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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계속되는 1식3찬 ^^

| 조회수 : 17,667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5-28 22:52:45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

긴연휴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야 뭐.. 매일 집에 있지만..... 그래도... 연휴 끝나는 건 아쉽네요 ㅠㅠ

 

몇가지 없지만... 그간의 식탁을 올려봅니다 ^^

 

1. 꽁치김치찌개


참치김치찌개만 끓이신다면 한번쯤 꽁치김치찌개도 끓여보세요...

김치볶아서 물넣고 끓이다가 꽁치통조림 기름따르고 꽁치만 넣고, 된장 1/3스푼쯤 넣어서 끓이면

비록.. 제 사진은 발사진이라 잘 표현되진 않았지만.. ^^;; 색다르고 맛있어요 ^^

 


꽁치김치찌개 끓일 땐 꼭 생김을 구워서 곁들여요 ^^

저는 평소에도 기름바른 김보다 생김을 더 좋아해서 몇장 구워서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잘 먹기도 하지요

간장에 깨소금 넣어서 함께하면 금상첨화~~!!

 


어린이 입맛 남편을 위해 베이컨도 몇조각 구웠어요 ^^

베이컨이 좀 두툼해 보이지요?

처음 구입해봤는데 건국햄에서 나온 통베이컨이예요...

두툼한 베이컨 좋아하신다면 추천해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덜짜고, 기름기가 적네요...

통베이컨이라 썰어야 하는게 좀 귀찮긴 하지만..... 생고기랑 다르게 써는게 어렵지도 않아서 할만해요 ^^

 

 

다음은 제가 애용하는 시판소스3종(순두부, 강된장, 마파두부)~~!!을 이용한 식탁입니다 ^^

 

2. 순두부찌개


순두부찌개, 고등어구이, 무나물, 오이김치

 

결혼하고 순두부찌개를 잘 끓여보려 고추기름도 사서 해보고 했는데...

어느날 남편이.. 그냥 시판소스 사자고 ㅠㅠ

그 뒤로는 그냥 순두부는 시판소스 애용중입니다 ㅎㅎ

 

그런데... 시판순두부찌개를 다 넣으면 저희집 입맛에는 너무 짜더라구요..

저희는 반만 쓰고도, 포장지에 적혀있는 것보다도 물을 더 많이 넣어요.. ㅠㅠ

따져보면 시킨 거에 3~4배정도 넣지요... ^^;;;; 

색깔은 저래도... 꽤 맵고 꽤 짜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3. 강된장


강된장, 부추와 깻잎, 김치2종, 갈비찜(시어머님 협찬 ^^;;;)

 

강된장은 시판된 거에 물 조금 더 붓고, 양파, 호박, 두부, 고추 잘게 썰어 넣어서 끓여서

부추 등 야채 넣고(이 날은 부추와 깻잎이었지만, 상추넣어도 맛있어요) 비벼먹어요.. ^^


이렇게요~~!! 열무김치 있어서 같이 넣었네요 ^^

 


슥슥~~비비면...

우훼훼훼~~ 다른 말이 필요없습니다요.. ^^

 

4. 마파두부덮밥

마파두부덮밥, 계란국

 

마파두부는 피망이 있으면 다져서 같이 볶으면 맛있는데...

요즘 피망이랑 파프리카 값이.. ㅠㅠ 생략해도 맛있습니다 ^^

메인요리로 올리면 다른 반찬을 내야할 것 같아서... 덮밥으로 변신하는 꼼수를 부렸습니다 ㅎㅎ

 

5. 소세지야채구이

소세지랑 가지, 호박, 양파를 그릴팬에 구웠어요..

야채는 잘 구워지는데... 소세지가 왜일케 잘 타는지.. ㅠㅠ

소세지만 일반 후라이팬으로 옮겨서 구웠네요.. ㅎㅎ

느끼하지 말라고 부추무침 곁들였어요..

 

6. 오믈렛


오믈렛은 남들이 하는 거 볼 땐 쉬운데... 제가 하면 왜일케 안되는지요.. ㅠㅠ

모양은 비루하지만 양파랑 피망이랑 양송이버섯 넣은 오믈렛이예요...

