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토마토 파스타 소스

| 조회수 : 14,761 | 추천수 : 9
작성일 : 2013-10-10 07:25:35
집에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드실수 있는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

재료 는 

토마토홀 1캔 (프라텔리 롱고발디 토마토홀 1캔 2550g)
토마토퓨레 1/2캔 (헌트 토마토 퓨레 3.03kg 짜리 반캔)  
토마토쥬스 1병 (보통 마트에서 파는 1.5L 짜리 토마토쥬스 아무거나...)
몬스위트칠리소스 145g(마트에 없으면 인터넷으 주문하심되요)
양파슬라이스 700g
간마늘 90g
설탕 50g
소금 30g(꽃소금 사용하심 됩니다)
통후추 8g
캡사이신 3g (빼셔두 되구요 넣으심 더 맛있구요~)
생크림 500ml 
월계수잎 2~4장 
바질잎 적당히...ㅎ 한팩정도?! ㅎㅎ(적당히가 젤 어려운 말 이죠?! ㅎㅎ 기억이 잘 안나네요 어차피 향을 내는거라) 

토마토 홀 은 손으로 주물러서 으깨주시고요 
양파 슬라이스는 미리 팬에 갈색이 될때까지 타지 않게 볶아주세요 

모든재료를 넣고 끓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끓고 난뒤에 바질잎을 말아서 슬라이스 하셔서 뿌려넣고 한번 저어주세요

간단하죠!? 
소스 는 냉장보관 해두시고요 유효기간은 7일 입니다

파스타면은 끓는물에 소금한수저 넣으시고 올리브오일 이나 식용유를 두 스픈정도 넣으시고 8분 정도 삶으시면 됩니다

토마토 파스타는 기호에 따라 한치 모시조개 홍합 알새우 바지락살  등을(마트에 믹스 해물 있죠)넣고 조리하시면
디마래토마토파스타  (디마래는 ...해산물이란 뜻입니다 )

베이컨을 넣기도 하구요 그럼 베이컨 토마토파스타 가 되겠군요 

파스타 조리법입니다 

먼저 팬에 오일을 두르시고 해산물(한주먹정도) 과 양파찹(한 스픈) 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그리고 기호에 따라 적당량의 토마토소스 와 익힌 파스타면을 넣고 적당히 쫄여 드심 됩니다 

간단하죠?! 

접시에 담아 파마산치즈를 위에살짝 뿌려서 드시면 최고죵 ㅎㅎ 

대부분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파스타는 크림 파스타 인데...크림소스 같은경우 고급레시피는...가정에서 하기 좀
까다로운 부분이 있어서...토마토소스 레시피만 올립니다 ^^
양이 좀 많다 싶음 비율을 반 또는 원하시는 비율에 맞게 조정하셔서 만드시면 될듯 합니다 
이레시피 역시 제가 주방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고급레스토랑 에서 만든 레시피 입니다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뮤즈
    '13.10.10 9:52 AM

    정말 감사해요 꼭 해먹을꺼에요~

  • 2. 미시
    '13.10.10 10:50 AM

    오늘도 반가운 레시피가 올라와 있네요.
    감사합니다.

  • 3. 예쁜솔
    '13.10.10 1:15 PM

    아~~그런데 볼 때마다 질문드리고 싶었는데요...
    이게 몇 인분인가요?
    재료양이 보통 집에서 다루는 것보다 너무 많아서요.
    이거 한 번 만들면 1주일내내 파스타만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시도를 못하겠어요.
    몇 인분인줄 알면 비율대로 줄일 수 있을텐데요.
    만들고보면 생각보다 적을라나요?

  • 4. 너트매그
    '13.10.10 2:09 PM

    어머 감사합니다. 근데 말씀하신 대로 크림이야말로 집에서 제맛이 안나는 거 같아요.
    제가 화이트루 직접 만들어서도 해보고 크림스프나 생크림 넣고도 다 해봤는데 딱 업소같은 끈끈함이 안 나오드라구요. 투움바파스타처럼 양념을 만들어서 숙성시킨 건 약간 낫긴 한데.... 결정적 차이가 뭘까요?

  • 5. greentea
    '13.10.10 5:22 PM

    엉엉!!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로만 *^^* 너무 감사드립니다!!

  • 6. 니나83
    '13.10.10 6:18 PM

    해산물 파스타와 파마잔의 궁합은 현지에서는 안 어울리는 조합으로 칩니다만..소스에 크림이 약간 들어가서 파마잔을 약간 뿌려도 된다는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에는 파마잔 안 뿌리는거 알고 계시죠?
    그나저나 크림 소스가 고급 레시피였군요. 뭐 직접 뽑은 생파스타나 라비올리에 곁들인다면 그렇겠네요 . 크림 잔뜩 넣는 건면 카르보나라 이런거 말고요

  • 마님마님
    '13.10.11 1:15 PM

    윗분 까칠하시긴 ㅋ 본인이 진짜 레스토랑 맛이라며 올린건 그리 완벽하고 다른사람이 올린건 꼬투리 대박 잡아도 되는가보죠 ㅎㅎ 여기가 서로 좋은 정보 나누는데지 '~한거 알고 계시죠?' 하며 거만하게 그러는데가 아닐텐데...

