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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날치알과 얘기

| 조회수 : 5,781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6-06-28 20:10:13
날치는 이름그대로 하늘을 공중을 날아가는 고기다
그러기에 잘못하여 착지가 바닷물이 아니고 배위나 바위위가되면은  생을 마감하면서 어부들의 반찬거리로 상에오르게된다
나도 가끔 항해중에 날치가 날아서 배위에떨어져서 주워들고 살려줘 말어할때가 있었는데
배위에 날아서 올라온고기를 놓아주면 재수가 좋아 고기가 많이 잡혀줬다
파도가잔잔한날 항해하다보면 날치가 뱃소리에놀라 떼지어 날때가있지만 한두마리가 날때가있다
이때 솓구치는모습 카메라에 담아보는게 지금 소원으로 남아있는데 혼자 배타고는 불가능하다

날치알을 음식점에서 상차림에 나오는데 물감을 착색하여 붉다
그리고 가격은 얼마하는지 모르지만
사진처름 배를갈라서 알을 소금물에담가싯쳐서 후숙시켜 먹는것같다
그런데 흔하게먹을수있다면 수입품일것으로 생각되는데 맞는지모르겠다
알밴 날치는 잠시 잡히기때문이다

어촌에서는 날치를 맛이없다고  먹질않는데  사실 고기맛이 지지리도없다

안개낀날 뱃머리서 날치가 날아서 30-50미터를 날아가는걸보면 동심으로 빠져드는것같다
동그라미를 그리며 넓게퍼져가는 물결을 뒤에두고 새처름 꼬리를 좌우로 퍼더덕거리며
멀리 유유히 날아가는 새가 아닌 고기 날치
6월달 이때면 매년 잡혀오는데 올해처름 안개가 사흘이 멀다하고 끼느날에는 더욱 날치의 비행이 신비스럽다
[글을 제홈에쓴것을 복사하여서 말투가 반말입니다 이해하여주세요]

우리집에선 도회지음식하고 조금 거리가 멉니다
생선을 물이 반쯤 잠기게붙고 왕소금 조금넣고 간을맞추어 끓이다가  파 마늘 고춧가루를 넣어서 약간더 끓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생선을 조리면 맛도 제맛이 납니다
날치알은 우리는 그냥 익혀서 먹지만 도회지분들께선 소금물에싯쳐서 알밥해드시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부현종 (tkdanwlro)

울진 죽변항에서 조그마한배로 문어를 주업으로 잡는 어부입니다 어부들이 살아가는모습과 고기들 그리고 풍경사진을 올리겠습니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원
    '06.6.28 8:13 PM

    세상에 저 등치에 저알을 다 품고있단말입니까?
    알이 튼실하네요^^
    입안에서 톡톡터질꺼 같아요

  • 2. 돼지용
    '06.6.28 8:26 PM

    명태찌개에 든 명란 꺼내 먹는 맛과 비슷할까요?
    톡톡 터지는 맛은 더하겠지요?

  • 3. 카프리썬
    '06.6.28 8:35 PM

    날치가 저렇게 생겼군요.. 생각보다 작구요.. (하긴 대구나 아구같이 생기면 날기 어렵겠죠;;;)
    날치알은 무진장 좋아하면서 날치 생각은 한번도 안해본 것 같네요.
    그냥 날로 먹어도 톡톡 터지는 식감이 쥑여주는데.. 저렇게 익혀놓으면 또 얼마나 맛날까요~~
    아 정말 먹어보고 싶어요..ㅜㅜ

  • 4. 오~드리~
    '06.6.28 8:41 PM

    조금전 코스트코에서 날치알 사다가 김치볶아서 알밥 맛나게 뚝딱했는데^^
    정말 날치는 첨 보내요!

