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시댁 행사가 있어서
차로 여러시간 가는 길을 시동생네와 같이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이라
가는 길에 배고플 것 같아서 준비한 꼬마 햄버거.
전에도 조카가 참 잘 먹었거든요.
이번에도, 졸린 눈 비비며 잘 먹어서 기뻤죠 ^^;
포스트잇은 제 딸과 조카것을 표시한 것..
양파를 익히고 치즈를 뺀거랍니다. ^^
기름 없이 튀긴? 고구마 스틱..
튀김은 역시 기름맛인데^^;
기름없이 했으니 그맛은 아니지만
길고 가느다랗고 바삭하고 달콤한 맛으로..
아이들이 손에 쥐고 잘 먹습니다.
이렇게 주말은 밥 한번 안하고 후딱~ 지났군요.
편하기도 하고 사먹는 밥이 내키지 않기도 하고..
다음주말은 뭘 해먹을지 키톡을 열심히 봐야겠어요 ^^~