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햇빛이 좋아 말려서 먹을수 있는 재료들이 많습니다.
찹쌀풀 만들어 말리고 있습니다.
꾸덕꾸덕하게 마르면 붙지 않게 모아서 무거운 것으로 눌러주어 다가 4등분 하여 다시 말립니다.
바삭하게 다 마르면 밀봉하여 보관합니다. 유통기간 습기만 없으면 1년까지 보관해서 사용하였습니다.
ㅇㅇ
식용유를 약간 넉넉하게 붓고 앞면을 먼저 튀기고 뒤집어서 튀겨주고 꺼내 줍니다( 2~3초 사이에 그러지 않으면 탑니다)
맨김을 보관하면 나중에 맛이 떨어지더군요. 저렇게 부각을 만들어 놓으니 맥주 안주도 되고(술은 안먹지만...) 한번씩 튀겨 먹으니 나름 풍미도 있고 좋습니다.
김은 그냥 보관하면 냄새도 나고 좋지 않더군요. 아님 김값이 쌀때 사다가 햇빛 좋은 날 조금 손이 가더라도 많이 해놓으세요. 고급 반찬이자 간식도 되고 안주거리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