토마토넣고 샐러드도 곁들였어요

 

7. 떡볶이


떡볶이 사랑하시는 남편님 ㅠㅠ

제가 매운거 먹는걸 힘들어해서... ㅠㅠ 좀 하얗게 했어요 ㅎㅎ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떡볶이에 양배추를 꼭 넣어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마늘을 넣지 않는게 더 깔끔하니 맛있구요..

이날은 적채만 있어서 적채를 넣었군요 ㅎㅎ

 


떡볶이해달라고 하더니 튀김사서 귀가하신 남편님 ㅋㅋㅋ

같이 먹었습니다 ㅎㅎ

 

 

1년 만에 밥을 해주기 시작했더니...

아놔... 남편님... 아침을 해달랍니다.. ㅠㅠ

심지어 먹고갈 시간이 없으니 싸달라는 주문까지.. ㅠㅠ

간.단.히... 김밥같은거 싸면 안되냐는.. 헉....... ㅠㅠ

에구구... 어쩌겠습니까...


첫날은 식빵에 계란이랑 치즈넣고 샌드위치만들어서, 방울토마토랑 같이 넣어줬구요...

 


감자샐러드 해먹고 남은거 넣어서 싸주기도 하고...

 


고구마도 삶아서 넣어주고

 


주먹밥도 싸줬네요...

 

원래 이건... 쟈스민님 글보고... 비엔나소세지를 밥으로 감싸려고 했는데.. ㅠㅠ

뭐가 문제일까요... 밥이 현미밥이라서 그럴까요... ㅠㅠ

밥이 잘 안뭉처져요.. 으흐흑... ㅠㅠ

다음번에 다시 한번 도전~~!! 해볼께요...

 

아직은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게 잘 안되서.. 반은 해주고 반은 그냥 보내고 그러네요.. ㅋㅋ

좀 더 익숙해지면 잘 할 수 있겠지요...

아침밥 잘하시는 주부님들.. 존경합니다~~!!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보내세요~~!!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레나
    '12.5.28 11:38 PM - 삭제된댓글

    간단히 김밥같은거....... 간단히 김밥같은거....... 간단히 김밥같은거....... 간단히 김밥같은거....... 간단히 김밥같은거.......

    흐미~~ ㅋㅋㅋㅋ 그래도 떡볶이 주문해놓고 튀김사오는 센스를 가지신 남편님이니 용서하자구욧 ㅋ
    간만에 오신거 같아 반갑네요. 딸기님 잘 지내셨죠? ^^

  • 딸기가좋아
    '12.5.29 5:07 PM

    네.. ^^ 잘 지내고 있어요 ^^
    엘레나님도 잘 지내셨죠? ^^

    맞아요.. ㅎㅎ
    튀김사오는 센스~~!!
    유부초밥 만들어 놓으면 컵라면 하나 사오는 센스~~!!
    용서하다마다요 ^^

  • 딸기가좋아
    '12.5.29 5:10 PM

    ㅎㅎㅎ
    역시 많은 분들이 간.단.히.에 부르르 하시는군요.. ^^;;

  • 2. 나탈리
    '12.5.29 5:29 AM

    ㅎㅎ
    맞아요,남자들 어디 놀러갈때 같이 아침에 출발하면서..간단히 깁밥이나 먹게 싸가자~
    이러죠 ㅡㅡ;;;
    그럼 나는 몇시에 일어나야 하냔말이죠.아무리 저녁에 속 다 준비해놔도..바쁘기마련인데 말이죠.
    넘 잘해드시네요..
    몸 생각하시면서 쉬엄쉬엄 해드셔요..
    마파두부가 너무 맛나보이네요..

  • 딸기가좋아
    '12.5.29 5:10 PM

    요즘 너무 쉬엄쉬엄해먹었나봐요.. ㅎㅎ
    뭘먹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마파두부는 시판소스만 이용하면 완전 초간단입니다 ㅎㅎ

    사실 저희남편.. 다른때는.. 간단하게 김밥.. 소리하는 사람이 아닌데다....
    사실 김밥은 한번도 안쌌어요... ^^;;;;
    괜히 남편에게 미안해지네요.. ^^;;;;;

  • 3. 고독은 나의 힘
    '12.5.29 7:35 AM

    그러게요.. 남자들 눈에는 '고작 김밥' 정도겠죠..