  • 5. happymom
    '06.6.28 8:55 PM

    와~~~~~~냉동으로만 구경하던 날치알.
    직접 배밖으로 나오는걸 보니 정말 .....생생하네요^^

  • 6. 그린
    '06.6.28 10:23 PM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따끈한 밥 한 그릇만 있으면 넘 행복할 것 같아요.ㅎㅎ

  • 7. 알밤
    '06.6.28 10:49 PM

    날개를 활짝편 날치가 참 신기하기도 하고 날개가 아름답습니다
    예쁜 분홍색을 바른 손과 발의 주인공은 누구신지.....? ^*^

  • 8. 조이설
    '06.6.28 11:04 PM

    배 갈린 날치를 보니 불쌍한 생각이 ㅠ.ㅠ 근데 요리된 걸 보니 먹고싶긴 하다^^;;

  • 9. 칼라
    '06.6.29 12:38 AM

    처음봐요~ 생선체구에 절반이 알이네요, 맛나보여 침꼴깍~싱싱함이 전해집니다.

  • 10. deep blue
    '06.6.29 12:50 AM

    와... 날치가 저렇게 생겼군요. 지느러미가 너무 아름답네요.
    좋은 사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11. CoolHot
    '06.6.29 9:01 AM

    나비의 날개 같아요... 나는 모습 한 번 보고 싶네요.

  • 12. tthat
    '06.6.29 9:14 AM

    말로만 그저 날치알 날치알, 손쉽게 구할수 있겠거니 했는데.. 참 귀한거네요.

  • 13. 왕돌선생
    '06.6.29 9:27 AM

    하루살이도..겨우 하루밖에 못살면서 목까지 알을 품고있대요...

    날치알 좋아했는데 불쌍해져요.

    뭐 그런다고 안먹을건 아니지만서두...

  • 14. olive
    '06.6.29 9:34 AM

    정말 현종님 덕분에 날치를 첨 보게 되네요.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 15. 준&민
    '06.6.29 9:59 AM

    저도 문득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날치알의 식감을 떠올렸지요... 엽기입니다. ㅋㅋ

  • 16. 어부현종
    '06.6.29 10:29 AM

    날치고기는 고기맛이 없습니다
    알도 끓여놓으면 별맛이없고 그냥알입니다
    날것으로 먹으면 알맛이 좋을것같습니다
    어부들은 날치배에 입대고 쭉 냠냠하기도합니다

  • 17. 새콤이
    '06.6.29 10:38 AM

    꽉찬것이 조그만 몸에 저리 큰 알을 품고있는것이 신기하네요

  • 18. 나무
    '06.6.29 3:59 PM

    안그래도 그게 궁금했답니다. 날치알은 발에 채이도록 널려있는데
    날치란 고기는 왜 코빼기도 볼수가 없는지가...
    날치=미스테리였습니다.
    해답은.. 맛이 없었던 게로군요^^

  • 19. 레먼라임
    '06.6.29 5:31 PM

    날치가 작은 생선이었네요.
    몸전체가 알로 가득 차있는 것 같아요.
    날치알이 가득 담긴 알밥이나 회덥밥도 캘리포니아롤도
    참 좋아하는데, 이젠 먹을때마다 어부현종님의 날치사진이 생각날 것 같아요.
    그리고 붉은 색은 색소였네요. 다음엔 살땐 색소가 가미가 안된 날치알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감사드립니다. ^^

  • 20. 뿌니
    '06.6.29 5:58 PM

    말만 들었지 사진으론 처음 보네요~ 날개달린 생선보니 신기해요~ ^^

  • 21. 선샤인
    '06.6.29 6:11 PM

    배타고 홍도 가다가 바다 위에서 몸을 반쯤 내놓고 달리는 날치를 본적이 있었어요
    신기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했는데 그 날치가 맞네요
    충격입니다 그동안 날치일이라고 먹어 놓고 그날치를 생각 못했어요
    사진 또한 그 선명함이 충격입니다. 고춧가루 조차도 충격적으로 선명하네요
    우리 일상을 너무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저 날치와 같겠지요

  • 22. 숯불꼼장어
    '06.7.13 8:10 PM

    날치 이쁘다 하고 있는데..
    배가르고 누워 있는 날치라니..
    순간 놀랐어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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