  • 니나83
    '13.10.12 2:51 PM

    제 레시피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고급 호텔 쉐프가 올려주신 레시피가 저같은 사람한테 꼬뚜리 잡힐 부분이 있으면 안되죠 . 요리에 정석은 없다지만 '기본'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해요.글쓰신 분은 고급레스토랑에서 쓰는 레시피라고 강조를 하시는데 실제로 고급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요리와는 거리가 많이 있어 보이네요
    저도 한때 요리사였고 또 주위에 한국에서 내노라 하는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쉐프들이 주위에 많은대요.. 그런곳에서 쓰는 레시피랑 올려진 레시피랑 너무나도 거리가 있어서 좀 까칠한 댓글 달았습니다 .

  • 별헤는밤
    '13.10.13 12:15 AM

    니나83님이 총대 메어서 그렇지
    고개 갸우뚱 하신 분들 많을 거 같은데요?
    조심스럽지만...
    고급호텔, 고급 레스토랑에서 이런 레시피로 나온다면...
    그게 정말 고급호텔일까 싶은걸요

  • 7. 쥬시걸★
    '13.10.11 1:47 AM

    으..맛있겠어용..꼭 해먹어볼래요~앞으로 맛난 레시피 많이좀 올려주세용ㅎㅎ

  • 8. 지금처럼만
    '13.10.11 4:14 PM

    앞으로도 맛있는 레시피 기대할게요.
    크림파스타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고급음식이라 그런지 깊은 맛이 안나요.
    알려주실거죠?

  • 9. 화니맘
    '13.10.12 11:16 PM

    저도 조금 혼란스럽네요.

    고급레스토랑 레시피라고 강조하시며 이러시면 일반인들은 혼란스러울거예요

    저도 짧지만 이태리요리를 하던 사람이라서요

  • 10. cinamon
    '13.10.19 6:28 PM

    저도...헌트 토마토 퓨레랑 몬스위트 칠리소스에 뜨악했네요; 캡사이신도...
    그냥 맛있는 소스라고 소개하셔도 충분할 것 같은데
    꼭 고급 호텔이라고 강조하시니까 그 부분이 갸우뚱해요.

  • 11. 뿌셔
    '13.10.21 1:13 PM

    뭐 먼가 꼬투리를 잡으실분들도 있을거고 개인취향에 따라 어떻게 생각하셔도 자유입니다
    사람들 성향을 100% 맞춰 올릴수 없는부분이구요

    저는 단지 주부님들 많으시니 집에서도 할수 요리 팁을 올리고 싶은것 뿐입니다

    제글에 왈가불가 하시는분들은 그냥 그러세요~ 제 취향입니다 ^^

    각자 취향아닙니까?!!

    전 있는그대로 제가 해왔던 데로 가정에서 할수 있는 음식으로 올린것 뿐이니 좋다나쁘다 평가받고자 한게 아니니 편하게 보시면 될거라 봅니다

    특1급 호텔도 완제품 반제품 죄다 사다 씁니다 안그런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반제품 사다가 끓이고 굽고 하죠 고급호텔이라고 별거 없단 뜻입니다

    저랑 싸우고 싶으신분은 쪽지주세요 싸워 드리겠습니다 ^^

  • 12.
    '13.10.22 11:46 PM

    그러게요.
    좋은 정보 올리면 고마운건데
    꼭 그렇게 집어서 말을 하는지.














    그러게요.
    그냥 이렇게도 만드는구나 생각하면 될 것을.
    다른 사람들 방식에 좀 너그러웠으면 좋겠어요.

  • 13. 은지향
    '13.11.5 9:12 AM

    감사합니다
    추천 꾸-욱 누르고 스크랩 했습니다

  • 14. 파스텔 공주
    '14.2.2 11:37 AM

    일반인 들이 따라하기 쉬운 레서피를 올려주셨네요
    감사해요
    ^^

  • 15. 브라운아이즈
    '15.6.28 12:14 AM

    쉬운토마토소스 감사합니다

  • 16. 물레방아
    '16.8.29 9:36 AM

    파스타 소스 감사합니다

  • 17. staryuen
    '19.10.8 11:51 AM

    파스타소스 감사합니다

  • 18. peace
    '19.10.8 12:25 PM

    파스다소스 감사합니다

  • 19. 워니워니맘
    '19.10.8 3:21 PM

    토마토 파스타 소스 감사합니다~

  • 20. 기차여행
    '19.12.19 12:11 PM

    토마토 파스타 소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코코몽 2024.11.22 167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3 ··· 2024.11.18 7,856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361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18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44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14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17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31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72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46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68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89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94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2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2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3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44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80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1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68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9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1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3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2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19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79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48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