    순두부 시판소스는 저도 한번 사봐야겟어요..

    82에서 살다보니 어느내.. 왠만한 것은 다 만들어 먹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살짝 시달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냥 대충 살아도 되는데 말이죵..ㅋㅋ

  • 나우루
    '12.5.29 4:16 PM

    전 알아요... 이제...
    김밥은 이제 길가다가 아무데서나 파는 1500원짜리가 아니라는걸..
    저같은 초보는 손이 많이가서 엄두도 못낸다는 사실을 ㅠㅠ

  • 딸기가좋아
    '12.5.29 5:12 PM

    저도 왠만하면 만들어먹자...인데...
    그래도 시판소스... 이용할 건 또 이용해야겠더라구요...
    도움..받아야죠... ^^;;

  • 4. 로마네꽁치
    '12.5.29 10:23 AM

    간단하게 김밥....같은 맥락으로 간단하게 잔치국수 --;
    먹는 사람이나 간단하지 만드는 사람은 그게 아닌데.....
    마파덮밥 맛나보여요. 어떻게 만드는거조?

  • 딸기가좋아
    '12.5.29 5:14 PM

    마파두부는... 마파두부소스를 팝니다 ^^

    소스1개가 두부 반모분량이예요...
    저희는 그래서 소스2개에 두부1모... 일케 하구요..
    두부는 부드러운 찌개용 두부로 하시는게 더 나은듯요..

    팬에 소스부어서 피망있으면 잘게다져서 함께 볶아도 되고.. 아니면 그냥 소스만~~!! 살짝 볶다가
    (사실 소스를 데우는 의미예요 ^^;;)
    두부넣고 풋고추 넣고 살살 저어주다라 불끄면 끝~~!!

    완전 초간단이죠?

  • 5. 아베끄차차
    '12.5.29 10:58 AM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간단히 김밥...에서 멈칫했는데.. 다들 멈칫하셨네요..ㅎㅎ
    어렸을때 친구중에 소풍갈때 유부초밥싸오는 친구가 있어서 엄청 부러워하면서 엄마한테 나도 맨날 김밥말고 유부초밥 좀 싸달라고 했던...
    그렇게 철없었던 시절이 생각나면서 웃었어요..^^;;
    사실 유부초밥은 그냥 시판 제품사서 밥넣으면 되는건데.. 엄마가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생각드네요..;;

  • 딸기가좋아
    '12.5.29 5:16 PM

    우오오...
    시판 유부초밥세트가 나온지는 몇년 안되었어요...
    옛날에는 유부사다가 끓인다음에 다시 간장물에 졸이고 ㅠㅠ
    배합초도 만들어야 하고...

    저희 엄마도 유부초밥 잘 싸주셨는데 ^^
    저도 좋아했지만.. 친구들이 더 좋아했어요...
    그래서 소풍갈 때 말고 평소에 싸주실 땐 2인분 싸주셔서 친구들이랑 나눠먹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요즘은 김밥재료도 유부초밥재료도 손이 덜가게 나오는데..
    옛날 울엄마들은 정말 더 힘드셨을듯요...
    엄마 고마워~~

  • 6. 대니맘
    '12.5.29 11:34 AM

    아....점심 다가오는데..강된장에 열무비빔밥 먹고싶네요...^^
    남편분은 정말 결혼 잘하신듯...
    소꼽장난하듯이 너무이쁘게 밥차려주는 아내를 두신게.....
    울 대니아빠는 제가차려주는게 찍소리안하고 먹어야 하는데....-.-v
    참..저두 순두부 시판소스 잘 이용하는데요..ㅋ
    먹어본것중에 다*이 최고인듯......ㅎㅎㅎ

  • 딸기가좋아
    '12.5.29 5:18 PM

    우후후
    강된장... 이거 진짜 완소메뉴예요 ^^
    특히 여름철에 입맛없을 때.. 더 좋지요..

    결혼은... 제가 잘한거예요.. ^^

    소스는... 저는 풀XX을 이용합니다.. ㅎㅎ
    이래서 각 회사 제품들이 다 팔리나봐요.. ㅎㅎ

  • 7. frizzle
    '12.5.29 11:54 AM

    ㅋㅋㅋ 울남편도 아침 차리기 힘든데 간단하게 김밥 먹는 것이 어떻겠냐고 했다가 두고두고 제 구박을..
    남편들은 먹는 것이 간단한 것과 만드는 것이 간단한 것에 구분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

  • 딸기가좋아
    '12.5.29 5:20 PM

    ㅎㅎㅎ 그러게요...

