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선물 들어온 참치세트도 있고 해서 ^^; 참치샌드위치 만들었지요
부랴부랴 모닝빵 한 봉지 사갖고 오구요. 나머지 재료들은 다 집에 있는걸로 해결!!
모닝빵들이 얌전하게 누워있군요 ^.^
반 갈라서 안을 좀 파준 다음 양쪽면에 버터를 발라줍니다.
(마요네즈를 발라도 되는데 버터 바르면 좀 더 고소한 거 같아요)

토마토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삶은 달걀도 얇게 슬라이스 해 줍니다.(전 계란 커터기 이용 ^^;)

요건 버무려놓은 참치샐러드!
1. 참치는 기름기를 쫙 빼 놓는다.
2. 양파와 피클은 잘게 다지고, 역시 물기를 쫙 빼 놓는다.
3. 마요네즈와 후추, 설탕과 소금 약간, 와사비를 1스푼 정도 넣는다.
(와사비 넣으면 약간 매콤하면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요. 다들 아시는 방법이죠 ^^;)

완성된 모습!!

요건 엄마 간식 도시락!
엄마가 조아하시는 오감자와 자갈치(저희집 일용할 양식중에서 2개 빼옴),
역시 엄마가 좋아하는 양갱들과 막대사탕

엄마 싸드리고 남은 건 저녁에 축구 보며 신랑이랑 사이좋게 하나씩 ^.^


요즘 무지하게 버닝중인 츄파춥스에서 새로(?)나온 막대사탕
쪼매난게 비싸요 한 통 사는데 신랑 눈치 살핌 -_-a
요것들 드시면서 재미나게 나들이 다녀오셨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