물려서 점심 차리느라 구워져 나온 사진이 없네요.
다 구워지면 윗면에 버터를 살짝 바르고 랩을 덮어 식힘망에 뒤집어 식혀요.
다 식고나서 살짝 잘라봤어요.
촘촘하고 포근한게 예전에 파리바게트에 명품카스테라인가요?
꿀 들어간 카스테라라고 인기있던..바로 그 맛이예요.

박력분으로도 해 보았는데 박력분으로 만든건 약간 푸슬거리고..
제 입맛엔 강력분으로 만든게 더 맛나네요..
보이세요? 촉촉한 카스테라 윗면이요..

애들도 좋아하고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을것 같아요.
여러분도 한 번 만들어 보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