    저희집은 설거지가 남편담당인데요...
    접시 여러개 꺼내 쓰는걸 싫어해요.. ㅎㅎㅎ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듯요... ^^;;

  • 8. 레드크리스탈
    '12.5.29 2:39 PM

    예전엔 유부가 지금처럼 안나와서 유부졸이고 밥에 들어갈 양념만들고 하면 쉬운건만은 아니였을거예요...
    시판양념 어디거 쓰시나요?풀**건 조리법보다 물많이 넣으면 그렇게 짜지 않던데...

  • 딸기가좋아
    '12.5.29 5:23 PM

    맞아요.. 예전엔 유부초밥 싸는게 꽤 어려웠어요..
    친구들이 저희엄마가 유부초밥 싸주시는걸 진짜 좋아했거든요...
    처음 먹어봤다는 친구도 있었고... 엄마들이 잘 안싸주신다고...
    유부 다 졸여서 나오고, 배합초 들어서 나오니 편해진거지요...

    시판소스 풀XX거 써요.. ^^;;
    물 많이 넣으면... 짜지는 않아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맹탕은 아니란 소리예요.. ^^;;
    갸들이 시키는 조리법대로 하면 완전 짜지만요..

  • 9. 만년초보1
    '12.5.29 2:45 PM

    우와, 1식 3찬이라도 진수성찬이네요~ 어쩜 소세지 칼집도 저리 야무지게 내고,
    오물렛도 당차게 마셨는지... 타고난 솜씨가 보이는 듯 합니다. ^^

  • 딸기가좋아
    '12.5.29 5:23 PM

    에구구.. 부끄럽습니다.. ^^;;;;
    오믈렛은 아무래도 더 연습이 필요한듯요.. ㅠㅠ

  • 10. 키큰넘
    '12.5.29 3:30 PM

    간단히 김밥싸달라는 못난 남편입니다. ㅠㅠ
    그래도 일년넘게 아무것도 없다가 뭐라도 얻어먹으니 배가불렀나봅니다.
    앞으로 군소리 없이 주는대로 잘 먹을께요 ㅎㅎ

  • 딸기가좋아
    '12.5.29 5:25 PM

    헉~~ 남편님~~!!!

    아니야아니야.. 못난남편이라뉘.. ㅠㅠ
    자기는 언제나 쵝오~~!! 라고 ^^
    살랑훼~~ ^^;;;

    음... 그..치..만... 저...기...
    그..래..도.. 음.. 요즘... 자꾸.. 밥 질다고 하는건... 쪼..금... 맘..이가...상해... ㅎㅎㅎ

  • 11. 나우루
    '12.5.29 4:17 PM

    전 알아요... 이제...
    김밥은 이제 길가다가 아무데서나 파는 1500원짜리가 아니라는걸..
    저같은 초보는 손이 많이가서 엄두도 못낸다는 사실을 ㅠㅠ

  • 딸기가좋아
    '12.5.29 5:27 PM

    나우루님 멋지시군요...
    그 사실을 아시다니요.. ㅎㅎ

    재료준비가 손이 많이가서 귀찮긴 하지만... ㅠㅠ
    아주 어려운 요리는 아니랍니다...
    도전해 보시어요~~!! 화이팅~~!!
    돌아오는 주말엔 김밥싸서 소풍 고고~~
    글 기다립니다.. ㅎㅎㅎ

  • 12. 치로
    '12.5.29 5:17 PM

    아 저의 애정을 부르는 글이네요. 간단히 김밥을 싸달라니.. 우리 영감하고 같은 소리를 하네요.
    김밥을 한번 싸게 해봐야..그런 말을 안할지.. ㅎㅎ
    저도 오늘은 된장을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맹김 구워볼까봐요... 저도 맨김 너무 좋아하는데.. ㅎㅎ
    추천눌를꺼에요.

  • 딸기가좋아
    '12.5.29 5:30 PM

    아... 맨김~~!! 이거 너무 좋아요...
    좋아하시는 분을 만나서 반가워요.. 덥썩~~!!
    추천 감사합니다 ^^

  • 13. 마젠타
    '12.5.29 6:56 PM

    간단히....에 부르르 하며 추천꾹 여기 추가요~~
    울 큰애는 김밥 보다 글자수는 세개 많지만 과정은 반의반인 김치볶음밥 홀릭입니다.^^
    머리굵어지는 초딩고학년 때부턴 그동안 새벽의 김밥노역을 무색하게 만들면서,
    김밥말고 김치볶음밥 싸주세요 하더라구요.
    (머,제 김밥이 맛없는거 아닙니다.자칭 아니구 타칭 마시써요~)
    글치만....기뻤죠~ㅋ
    그런데 가만히 있음 중간에 계실수 있는 울신랑님께서,
    '엄마 힘들잖아,걍 김밥 싸가~다른애들도 다 김밥 싸오지않어?'하더라구요.
    조용히 안방 데려가서 주먹 불끈 쥐어 보여줬다는.....ㅋ

    1식3찬이 진리네요,건강한 1식3찬~!^^

  • 딸기가좋아
    '12.5.30 4:13 PM

    ㅎㅎㅎ 주먹불끈~~!!
    그래도 밖에선 김밥이 맛있긴 한데.. ^^;;;;;;;;;;;;;;;;;;;

    이 와중에 제가 김밥이 먹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 14. jasmine
    '12.5.29 11:07 PM

    비엔나말이는 현미밥이 패인이네요. 현미밥은 끈기가 없어 뭐 말기 힘들어요.....^^;;
    비엔나 보이게 하는 것보다 안에 넣고 밥으로 핫도그처럼 마는게 더 쉬워요.

    그리고, 저처럼...한가지만 넣고 간단하게 김밥 싸세요.
    우엉이랑 단무지 모듬 사두시면 좋구요.
    밥을 후리가케에 비벼서 단무지만 넣거나
    계란이나 시금치, 구운 두부, 김치 등 뭐든 한가지만 넣고 말아도 아침으로 먹기괜찮아요,
    김밥은 재료가 많이 들어가야한다는 편견을 버리시길...^^;;

  • 딸기가좋아
    '12.5.30 4:14 PM

    앗 자스민님~~!! ^^

    역시.. 그렇군요... 현미밥이 패인이었어요...

    저도 자스민님 말씀듣고 자스민님처럼 해보려구요... ^^
    근데 그마저도 귀찮은지 자꾸 빵이랑 주먹밥만 해주고 있어요 ㅎㅎㅎ
    내일은 흰쌀밥으로 도전~~!! 합니다 ^^

  • 15. 월천녀사
    '12.5.30 11:01 AM

    쓸데엄는애덜 여럿보다 알찬애덜 셋이 백배는 낫군요

    자랑질하실만 하네요

    부지런하신가보네요^^

  • 딸기가좋아
    '12.5.30 4:15 PM

    어익후.. 부지런은요.. ^^;;;;
    남편 출근 15분전... 남편 드라이어 소리에 겨우 눈비비고 일어납니다... ^^;;;;;;
    부끄럽습니다.. ㅎㅎ

  • 16. 쎄뇨라팍
    '12.5.30 12:05 PM

    ^^
    특히나, 마파두부 비쥬얼 넘 좋네요 ㅎ
    아침에 하는 숙제는 정말 넘넘 힘들어요
    그쵸?

  • 딸기가좋아
    '12.5.30 4:15 PM

    아침숙제 하고선.. 꼭 다시 자느라.. ㅠㅠ 결국은 더 늦게 일어나게 되요 ㅠㅠ
    마파두부.. 완전 초간단인데.. ^^ 결과물은 대단한것처럼 보여서 더 좋아요 ㅎㅎ

  • 17. 무명씨는밴여사
    '12.5.30 2:32 PM

    1식 3찬 넘는디요?

  • 딸기가좋아
    '12.5.30 4:37 PM

    ㅎㅎㅎ 봐주세용 ^^;;;

  • 18. 구흐멍드
    '12.5.30 10:01 PM

    강된장에 밥 비벼먹는것 만큼 밥도둑도 없죠~
    그나저나 저도 참 딸기가 좋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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